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맹국 (문단 편집) === 패전 후의 조약 === [include(틀:제1차 세계 대전 평화 조약)] * [[베르사유 조약]]([[독일 제국|독일국]]) - 독일이 다시 깽판 치는 걸 막기 위한 조약으로 [[배상금]]이 무려 '''1320억 마르크'''. 현재 한화로 따지면 거의 '''10경'''(!)에 달하는 배상금이었다고 전해진다. 물론 이후 [[도스 안]], [[영 안]] 등으로 제법 삭감해주긴 했다. [[독일]]은 이 배상금을 92년후인 '''2010년'''에 지불을 마쳤다. 사실 [[나치 독일]]이 일방적으로 베르사유 조약을 파기했기에 공식적으로 나치를 부정하는 현 독일 입장에서 무시하기는 꺼림칙했을 것이다. 그래도 독일은 사실상 [[독일인]] 위주 [[단일민족국가]]여서 영토도 많이 잃었으나[* [[단치히]], [[서프로이센]], [[포젠]], 고지 [[슐레지엔]]이 새로 독립한 [[폴란드 제2공화국]]으로 넘어갔으며 고지 슐레지엔의 한 귀퉁이가 새로 독립한 [[체코슬로바키아]], 북부 [[슐레스비히]]가 [[덴마크]], [[알자스-로렌|엘자스-로트링겐]]이 프랑스, [[오이펜]]-[[말메디]]가 벨기에로 넘어갔다.] 민족 자결주의의 이름으로 나라 자체가 공중분해된 오스트리아-헝가리와 오스만 제국보다는 나았다. 결국 국력을 많이 보존하게 된 독일은 훗날 다시한번 세계대전을 일으켜버린다. * [[생제르맹 조약]]([[국가협의회에 대표된 왕국들과 영토들|오스트리아 제국]]), [[트리아농 조약]]([[성 이슈트반 왕관령|헝가리 왕국]]) - 사실 어떻게 보면 베르사유 조약보다 가혹한 조약들이었다. 왜냐하면 저 두 조약 때문에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은 영토를 많이 날려먹은 것도 모자라[* 이탈리아, 루마니아, 세르비아, 새로 독립한 폴란드에 영토를 할양했다.] 완전히 공중분해되어 오스트리아, 헝가리, 체코슬로바키아 등으로 갈갈이 찢겨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두 번 다시 강대국이 될 수 없었다.'''[* 이후 이들의 역사는 오스트리아는 독일에 [[안슐루스|병합]]당했다가 독일의 패망으로 해방되었고, 헝가리는 [[제2차 세계 대전]]때 [[추축국|독일과 동맹을 맺고]] 과거의 영토를 일부 수복했으나 도중에 전쟁에서 이탈하려다 [[헝가리 국민단결정부|괴뢰국]]으로 전락해 버렸고, 전쟁 이후 [[소련]]의 [[헝가리 인민공화국|위성국]]이 되어 1980년대 후반까지 소련의 간접적 공산 통치 아래 살아야 했다.] * [[세브르 조약]]([[오스만 제국]]) - 오스만 제국 역시 오스트리아-헝가리처럼 '''완전히 공중분해되어 갈갈이 찢기고''' 두번 다시 강대국이 될 수조차 없는 위기에 빠졌지만 '''[[무스타파 케말 아타튀르크|아타튀르크]]가 [[튀르키예 독립전쟁]]을 일으키고 승리해 그나마 [[아나톨리아|본토]]는 건사했다.''' 그리고 [[로잔 조약]]을 새로 체결하면서 세브르 조약은 파기되었다. *[[뇌이 조약]]([[불가리아 왕국]]) - 일부 영토를 [[그리스 왕국]]과 [[유고슬라비아 왕국|세르비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 왕국]]에게 잃은 정도.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지중해]]로 통하는 [[동마케도니아 트라키|해안선]]을 그리스에게 넘기게 되어 이때부터 불가리아는 루마니아처럼 [[흑해]]를 통해서만 해상무역을 할 수 있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독일과 오스만, 불가리아는 본토를 거의 지켜냈고 분단되지도 않았다. 이후 독일은 여전히 강대국이고 튀르키예도 지역 강국 지위를 지키게 된다. 반면 분리된 이후 대부분의 영토를 상실한 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강대국의 지위를 상실하고 불가리아와 같은 약소국으로 전락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