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국대학교/서울캠퍼스 (문단 편집) ==== 법학관/만해관/교수회관 ==== * '''법학관/만해관''' [[파일:/pds/200911/28/25/f0084425_4b10fccf23371.jpg|width=600]] * '''교수회관''' [[파일:external/3.bp.blogspot.com/CYMERA_20160511_024328.jpg]] [[법과대학]]과 [[불교학과|불교대학]]이 사용하는 건물로, 남쪽의 '''교수회관''' 건물과 붙어있다. 법학관/만해관과 교수회관이 서로 이어져 있는 모습. 교수회관은 남쪽의 건물을 뜻하지만, 법학관과 만해관은 명칭만 다를 뿐 같은 건물을 뜻한다. 법과대학 건물을 이야기할 때는 법학관으로, 불교대학 건물을 이야기할 때는 만해관으로 부른다. 2015학년도 부터 법과대학과 불교대학이 매년 체육대회를 벌여 법대가 이기면 법학관, 불교대가 이기면 만해관으로 부르기도 한다. 사실 구조적으로 보면 남쪽의 교수회관까지도 몽땅 하나의 건물이나 마찬가지. 리모델링을 통해 구획을 적당히 나누도록 설계되었기에 용도에 따라 다르게 부를 뿐이다. 2004년 리모델링 당시에는 만해관이라고 불렀으나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가경쟁 당시 인가 조건(법과대학 전용 건물 등)을 충족하기 위해 리모델링을 한 번 더 거친 후 법학관이라는 이름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었다. 원래 법과대학은 사회과학관 L동 1층에 [[경찰행정학과]]와 함께 있었는데, 법학전문대학원 인가를 앞두고 2004년 리모델링한 만해관(현재의 법학관)으로 이전하였다. 당시 법대는 전용강의실이 M302, M409 둘 뿐이었고, 대규모 강의는 L101[* 여기서 [[조국(인물)|조국]] 교수가 형법 강의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에서 강의하고 심지어 언덕 너머 정보문화관 Q동 1층의 강의실까지 빌려 쓸 정도로 강의환경이 좋지 않았다. 2002년 학자투 당시 법대가 맨 앞에서 점거농성 벌인 이유도 이 때문이었다.[* 이 사건으로 당시 몸싸움 과정에서 교직원에게 목이 졸린 몇몇 학우가 병원에 실려가기도 했다.] 이후 [[법학전문대학원]] 인가를 추진하면서 강의환경을 개선해야 했기에, 신 중앙도서관 건립계획과 맞물려 구 중앙도서관(현 만해관/법학관) 리모델링 계획의 한 부분을 차지했고, 이전 후 대충 구색은 맞췄다. 그러나 2007년 로스쿨 예비인가가 실패하면서 본인가를 위해 애드온을 열심히 달고, 만해관은 다시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이 당시 법과대학이 커지면서 덩달아 밀려나 명진관에 멀티를 설치한 불교대학 때문에, 기존 명진관을 사용하던 [[문과대학]] 소속인 [[철학과]]도 한때 만해관을 사용했었다. 그 결과 나온 것이 현재의 법학관이란 이름과 1층 모의법정, 그리고 신식 강의실[* 멀티미디어 배선을 위해 바닥이 돋움식으로 되어 있다.]들이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결국 [[신정아|2000년대 중반 여러 불미스러운 사태와 맞물리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인가에서 최종 탈락, 법학관은 법과대학 학부 공간으로 쓰게 되었다. 이러한 로스쿨 설치 시도의 흔적으로, 중앙도서관에는 법학 관련 도서(도서십진분류표상 340번대에 해당)가 아예 없다. 이들 도서는 법학관에 있는 법학도서실로 옮겨져 있으므로 법학도서실에서 열람, 대출해야 한다. 기존에 있던 중앙도서관 장서와 자료 중에서 기증받은 책(일부)과 법에 관련된 도서 및 기타 간행물들([[고시계]] 등)이 모두 포함된다. 팔정도에서 봤을 때 분명히 1층은 법대건물 & 법대입구지만 2층에 올라가면 좌선실과 함께 불교대학 강의실들이 줄줄이 들어서 있다. 또 근데 그 사이로 난 길로 가면 또 법대 건물, 한마디로 미로다. 1층에선 학생증을 찍어야 들어갈 수 있는 법학관을 불교대로 들어가면 그냥 통한다거나. 이렇게 구조가 괴랄한 이유는, 과거 중앙도서관 시절 좌측 계단통(지금의 법대 세미나실) 부분이 입구(현관)와 계단이었고, 나머지 부분은 그냥 전층이 통짜로 뻥 뚫린 도서관 서가+열람실 건물이었던 것을 현재와 같이 리모델링하며 학과별로 구획을 나누어 버렸기 때문이다. 참고로 현 열람실 부분은 사서만 출입할 수 있는 서고였다. 또한 만해관 강의실과 교수회관이 연결되는 부분에 있는 계단통은 옛날 교수회관이 분리되어 있던 시절의 흔적이다. 만해관은 불교대학 학생들의 주요 본거지다. 다른 곳 같으면 교수 연구실로 쓰이는 사무실 몇 개가 '''불교대 자치공간''' 이라는 이름하에 다도실[* 다도실이지만 실제 사용용도는 [[군승]]후보생([[군종장교]]후보생)들이 모이는 곳이다.], 학생회실, 세미나실 2개, 열람실 2개의 모습으로 존재하고 있다. 특히 열람실은 시험기간에 중도에 자리가 없다고 걱정할 필요를 없게 만들어 주는 불교대의 마법의 공간. '''유,무선 인터넷 빵빵한 열람실 2곳'''은 불교대생들의 공부장소로 사용된다[* 시끄럽게 떠들다간 [[스님]]들께 혼난다. 스님들 은근 까칠하다. 과거 경영대 5층에 있던 '야도'라는 열람실에서 항상 [[스님]]들과 고시생들이 서로 시끄럽다며 다퉜다.]. 자리가 적은 게 아쉬운 세미나 실도 거의 비숫한 용도로 사용된다. 사실 이 자치공간들은 2010년 부터 불교대학이 불교학부로 통합되면서 과실이었던 방들이 자치공간으로 변한 것으로, 아직도 많은 학생들이 자치공간이라는 말보단 과실이라고 부른다. 하루종일 온 세계 [[스님]]들을 다 볼 수 있는 건물이기도 하다.([[한국]], [[태국]], [[미얀마]], [[대만]], [[티베트]] 등등) 만해관 리모델링 후에는 3, 4층까지 교수연구실을 확장했다. 이 건물에 있는 제3열람실은 24시간 개방되어 고시생들이 면학열을 불태우고 있으며, 2층에는 자아와 명상 시간 때 흔히 쓰이는 참선실도 위치해 있다. 만해관에서 정각원을 거쳐 혜화관 4층으로 이어지는 다리가 따로 있으며 좌측으로 돌아가면 바리깡이라는 미용실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