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방선대록 (문단 편집) ==== [[홍 메이링]] ==== >'내 삶은 선대님께. 죽는다면 선대님의 손으로.' 스칼렛 백작 시절부터 홍마관의 문지기를 하고 있었다. 다만 대우는 거의 짐승취급. 흡혈귀 이변 당시 퇴치하러 온 선대무녀를 막아서지만 순식간에 제압당한 후 여러 충고와 함께[* 이 때 메이링은 권법이 아닌 창을 사용했다.] 강점인 부분에 대해 '[[네이키드 스네이크|좋은 센스다]]' 라는 칭찬을 듣고, 하찮은 잡요괴인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준 선대무녀의 강함과 고결함을 동경하게 된다. 흡혈귀 이변 이후엔 딱히 남아있을 이유도 없어 홍마관을 떠나려했으나 퇴직금을 챙기러 들른 도서관에서 발견한 죽어가는 파츄리를 외면하지 못해 홍마관에 남아 간호와 잡일거리를 맡아 하다 보니 어느 사이 홍마관의 메이드장이자 실질적인 관리자가 되게 된다. 이후로는 틈틈이 도서관의 책으로 무술을 수련하며 요정메이드들을 규합하고 거의 혼자 힘으로 홍마관을 재건해낸 듯. 레밀리아의 명령이긴 했지만 어린 사쿠야를 발견하고 메이드 교육을 시킨 것도 메이링이며, 여러모로 존경 받는 입장이었는지 저택의 관리자에서 문지기로 직책을 낮추려 하자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이후 홍무이변 직전, 선대무녀는 은퇴하고 스펠카드 룰이라는 새로운 방식이 정착하기에 선대무녀와 제대로 된 승부를 할 마지막 기회라는 걸 깨닫고 저택의 관리자에서 문지기로 돌아가 이변 도중 선대무녀와 재회하고 다시 재대결을 신청한다. 선대무녀의 예고에 따라 한방 승부를 벌이고 --당연히--일격에 패배하지만 그럼에도 끝까지 문을 지킨 것과 선대무녀의 전력의 일격을 견뎌낸 것을 인정받고, 메이링도 선대와의 만남으로 자신이 다시 태어났다고 생각하며 마음속으로 어머니라고 부르고 싶어한다. ~~왜 이렇게 예비자식이 많아~~ 이후 다른 홍마관 패밀리와 마찬가지로 선대와의 관계는 매우 우호적이며, 개별적으로 무술의 지도를 받기도 한다. 선대무녀의 제자 타이틀은 치르노와 모코우에 밀린 3번이지만 사실상 지도받은 순서로 따지면 이쪽이 첫 번째 제자라고 볼 수 있다. 메이링은 선대무녀가 없으면 캐릭터 성립 자체가 안 되는 수준으로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재미있게도 메이링도 비슷할 만큼 작중 홍마관에 큰 영향을 끼친 존재다. 대표적인 게 후술할 파츄리. 참고로 홍 메이링이라는 이름은 스칼렛 백작 시절 레밀리아가 기분전환 급으로 별 생각없이 지어준 이름이다. 하지만 그 덕분에 별볼일 없는 무명의 요괴였던 자신이 선대무녀같은 인물을 만났을 때 자기 자신을 말할 수 있는 호칭이 되었다는 것에 감사하고 홍마관 재건 중에 몇번이나 떠날 생각을 하다가도 그 은혜를 떠올리고 히키코모리가 된 레밀리아를 방에서 끌어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