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원훈련 (문단 편집) == [[동미참훈련]]과의 비교 == 개개인 마다 동원이 낫다는 의견과 반대로 동미참이 낫다는 의견이 많이들 갈리지만 전자의 경우 출퇴근 형식으로 치러지는 '동미'(동원 미지정) 훈련에 비해 짜증 게이지가 높게 차오른다. 다만 공군은 동미참도 동원훈련과 동일하게 2박 3일 입영이기 때문에 오히려 동원지정 돼서 집 근처 비행단에 가게 되면 더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왜냐면 3일간 [[현역]] 부대에 '입영'해서 먹고자고 다 해야 하기 때문. 심지어 6시 기상이나 점호까지 [[현역]]들과 함께 받는데, 즉 '''3일 간 다시 ~~불침번, 경계근무 빼고~~[* 일부 부대에서는 불침번을 현역과 같이 세우기도 한다.] [[현역]]이 되는 것이다.''' 사단/비행단 동원으로 소집될 수도 있고 일반 부대로 소집될 수도 있다. 동원사단의 경우 평소 보유한 현역병 수준의 복지 시설만 유지하고 있어 훈련/실제 상황시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예비역에 대한 제대로된 복지시설이 없고 그마저도 노후화된 시설이 많이 남아있어 '''훈련은 힘들고, 샤워도 제대로 못하고, 과자도 못 사먹고, 밥도 맛 없고, 생생가득 하나 못 얻어먹는''' 경우가 많지만 ~~잠도 텐트에서 자고, 볼일도 간이화장실에서 보고~~, 일반 상비사단 등으로 소집될 경우 예비군의 수가 적기에 현역병/예비역 모두 맘 편히 훈련받고 제대로 씻고, 군것질하고 지낼 수 있다. 단, 일반 상비사단은 훈련 강도가 상대적으로 동원사단이나 [[기행부대]]에 비해 높을 수도 있다. 물론 --나중에 퇴소해서 [[민원]]이 올라올 것을 우려하여-- 예비역은 건드리지 않는다는 [[불문율]]이 있기에 아무리 어슬렁거리고 말 안 들어도, 통제 간부들도 욕설이나 손찌검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라면 어지간해선 절대 터치하지 않는다.[* 심지어는 어떤 예비역 병장은 중대장실에 들어가서 중대장의 의자에 앉아서 중대장 흉내를 내기도 했다. 그런데도 해당 중대장은 속으로 화만 냈을 뿐 그 예비역 병장에게 욕설과 얼차려와 구타 가혹행위를 절대로 하지 못했고, '''"[[선생님]], 제가 중대장 본인인데 앞으로는 여기 들어오셔서 이런 장난 치시면 안 됩니다."'''라고 [[대인배]]답게 충고 한마디만 하고 넘어갔다. 해당 중대장이 속으로 무슨 생각을 했을지는 알 수 없지만 만약 철저하게 규정대로 처리하면 '''상관 모독죄'''로 처벌받을 수 있다. 강제퇴소는 양반이고 군형법으로 인해 징역 또는 집행유예가 떨어질 수 있으니 적당히 하자. 특히 이 짓을 대대장실이나 그 위의 어디선가 하는 것은 절대로 금물.] 하지만 예비역 입장에서는 일년에 한두번 군복 입는 것도 짜증나는데, 2박 3일간 부대 울타리 내에 갇혀 맛없는 군대 짬밥 먹고, 딱딱한 침상에서 매트리스 깔고 자며 온갖 귀찮은 훈련 다 받아야 하니 분통이 터질 노릇. 게다가 출퇴근 훈련과는 달리, 무단불참 시 [[병무청]]이 바로 [[고발]]한다. 이 때문에 포털 지식 서비스 등을 뒤져보면 '동원지정을 미지정으로 바꿀 수 없나요?' 같은 질문이 수두룩하지만, 지역예비군 소속이라면 주민등록지를 여러 번 옮겨서 동원미지정이 걸리길 바라는 [[로또]]스러운 방법밖에 없다. 아니면 [[대학]]에 진학해서 [[대학생]] 신분으로 학생예비군이 되거나 직장예비군이 되던지.[* [[대학원생]]도 학생예비군으로 편성되지만 설마 학생예비군 하나 보고 대학원에 가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것도 요즘에는 권역화 동원지정부대 출신(주로 전방 상비사단, 동원사단) 전역자로서 권역화 동원부대로 지정된 경우 2작사 지역으로 이사가지 않는 이상 아무리 이사를 여러 번해도 그 부대로 동원지정된 것이 해제가 안된다. 더군다나 2014년부터 규정이 개정되어 [[연차초과자]] [[대학 5학년]]들은 이제 학생예비군으로 편성되지 않는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신이 [[보충역]]이라면 동원미지정이라 동원훈련을 받으러 가지 않아도 된다. 