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아연방 (문단 편집) === 연방민 === 소설 속에서는 동아연방 국민을 칭하는 '연방민'이라는 단어가 자주 나온다. 이 개념은 달라이 라마 14세 현 연방대통령의 정책을 통해 그 의미가 한층 더 강화되었는데 그 정책은 다음과 같다. 달라이 라마 14세 연방대통령은 연방 내에서 민족과 영토를 고집하는 의식이 남아 있는 한 분쟁은 끊임없이 일어날 것이며, 이를 방치한다면 결국 테러와 민족갈등으로 연방이 망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는 대통령 취임 초기에 연방헌법을 개정했다. 연방 각국의 국민들에게 자유로운 이동과 거주의 자유를 보장하여 국경검문소를 폐쇄하고 어느 자치공화국에 가더라도 교육 및 취업의 기회를 현지인과 동등하게 적용했다. 또한 연방국민 ID카드를 발급하고 여권발급을 폐지했다. 연방국민은 다른 자치공화국에서 6개월간 무비자 체류가 가능해졌고 그 이상의 체류는 공동비자를 발급받았다. 국경개방을 통해 민족간의 벽을 허물고 '연방민'의 의식을 강화하자는 것이 달라이 라마의 의도였다. 그의 의도대로 2010년 현재 동아연방 국민들은 자신이 연방민이라는 의식이 한층 강해졌고, 위의 '언어' 문단에서 나오는 별도의 다언어 습득 장려 정책 덕에 다국어를 구사하는 연방민도 늘어났다. 이 연방민에 속하는 민족으로는 동아연방의 5개 자치공화국을 대표하는 한국인, 만주인, 몽골인, 위구르인, 티베트인, 그리고 중국인이 있다. 중국인을 제외한 5개 민족은 고유의 자치공화국을 가지고 있으며 자신들의 언어가 모두 동아연방의 공용어로 등재되어 있다. 그러나 중국인들은 연방 내에 고유의 자치공화국이 없으며 자신들의 언어인 중국어도 동아연방 월드컵을 앞두고 사용이 허가되긴 했지만 공용어 지위에까지 오르지는 못했다. 소설 속의 각주에 따르면 이들 연방 내 거주 중국인들도 엄연히 연방민이며 단지(?) 정책적인 차별을 당할 뿐이라고 한다. 대략 [[재일교포]]와 비슷한 처지라고 보면 된다. 달라이 라마는 위의 '반중' 문단에서도 나타나듯이 중국인에 대한 차별을 완화하려고 노력했지만, 과거에 중국의 혹독한 지배를 받았던 역사적 기억을 공유하고 있는 연방 내 거주 중국인을 포함한 연방민들의 중국인에 대한 멸시와 차별은 그리 쉽게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