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남아시아 (문단 편집) == 스포츠 == [[스포츠]]에 있어서는 예전부터 [[마이너]] 취급을 받았으며, 지금도 거의 변한 게 없다. 근대 이후 유럽과 북미가 독점했던 각종 스포츠 분야를 20세기 중후반부터 한중일 등의 동북아시아인들과 [[아프리카]] 및 [[카리브 해]] 출신 흑인들이 여러 스포츠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이면서 지역 격차가 엄청나게 줄어들었지만, 동남아시아는 아직 그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포츠에 유입되는 실질 인구와 [[인프라]], 선수층의 선진적 전술 체득과 큰 무대에서의 풍부한 실전경험이다. 인구는 그렇다 치더라도, 인프라는 국가 경제력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낙후된 동남아시아의 스포츠 인프라는 좋기 어렵다. 그리고 스포츠 선진국[* 예를 들자면 유럽 축구, 미국 농구/야구 등]의 프로 클럽에서 체계화된 전술을 배우며 톱클래스급 선수들과 같이 훈련하고 시합을 치르는 등 풍부한 경험을 쌓는 것 역시 중요한데, 동남아시아 운동선수들은 개인이나 소속 에이전시나 경제적 조건이 좋지 않아 안정적인 해외 유학이 힘든 경우가 많으며, 낮은 국가 인지도와도 연동되어[* [[프리미어 리그]] 같은 경우, 축구선수로 활동하기 위한 취업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해당 선수의 국적이 피파 랭킹 50위 내에 들어야 한다. [[닐 에서리지]]같은 선수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나마 그는 잉글랜드 이중국적자로 어릴 때부터 첼시나 풀럼 유소년 축구팀에서 뛴 경력을 인정받은 극히 예외적인 케이스이다.] 더 큰 무대에서 뛸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열악한 실정이다. 그 외에 동남아시아가 축구 등 구기종목을 포함하여 스포츠 전반에서 열세인 모습을 보이는 것은 동남아시아 특유의 작고 마른 체격에서 오는 문제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사실 이 문제가 더 클 수도 있는데,''' 자타공인 선진국이자 완벽한 사회적 인프라를 갖춘 싱가포르도 축구를 포함하여 전반적인 스포츠계에서는 약체이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동남아는 인구가 적거나 잘 사는 나라가 아니니까라는 반론도 있지만, 그 반론을 반박할 수 있는 사례가 압도적으로 더 많다. 예를 들자면 크로아티아는 인구 500만도 안되는 나라로써 싱가포르보다 인구가 더 적은데도 축구는 세계 강호급이다. 그 밖에 말레이시아도 1인당 GDP 1만 달러 이상인 상위권 개발도상국로 인프라 역시 형편없는 나라가 아니며 스포츠 열기도 높은데 역시 약체이다. 참고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튀르키예, 심지어 아프리카 국가들까지 말레이시아보다 경제상황이 더 안좋은지는 오래되는데도..(...)] 동남아시아에서는 [[축구]]가 가장 인기가 많은 스포츠 종목이지만 세계적으로 약체에 속하는 지역이다. [[FIFA 월드컵]] 본선에 진출해본 국가는 네덜란드령 동인도(현재의 [[인도네시아]])가 유일하다. 그나마 예선을 치른 게 아니고 상대국이었던 일본의 기권으로 자동 진출한 것이다. 월드컵 본선에서도 1경기만 치렀으며, 0-6으로 패배했다. 이후 지금까지 태국이 두 번 정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에 참가해서 무참히 깨진 것이 다였으나[* 1950년대~1970년대에는 말레이시아 등 몇몇 국가들이 나름 한국 등 아시아 내 전통적 강팀들을 상대로 꽤나 선전하긴 했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살짝 눈에 띄는 정도이자 한판 붙기에 조금 성가신 정도였지 절대로 강팀이 아니었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아시아 축구 내에서 단 한번도 주류이자 메인이 되어본 적이 없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베트남이 처음으로 최종예선에 진출하여 동남아시아는 물론 아시아 내에서도 나름 주목을 받았으나, 2021년 12월 현재까지 6전 6패의 초라한 성적을 보여주며 아직까지도 갈 길이 멀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나마, 월드컵 최종예선 후반부에 중국을 상대로 3-1로 이겼고 일본 원정에서 1-1로 비기는 저력을 보여주긴 했지만. [[오세아니아]]도 FIFA 랭킹이 대체적으로 낮은 지역이지만, 그래도 2010년 월드컵 당시 [[뉴질랜드]]가 본선에서 이탈리아와 비기는 저력을 보여준 반면 동남아시아 축구는 그런 모습을 아직 보여준 적이 없다. [[아시안 게임]] 축구에서도 [[한중일]]+[[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등으로 [[카자흐스탄]]은 [[UEFA]]에 가입해 [[유럽]]으로 갔다.]는 물론이고 [[서아시아]] 국가들, 특히 [[이란]]과 넘쳐나는 돈을 바탕으로 투자를 팍팍하는 [[아랍에미리트]], [[카타르]]에 한창 밀리고 있으며, [[올림픽]] 축구는 예선을 통과하는 것도 버겁다. 동남아시아 축구는 크리켓의 나라로 소문난 [[남아시아]] 국가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동남아시아 국가 중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브루나이, 동티모르 등은 역대 올림픽에서 한 번도 메달을 획득한 적이 없다.''' 2016년 하계 올림픽에서의 메달 획득 개수로는 [[태국]]이 6개(금 2, 은 2, 동 2)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많았다. 전체 순위도 태국이 35위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높았다. 동계 올림픽에서는 모든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메달을 획득한 적이 없고, 그나마 참가한 국가들도 한 자릿수의 선수들만 보냈다. 동남아시아는 동계 스포츠를 즐기기에는 기후가 부적합하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서 강세를 보이는 종목으로는 [[세팍타크로]]가 있다. 동남아시아에서 유래한 종목인 만큼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강세를 보인다. 특히 태국과 말레이시아가 세팍타크로 강국이다. 단체종목이 아닌 개인종목, 특히 격투기에서는 나름대로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태국은 [[무에타이]], 복싱 / 미얀마는 무에타이 비슷한 렛웨이 / 필리핀은 [[복싱]] 종목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태국인 복서 중엔 사에삭 무앙수린, 필리핀 출신 복서인 [[매니 파퀴아오]]가 대표적이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닭이 서로 싸우는 것을 구경하는 투계가 매우 인기 있다. 사실 투계는 예로부터 닭이 존재하는 곳이라면 지역을 가리지 않고 흔했던 오락거리였지만, 현대 동남아시아는 투계를 위한 공식 토너먼트 대회가 열릴 정도이고, 그걸 TV로 중계까지 한다. 사실상 축구나 무에타이처럼 도박이 얽힌 스포츠로 취급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