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굴 (문단 편집) === 물에 녹아서 생성 === 동굴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지반이 [[지하수]]에 녹는 것이다. 특히 [[석회암]]이 물에 잘 녹으며, 그 밖에 백운석이나 [[대리석]], [[석고]]도 물에 녹는다. 정확히는 물에 녹는 것이 아니라 탄산에 녹는 것이다. 물에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녹으면 [[탄산]]이라는 [[약산]]이 생기는데, 이 물이 바위 틈을 통해 땅 밑으로 스며들고, 거기에 포함된 산성 성분이 석회암 등을 녹이는 것이다. 이렇듯 지반이 용해되어 생성된 용해 동굴 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것이 [[석회동굴|석회암 동굴]]이다. 석회암 동굴에서는 종종 [[탄산칼슘]]이 석출되어 종유석이나 석순 같은 것을 형성한다. 산성을 띤 물이 석회암을 녹이는 것은 동굴 뿐만 아니며 일반적으로 석회암 지대를 녹여 침식 지형을 이루는데, 이를 카르스트 지형이라 한다. 지반을 녹이는 것으로 더 센 것으로, [[황산(화학)|황산]](!)이 있다. [[화산]] 성분의 하나인 [[황화수소]]가 지하로부터 올라와서 지하수에 녹아 황산이 된 것이다. 이렇게 자연적으로 생성된 황산에 의해 암석이 용해되어 동굴이 만들어지기도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황산 동굴 안에는 "노란 장미"라 하여 사방에 [[황(원소)|황]]의 결정이 맺혀 노랗게 반짝이는 신비로운 경관이 연출되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