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아시아 (문단 편집) == [[관광]] == [include(틀:동아시아의 관광)] 동아시아의 관광은 유럽, 북미와 함께 세계 3대 주요 경제권이란 큰 명성과 유구한 전통을 자랑하는 역사에 비하면 아직까지는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다. 다만 동아시아의 [[한중일]]과 [[대만]]의 수도인 [[베이징]], [[도쿄]], [[서울]], [[타이베이]]는 모두 국제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가진 대도시이며 [[상하이]], [[충칭]], [[오사카]], [[삿포로]], [[부산]], [[가오슝]]과 같은 도시들도 경제, 문화적으로 영향력이 있는 아시아의 도시다. 북한의 [[평양]]도 그 악명에 따라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아시아의 도시에 속한다. 물론 한중일의 경제 규모와 국력에 비해서는 관광산업에서 미국, 유럽, 태국 등에 크게 밀리는 현실이다. 다만 중국의 경우 인구수가 많은 관계로 관광객 인구 측면에선 세계 1위를 차지한다. 유럽과 미국 등지에서도 중국인 관광객들을 대상으로만 영업을 추진하는 경우도 많다. 중국인들이 국제 관광산업에 있어서 가장 큰 손이라는 의미다. 하지만 으레 관광이라는 것은 자국의 여행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는 데에 목적이 있기에 이를 두고 중국의 관광 산업이 발달했다고 볼 수는 없다. 관광으로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지 관광을 가서 소비를 하는 것이 국가의 목적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GDP 대비 관광산업 비중은 5년 연속으로 OECD 국가 사이에서 최하위를 도맡고 있다.[[https://www.yna.co.kr/view/AKR20190721015700001|관련 링크]]. 한국에 비하면 국제적인 인지도와 관광 산업이 더 발달한 이웃나라 일본도 GDP 대비 비중으로 치면 그다지 비중이 크지 않다. 당장 일본 정부 주도하에 관광청이 설립된 시기도 2008년으로 매우 늦다. 물론 한국, 일본의 주요 국가 산업이 관광업이 아닌 제조업임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국가 체급에 비해 관광업이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원인은 몇가지 예시가 있다. 동아시아에서 국제적으로 관광의 중요성이 부각된 시기가 그리 길지 않을 뿐더러, 그 짧은 시기동안 서구권에서 관광과 여행붐을 크게 주도하면서 관광산업 인지도에서 크게 밀렸다. 또한 전후 고도성장기에 산업화에만 주로 몰두하다보니 관광지 개발과 여타 현지 여행 서비스를 준비하는데 미흡했고 동아시아는 [[냉전]]의 피해가 특히 심했던 지역 중 하나였기에 동아시아 지역만의 관광 커뮤니티 성립이 늦어졌다. 유럽을 예시로 들 경우 과거부터 독일인과 영국인들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을 휴일에 찾아가고 그와 반대되는 상황도 자연스레 생기면서 관광 커뮤니티의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었으나 동아시아는 서로를 외면하던 역사가 매우 길었고 심지어 20세기 말기까지는 법적으로 국외여행을 가기 힘든 악조건도 많았다. 대한민국의 완전한 여행 자유화는 제5공화국 군사정권이 붕괴한 1980년대 후반에 이루어졌고 중국의 경우도 1997년에 이루어졌다. 과거보다는 상황이 양호하나 여전히 잔재한 동아시아권의 알력 다툼때문에 관광업 성장추세가 들쑥날쑥 한것도 주목할 점이다. 주한미군의 [[THAAD]] 도입으로 한국을 전면 [[보이콧]]한 중국이나 [[한일 무역 분쟁]]으로 서로간의 여행객 비중이 줄어버린 한일 양국을 비롯하여 현재진행형의 개선점이 적지 않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적지와 문화재, 충분한 국제적 인지도와 영향력, 수준높은 치안과 교통시설, 거듭하여 성장중인 소프트파워 등 관광 산업에 있어서 유리한 조건들이 있는 것도 사실이기에 장기적인 전망은 밝은 편에 속한다. 본디 동아시아 전통의 문화강국이자 중심지였던 중국은 문화대혁명으로 소프트파워가 처참하게 몰락했지만 21세기 이후로는 수많은 역사 애호가들이 방문하기 시작했으며 20세기부터 소프트파워와 명성을 크게 키워온 일본의 관광 산업도 나날이 성장하는 추세다. 한국도 [[2000년대]] 이후 시작된 [[한류]] 붐을 통해 저변이 넓어지면서 관광업이 크게 확장되는 추세에 있다. 정통 중화문명이 훌륭하게 계승된 대만도 매력있는 관광지로 꼽히고 있다. 결과적으로 동아시아는 경제성장 우선 정책과 정치 외교적 불안정성 등의 요인으로 적기를 놓치긴 했으나 뒤늦게나마 관광 산업 활성화에 의욕적인 자세를 취하게 되어 보다 빠르게 관광 산업을 성장시키는 중이라고 볼 수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