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성로(대구) (문단 편집) == 규모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1427183945course.jpg|width=100%]]}}} || || '''동성로''' || 대구 최대 번화가인만큼 당연히 크다. 실질 면적은 구역 포함 여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문제긴 하지만, 동성로가 전국구 대형 번화가라는 점은 이견이 없다. 동성로의 규모가 커진 것은 대구 도심 발달 과정에서 구/신도심이 일치했기에 나타난 현상으로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부산광역시|부산]]의 경우 구도심이 [[남포동(부산)|남포동]]이었는데, [[서면역]]이 [[환승역]]이 되면서부터 [[서면]]이 부산의 신도심으로 성장하여 도심이 분화되었다.[* 다만 도심이 분화된 이후에도 남포동 상권이 관광객 수요를 바탕으로 주요 상권으로 살아남았기 때문에, 지금도 서면과 더불어 부산의 양대 상권으로 존재하고 있다.] 반면, 대구는 개화기부터 발달한 도심인 [[대구역]] 상권과 그 이후 성장한 동성로 상권이 붙어있는데다가, [[대구 지하철]]의 첫 환승역이 동성로 근처인 [[반월당역]]으로 정해지면서 이 곳으로도 상권이 확장되어 동성로 일대가 거대 상권이 되었다. 즉, 다른 도시들처럼 대구도 구도심과 신도심이 생겨나긴 했으나, 대구역-동성로-반월당네거리 순으로 상권이 근접 이동을 하면서 대구역에서 반월당네거리에 달하는 큰 구역이 함께 메인 상권으로 발전했다. 다만 이러다보니 먼저 발전한 대구역 주변은 롯데백화점 정도를 제외하면 상대적으로 낡은 건물들이 많은 편이며, 비교적 나중에 개발된 [[반월당(지명)|반월당]] 쪽은 상대적으로 근래 건물들이 많은 편이다. 중간에 위치한 지금도 여전한 메인 상권인 동성로, 중앙로역 일대는 상권 발전에 따라 리모델링된 건물이나 상점이 많은 편. 그 덕분에 지금은 반월당역~중앙로역 사이가 메인 상권으로 취급받는다.[* 다만 중앙로역~대구역 사이도 몰락까진 아니고 상점과 유동 인구가 제법 남아있어 상권으로서의 기능은 충분한 편이다. 특히 CGV 대구한일과 대구역 사이를 잇는 동성로 거리만 놓고 보자면, 2013년 횡단보도가 개설되며 다시 상권이 활기를 띄고 있다. 귀금속, 구제골목 관련해서도 인지도가 있는 편. 반대로 말하면 그 외 지역은 특히 국채보상로 이북지역은 귀금속상가 등 소수를 제외하고 상권이 비어있는 경우가 상당하다.] 이는 대구가 평지 내륙 도시라서 도시의 확장 자체가 중심부에서 방사형으로 뻗어나갈 수 있는 구조인 것도 큰 이유였는데, 예를 들어 [[부산광역시]]의 경우 항구도시라서 한 쪽이 바다로 막혀있는 바람에 구도심을 정중앙으로 봤을 경우 바다 반대쪽으로만 도시가 확장되었다. [[광주광역시]]는 대규모 평지인 서부 [[광산구]] 지역을 흡수하면서 서쪽으로 시역이 확장되었다. 하지만 대구는 도시가 확장된 지금까지도 [[달성군]] 일부 지역 등 연담화되지 않은 지역을 제외하면 시가지의 지리적 중심이 구도심과 제법 일치한다. 즉, 도시규모가 작았을 때의 중심지는 도시가 커지면서 지리적인 위치로 보면 중앙이 아니게 되는 경우가 많아 구도심을 대체할 신도심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대구는 구도심 또한 시 기준에서 제법 중앙이고, 거점역은 아니지만 그래도 [[대구역]]이 있어 대구 철도 교통의 한 축도 아직 담당하고 있다 보니 완전히 쇠락하지 않고 도심의 자리를 지키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