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맥경화 (문단 편집) == 비유적인 표현 ==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RTS]]에서는 유닛들이 길이 막혀서 나오지 못하는 현상을 동맥경화라고 부른다. 이는 [[이제동]]이 [[2012년]] [[1월 28일]]에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 1]] [[신재욱]]과의 경기 때 병력들이 입구에서 '''[[입구막기|본인의 드론 3마리에 막혀 저글링 약 3부대, 히드라 약 3부대 도합 거의 6부대 가까운 유닛이 입구 앞에 쌓일 때까지도 알아채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는데]]''', 당시 커뮤니티에서 이를 비웃으면서 동맥경화 이야기를 한 것이 '이제동맥경화'로 흥하면서 탄생한 것이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이제동이 이 상태로 경기를 비등하게 이끌어가고 있었을 뿐 아니라, 알아차리자마자 이 병력을 비효율적으로 스톰과 리버에 소모해버리고도 경기를 이겼다는 것. 개인 방송에서 언급하길 자신의 당시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고 유리한 상황이라고 생각했는데 병력이 없어 의아했다고. 그러다 입구 앞에 쌓여있던 병력을 발견하자 말로 표현 못할만큼 기분이 더러웠다고 한다. 그래서 이 병력들은 어택땅을 찍었다고. 이후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5/2라운드|2라운드]] 결승전 4세트에서 [[이병렬]]의 병력이 [[한지원(프로게이머)|한지원]]의 [[감시군주]]가 뽑은 [[변신수]]에 길이 막혀 바퀴가 나오지 못해 진이 밀리며 패배하자 이 때도 동맥경화 얘기가 터져나왔다.[* 참고로 이 때 이병렬은 한지원의 맹공을 모두 막아내고 있었고, 역전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였다.] 다만 전자가 자신의 유닛에 병력이 막혔다면, 후자는 상대방의 유닛에 병력이 막혔다는 게 차이점. 한지원이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 2 프로리그 2014|2014 프로리그]]에서 [[김민철(프로게이머)|김민철]]에게 변신수로 [[바퀴]] 추가병력이 막혔던 점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스타크래프트 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협동전]]에서도 종종 일어나곤 한다. 생체물질을 잔뜩 먹인 [[아바투르/협동전 임무|아바투르]]의 유닛들이나 [[아르타니스/협동전 임무|아르타니스]]의 드라군, [[알렉세이 스투코프/협동전 임무|스투코프]]의 무수한 보병 유닛들이 그 예시이다. 아바투르와 아르타니스는 유닛의 충돌크기, 스투코프는 너무 많은 물량이기 때문이다. [[2023 HOT6 GSL Season 3]] 결승전 [[고병재]] vs [[강민수(프로게이머)|강민수]] 4세트에서도 동맥경화--탱맥경화--가 발생했다. 이번 환자(?)는 전차를 자체 봉인해놓고 있던 고병재. 참고로 고병재는 저 전차 6기(이후 추가 생산한 전차까지 합류해서 7기) 없이도 강민수를 굶겨죽이기 직전까지 가고 있었고, 봉인이 풀린 전차는 공성 모드도 없이 퉁퉁포로 땅굴벌레와 가시지옥을 해치우는 위엄을 보였다. --하지만 이미 3대0으로 지고 있어서 결국 결승전 자체는 강민수가 드디어 양대리거에 등극했다.-- 2021년 3월 23일에 일어난 [[수에즈 운하 에버 기븐호 좌초 사고]]로 [[수에즈 운하]]의 양방향이 완전히 막혀서 수백여척의 선박들이 해상에서 [[길막|발이 묶여버린 상황]]을 많은 사람들이 동맥경화라는 단어를 쓰며 비유했다. 보일러 배관이나 지역냉난방 배관, 상하수도관이 막힌 현상을 마치 혈관에 이상이 생긴것과 비슷해서 동맥경화라고 비유하기도 한다. 특히 온수배관에서 더 많이 보인다. 경제에서는 시중에 돈이 돌지 않는 상황을 돈맥경화로 부르기도 한다. [[분류:동맥 관련 질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