그 외에도 동원훈련을 어떻게든 서류를 꾸며서 연기해서 동미참 훈련으로 빠지는 방법도 있으나, 재수없으면 바로 동미참으로 가는 게 아니라, 동원훈련 통지서가 한 번 더 나오는 황당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결정적으로, 이렇게 연기해서 동미참 훈련을 받으면 보통 11월 말에 받는다. 재수없으면 훈련장 출근해서 오들오들 떨게 될 수도 있다는 것.[* 물론 무더운 여름철 [[폭염]]과 [[장마]]에 고생하는 것보단 차라리 겨울이 낫다. 그것도 [[후방]]이라면 더더욱..] 차라리 그냥 일찍 동원 갔다오는게 더 나은 상황이 펼쳐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다만 예비군 중대 간부, 즉 예비군소대장이나 예비군 부중대장 등은 제외된다. 이들은 지역예비군들의 간부로써 지역방위의 임무를 받기 때문. 대신 미지정에 비해 훈련 시간도 짧고 이거 한번으로 1년치 예비군 일정 종료라는 점에서 위안을 삼자. 대신 동미참은 출퇴근하기 때문에 밤에 쉴 수 있지만 동원훈련은 야간훈련이 별도로 있다. 그 외엔 좀 드문 일이긴 한데, 현역 부대의 큰 훈련일정에 맞춰 동원을 받게 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야외에서 대형 텐트를 치고 숙영하며 훈련을 치루게 되는데...당연히 야외인지라 씻을 물은 물론 각종 편의시설 이용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예비역으로서 억하심정에 분통 터지는 건 말할 것도 없다. 때문인지 이 경우엔 통제 간부들도 거의 '놀게' 해주는 배려를 한다고. 3일 내내 부대에 갇혀 있어야 한다는 것 자체가 타격이긴 하지만, 훈련 내용 자체는 동원이 동미참보다 오히려 덜 빡센 경우도 있다. 동원지정부대가 군수지원부대나 군 병원 등 [[기행부대]]에, 지정특기도 기행병과 특기라면 동원훈련 자체가 주특기 직책 훈련 위주로 돌아가기 때문에 일단 몸이 편할 가능성은 꽤 있는 편이다. ~~물론 알보병에게 그런건 없다.~~ 사단 기행직할대에 기행병과로 지정된 경우도 저런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보병사단의 경우 행정병, 의무병, 운전병 동원지정자들도 보병처럼 다 같이 구르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참고로 동미참도 얼마든지 포복하고 [[방독면]] 쓰고 구를 수 있다. 게다가 동미참과는 달리 성과제 조기퇴소 같은 것도 없기 때문에 예비군들 입장에서도 딱히 열심히 할 필요성을 못 느끼고, 그건 현역 [[간부]] 및 [[기간병]]들도 알기 때문에 그들도 딱히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 사고만 안 치고 일정대로만 따라주는 것만으로도 현역들은 충분히 만족한다. 2018년 8월 9일 기사화된 단축안은 2020년 3월 국방부에 따르면 2022년 이후로 검토 중이라고 하였다.[* 처음엔 편성기간(복무기간) 5년, 훈련기간 4년으로 하려 했었다. 그것도 편성기간을 4년으로 하려다가 수정한 것.[[https://www.hankyung.com/politics/amp/2006031731908|#]]](1~3년차 동원, 4~5년차 지역, 6~8년차 대기)[[http://www.mnd.go.kr/user/boardList.action?boardId=I_4492146&siteId=mnd&page=1&boardType=02&boardSeq=I_6258021&command=albumView|#]][[https://news.joins.com/article/22872278|#]][[https://m.yna.co.kr/amp/view/AKR20200103116300504|#]][* 2020년, 2021년에는 코로나 여파로 모든 예비군 훈련이 몽땅 취소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