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료평가 (문단 편집) === 문제점 === * '''친목질''' [[친목질]]을 잘 하는 사람이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고 비슷한 [[승진]] 시기가 걸린 사람들이면 서로 악의적인 평가를 내릴 수도 있다. 때문에 기여도와 관계없는 개인적인 감정으로 직무 평가를 할 위험이 있다. 대학교 조별평가만 하더라도 외모가 훌륭한 이성에게 좋은 점수를 주고 외모가 훌륭한 동성일수록 나쁜 점수를 준다든지, 성적이 높을 것 같은 학생에게는 학점을 잘 받지 못하게 하려고 나쁜 점수를 준다든지 등등 온갖 기상천외한 기준으로 제멋대로 평가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당연히 직장 내 동료평가라 해서 다를 것은 없다. 대학생들이 대학 졸업하고 직장 들어오면 대학교에서 하던 짓을 직장에서도 똑같이 반복하기 때문. 물론 자신의 편이거나 신세를 졌거나 상대를 자신들의 아군으로 인식하는 경우 서로 동료평가에 어떻게 쓸지는 설명할 필요조차도 없다. 당연히 니편 내편 논리가 적용된다. 때문에 동료평가 도입시기 광적인 열풍이 몰아치던 초기면 몰라도 현재는 동료평가에 큰 비중을 두는 조직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어차피 조직은 어지간히 막장이 아닌 이상 성과가 최우선이기 때문. * '''카르텔''' 뒷배경이 좋은 사람이 그 뒷 배경을 이용해서 자신에게 밉보인 동료에게 몰빵을 쳐버릴 수 있다. 이 경우 당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억울하다. 기업의 경우 동료 평가를 하게 되면 이사의 아들이거나 부장의 조카 이런 식의 인맥이 있는 사원이 자기가 싫어하는 동료를 찍어내버리기 매우 쉬운 구조를 갖추게 되는데 이렇게 되면 능력과 인품과는 별 상관없이 그 인물에게 잘 보이느냐 잘못 보이느냐로 조직에서의 생명력이 결정되므로 조직 운영에 엄청난 악영향을 끼친다. * '''[[사내정치]]''' 치열한 승진, 이권 경쟁이 오가는 조직 특성상, 상대방을 조금이라도 깎아내릴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행하는 것이 빈번하다. 때문에 동료평가는 한마디로 고양이에 생선가게를 맡기는 격이다. 당연히 부작용들이 속출하였고 결국 공무원 조직 등에서도 동료평가 등 다면평가 등의 폐해를 자각, 이를 폐지하거나 축소하였다. 최근 대한민국 학교 교사들도 동료평가 폐지를 주장하며, 동료평가를 거부하기도 했다. 동료평가 과정에서 자신의 잘못에 대해 남탓을 시전하며, 남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남이 책임을 지려 하지 않는다고 [[정치질]]이 나오기도 한다. 한국에서 동료평가 도입을 주장하는 측에서도 인정하는 사안이다. 같이 몰려다니는 패거리, 계파들에게 후한 점수를 주고, 자신과 어울리지 않거나 사이가 나쁠 경우 제대로 판단해보지도 않고 바로 사정없이 평가를 긁어버리기 때문. 때문에 동료평가를 도입한 곳 중 많은 곳은 이러한 갈등을 피하기 위해 서로의 입을 맞추어 서로에게 무난한 평가를 주어, 동료평가가 인사고과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게 하거나, 순번을 정해 돌아가면서 좋은 평가를 몰아주기도 한다. * '''주관적인 잣대''' 둉료평가의 가장 큰 문제점임과 동시에 동료 평가가 신뢰성이 전무한 이유. 객관적인 시험이나 실적등의 업무 평가를 통한 기여도 측정에 의한 평가가 아닌, 사람이 사람을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허다하다. 이거 때문에 업무 실적이 좋은 사람보다 업무 실적은 적당하면서도 [[사내정치]], [[정치질]], 동기들 인맥 관리를 더 잘하는 사람이 승진이 더 잘 되는 경우가 비일비재한 것이다. 어차피 '''평가는 사람이 하는 것이니''' 지적 안 당할 정도로만 업무에 신경쓰고 나머지는 회사 내 인맥관리 하며 사는 게 업무 성과 낼려고 골머리를 썩는 거보다 훨씬 더 효율적인 것이다. 동료 평가의 내용들을 보면 대부분이 개인적 반감과 악감정을 [[완곡어법]]으로 써서 돌려서 특정인을 까는 경우가 허다하다. 보통 그냥 뭉뜽그려서 책임감이 없다, 책임을 회피한다, 무책임하다 등의 표현들을 쓴다. 물론 왜 자신이 어떤 것을 근거로 상대를 무책임하다 책임을 회피한다고 생각했는지 이유 설명은 전혀 없다. 참고로 직장에서 책임지는 것은 결코 만만한 게 아니다. 문제 사안의 경우 인사 고과 감점에다가 사안이 클 경우 윗사람에게 찍히는 것은 덤. 당연히 사실 근거들을 기반으로 누가 무엇을 잘못해서 그랬는지 인과관계를 명확하게 따져야 하는 사안이다. 참고로 회사에서 책임 사안에 대해 책임질 경우 보통 사유서를 받는데 이것이 이후 인사고과나 퇴직 해임 등 불이익을 줄 때 사측의 근거로 사용된다. 따져보면 결국 기존의 주관적인 기준잣대에 의한 인사고과 평과와 성과 측정들을 하는 주체들이 단지 직장 내 상급자들에서 직장 동료들로 바뀐 것일 뿐이다. * '''역할의 충돌''' 직원들이 동료이자 동시에 서로간의 평가자가 되기 때문에 역할의 충돌이 불가피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