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아연방 (문단 편집) === 연방정부는 [[호구(유행어)|호구]]인가? === [[2004년]] 한국에서 군부 쿠데타가 일어나 반공군사정권이 들어섰지만, 소설 어디에서도 연방정부가 이에 개입했다는 언급이 나오지 않는다. 또한 달라이 라마 14세가 연방대통령으로 취임한 [[2006년]]에 연방헌법이 개정되어 모든 연방민은 거주이전의 자유와 국경개방이 허용되었으나 한국만이 그 조항을 지키지 않고 '자유민'(한국의 군사쿠데타와 자유민 문제에 관해서는 [[박헌영연맹]] 문서를 참고 바람.)에게 거주이전의 자유를 주지 않았다. 이에 달라이 라마는 조치를 실천하지 않는 한국을 '''연방에서 탈퇴시키겠다고 압박했지만 한국의 군사정부는 대통령 말을 쌩깠다.''' 문제는 이 이후로 연방정부가 다른 조치를 취했다는 언급이 없다는 점이다. 이쯤 되면 연방정부는 호구가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다음과 같은 반론을 제기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어째서 2004년의 군부 쿠데타에 연방정부가 개입하지 않았느냐에 대해서 살펴보자. 상위 항목인 '정치' 항목에서 보듯이, 연방대통령과 각국의 수상들로 이루어진 연방최고회의의 권위와 동등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각 자치공화국도 연방정부에 대해 어느 정도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설사 자치공화국 내에서 유혈사태가 벌어져도 그것이 연방 전체에 위해를 끼치지 않는 이상 '''연방정부가 직접 사태에 개입하고 싶어도 개입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다.''' 동아연방은 소수민족의 독립성을 중요하게 여기는 국가인 만큼 연방정부가 지나치게 각 자치공화국에 간섭을 할 경우, 자치공화국들이 반발해서 최악의 경우 '''연방 탈퇴 선언'''을 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연방정부가 심하게 터치를 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한 작중에서 군사정권이 통치하고 있는 한국은 동아연방 내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한 국가이다. 이런 한국이 연방에서 탈퇴하게 되면 동아연방은 유지조차 못 할 가능성이 다분하다. 작중의 한국이 현실의 [[대한민국]] 수준의 1인당 GDP를 가지기만 하더라도 동아연방의 경제력 대부분을 차지하게 되는데다가 작중의 한국은 훨씬 더 발전한 상태다. '''즉 작중의 한국은 동아연방 전체를 먹여살리는 국가다.''' 만약 한국이 탈퇴하게 되면 동아연방은 나라 자체도 유지하기 힘들어진다. 군사력도 연합상비군 체제에서 따진다면 인구도 가장많고, 경제력도 압도적으로 높은 한국군이 동부군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무슨 수로 때려잡겠는가? 오히려 한국군이 고토회복을 외치며 만주와 몽골을 공격해도 막을 방법이 없다. 2010년 연방 GNP가 1.9조 달러인데 현실 대한민국의 2010년 GNP가 1.507조 달러이다. 두 번째로, 2006년에 일어난 달라이 라마 연방대통령과 한국 군사정부 간의 신경전에 대해서 살펴보자. 엄연히 헌법을 쌩까고 있는 한국의 군사정권을 연방정부가 박살내지 못하는 이유는 첫 번째 반론에 나온 이유도 있겠지만, 현 대통령인 달라이 라마가 '''[[불교]](정확히는 [[티베트 불교]]) 신자이므로 비폭력적인 수단으로 사태를 해결하려고 하기 때문일 수도 있다.''' 실제 역사의 달라이 라마 14세도 티베트 독립 문제를 비폭력적인 수단으로 해결하려고 했고, 이 공로로 [[노벨평화상]]을 받기도 했으니 말이다. 이렇게 보면 연방정부를 무조건 호구라고 볼 수는 없다고 할 수 있다. 연방정부도 그쪽 나름대로 [[대니얼 대 김|햄보칼 수 없는]]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그러한 군사 쿠테타를 용인한 정신나간 자만심으로 냉전을 보냈다면, 설득력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