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역학 (문단 편집) == 여담 == 동역학에서 다루는 운동은 고등학교에서 풀던 물리 문제보다 훨씬 어렵기 마련인데, 첫 번째 이유는 고등학교 때는 그냥 공식으로만 풀었던 동역학을 직접 '''[[미분방정식]]'''을 세우고 풀어야 하기 때문이고, 두 번째 이유는 '''[[각운동량]]''' 때문이다. 전자는 [[공업수학]](특히 미분방정식)을 제대로 공부해야 되는 이유 중의 하나이다. 후자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에 없던 아예 새로운 개념이기도 하고 정량적으로 풀기도 어렵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힘들어 한다. 특히나 팽이의 장동을 기술하는건.. 쉽지않다. 일반물리학을 수강했다면 질점계의 동역학 및 동역학의 심화내용인 자이로스코프 등을 제외하면 다 배웠던 내용이고 질점의 동역학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물리에서 배웠던 내용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즉, F=ma, 에너지보존, 운동량 보존, 운동량 충격량의 법칙, 충돌계수만 알고 있다면 사실상 동역학을 다 아는 것과 다름없다! 그럼에도 동역학이 어려운 이유는 적용할 수 있는 상황이 사실상 무한대라는 것 때문이다.[* 동역학을 전부 안다고 생각하면 기술고시 일반기계직 문제를 풀어보라.] 복잡한, 혹은 다수의 움직임이나 여러 기계장치가 뒤섞여 움직이는 경우는 사람의 손으로 수식을 푸는 데 한계가 있으므로 대개 컴퓨터의 도움을 받는다. 초창기 컴퓨터인 [[에니악]] 역시 포탄의 움직임을 계산하는 일종의 동역학 계산용으로 만들어진 물건이다. 이러한 동역학 계산 프로그램을 단순화하여 게임용으로 개발한 것이 [[물리엔진]]이다. 공학용처럼 복잡하게 만들면 계산에만 엄청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돌아가는 게임에선 써먹을 수가 없다. 이 경우에는 계산 속도를 빠르게 하면서도 그럴싸한 움직임을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 동'''력'''학이라고도 한다. 하위 동역학들로는 강체동역학, 연체동역학, 기체동역학, 유체동역학, 액체동역학, 분자동역학, 공기역학, 기상동역학, 심지어 차량동역학과 비행동역학이라는 것까지 별의 별 게 다 있다. 여담 중의 여담이지만, 같은 'Dynamics'란 단어를 쓰는 학문 중에 '''역동학'''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은 [[지그문트 프로이트]]로 대표되는 정신역학(Psychodynamics)의 다른 말로서, 동역학과는 하등 관계없는 학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