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사서독 (문단 편집) == 리덕스 == [[파일:ashes_of_time.jpg|width=300]] [youtube(WyD_L5ubmL4)] [youtube(06nzfXMN-WM)] 왕가위가 빗물에 손상된 필름을 복원하고 재편집하여 '동사서독 리덕스'란 제목으로 2008년 [[칸 영화제]]에서 특별상영되었으며, 국내에서도 2013년 12월 5일 [[롯데시네마]]에서 개봉하였다. 일반판과의 차이점은 리덕스 버전의 도입부에 구양봉과 황약사 각자 엄청난 무공을 선보이는 장면이 추가되었고 도입부와 끝 부분에 구양봉이 좁은 객잔에서 혼자 [[개방(김용)|개방]]의 무리와 싸움을 펼치는 장면이 생략되었다. 이 장면에 등장하는 배우 유순은 영화 속 출연 장면이 통째로 날아간 셈이다. 일반판의 도입부 장면만 봐서는 상대가 어떤 자들인지 알 수 없으나 끝 부분에 구양봉이 같은 장소에서 같은 복장을 한 무리를 상대할 때 봉을 든 홍칠이 등장한다. 또 도입부에 황약사가 마적떼를 처리하는 장면도 생략되었다. 이외에도 끝 부분에 독고구패가 된 모용언의 모습이 삭제되고 일부 장면이 미묘하게 바뀌었다. 예를 들어 객잔에서 시비가 붙은 모용언을 말리던 황약사가 모용언에게 칼을 맞는데 원작에서는 고양이 그림자가 잘리는 장면이 나오지만 리덕스에서는 편집되었다. 그 외에도 몇몇 장면에서 편집이 다시 이루어졌다. 왕가위와 동사서독의 팬이라면 한 번쯤 비교해 가면서 양 작품을 감상해 봐도 괜찮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일반판과 다르지 않으나, 영화의 시선 자체, 특히 엔딩의 관점이 구양봉에게 포커스가 많이 가도록 편집되었다. 또한 스토리와 장면의 연결 또한 부드러워져서, 동사서독 오리지널 버전보다는 이야기의 흐름이 훨씬 이해하기 쉽다는 평이 많다. 편집 이외에도, 화면의 전반적인 색깔이 사막의 노란색 위주로 새롭게 조정되었고, 계절의 변화와 순환을 나타내는 자막도 새로이 삽입되었다. OST도 새롭게 작업하였는데, 세계적인 첼로 연주자인 [[요요마#s-1]]가 참여하여 애절한 느낌과 함게 반복되는 강렬한 리듬을 잘 살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