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굴 (문단 편집) === 스페인 영화 === 2014년 개봉한 [[스페인]] 영화. 원제는 스페인어로 동굴이라는 뜻의 'La Cueva'다. 2명의 여자와 3명의 남자로 구성된 친구들이 여행을 떠나 신나게 놀던 중 기어서 들어가야 할만한 조그만 동굴을 발견한다. 시간도 있겠다 동굴 탐험을 즐기기로 하지만, 그만 동굴 안에서 길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 안에서 일어난 일을 다룬 공포 영화. 일행 중 한 명이 가지고 들어간 캠코더로 찍은 장면이기에 [[파운드 푸티지]] 장르이긴 한데, 마지막엔 3인칭 화면도 쓰인다. 비슷하게 동굴 안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룬 공포 영화로 [[케이브]], [[디센트(영화)|디센트 시리즈]] 등이 있다. 저 영화들은 동굴 안의 미지의 존재에게 위협을 당하는 반면 이 영화는 사람들, 그것도 친구들이 굶주림 때문에 서로 잡아먹으려드는 괴물이 되어가는 더 현실적인 소재를 다루고 있다. {{{#!folding [ 줄거리 및 결말 스포일러 ] 처음엔 신나게 탐험하던 일행들이지만, 이내 길을 잃게 된다. 라이터를 켜서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을 확인해보기도 하지만 소용없다. 이판사판으로 동굴 안 쪽의 물 속으로 잠수도 해보지만 다른 길은 없다. 게다가 바닷가 근처 동굴이라 있는 물은 죄다 바닷물. 그렇게 다들 지쳐가던 도중 여자 한 명이 쇠약해지고, 결국 남자들은 굶주림과 목마름 때문에 어차피 쇠약해져 죽으면 마찬가지라는 이유로 여자를 죽여 시체를 먹는다. 다른 여자 한 명만은 입을 대지 않고, 그 다음으로는 이 여자를 먹어야겠다고 위협하는 상황. 여자는 몰래 손전등을 전부 빼앗아 쫓아오지 못하게 하고 도망가려하나, 발각되고 손전등 하나를 빼앗겨 위기에 처한다. 도망치던 여자는 살기 위해 자신만 가까스로 통과할 수 있는 조그만 틈 너머로 겨우 빠져나가는데, 거기서 '''바깥에서 비추는 빛을 발견한다.''' 여자는 가까스로 나가 햇빛을 쬐고, 동굴에서 지금 돌아오면 용서해주겠다고 외치는 남자의 목소리에 씩 웃으면서 영화가 끝난다. 저런 좁은 틈을 지나야 나갈 수 있었으면 애초에 어떻게 들어왔나 싶겠지만, 정확히는 이 틈은 지름길 같은 거고 원래 들어온 길은 빙 돌아가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워낙에 미로같아서 찾지 못해 같은 길만 빙글빙글 돌았을 뿐. 그보다 문제는 일행 중 한 명이 쭉 캠코더로 찍고 있었다면 '''그 녹화 영상을 보고 반대로 되짚어왔으면 어땠을까'''싶다는 것.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