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의대학교/사건사고 (문단 편집) === 2020년 물리치료학과 교수, 외국인 대학원생 성추행 논란 === [youtube(GrEf_HGoCPc)] 피해자 측에 따르면, A 교수의 성추행은 B씨가 한국에 온 2020년 4월부터 같은 해 8월까지 지속됐다. B씨의 담당 교수였던 그가 "가슴 테이핑 방법을 개발하고 싶다"며 모델 역할을 제안한 것이 시작이었다. 본래 테이핑은 의료용 테이프로 신체 부위를 감아서 부상이나 통증을 막는 물리치료 요법인데, 이를 가슴을 올리는 방법으로 이용해보자는 것이었다. A교수의 거듭된 요청에 마지못해 제안을 받아들였다는 B씨는 그 과정에서 "유럽 여성들은 오픈 마인드라 의료진 앞에서 속옷을 잘 벗더라" "가슴이 예쁘다" 등 성희롱 발언에 시달렸다고 한다. "다른 교수들에겐 가슴 테이핑을 했다는 사실을 말하지 말라"는 당부를 듣기도 했다. 부적절한 행동은 이후에도 계속됐다. A교수는 속옷만 입은 채 고관절이 아프다며 B씨에게 테이핑을 요구했고, B씨가 수영복을 구매하는 데 따라오거나 "남자친구를 사귀지 않겠다고 약속하라"며 억지로 요구했다. 술자리에서 "너와 성관계를 하는 상상을 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A교수 측은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A교수의 변호인은 "A씨는 성추행이나 성희롱 발언을 한 적이 일절 없다"며 "가슴 테이핑 또한 B씨가 미용 목적으로 스스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변호인은 "A씨는 '다른 교수에게 테이핑 사실을 알리지 말라'고 한 사실이 없고, 수영복이나 남자친구와 관련된 주장도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A씨가 속옷 차림으로 B씨에게 테이핑을 받았다는 의혹엔 "테이핑에 관심이 있던 B씨가 여러 사람에게 해당 치료를 해줬고, A씨도 그중 하나였을 뿐 전혀 강요한 바 없다"고 말했다.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2032314390001914|관련기사]]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