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의대학교/사건사고 (문단 편집) === 2016년 행복기숙사 입주 연기 === [youtube(SyeAB5MW7sQ)] 동의대는 가야캠퍼스에 2016년 1학기 개강과 동시에 1,500명이 넘는 인원을 수용하는 행복기숙사를 준공할 계획이었다. 그러나 공사 도중 예상치 못한 암반이 발견되었는데 해당 지반이 연약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른 설계 변경과 예년에 비해 많은 강수량 그리고 협력업체의 파업 등의 악재들이 한꺼번에 겹치면서 [[http://www.knn.co.kr/82344| 결국 공사가 지연되어 행복기숙사의 입주가 3월 개강 이후로 연기되었다.]] 이에 학교 측은 입주까지 온라인으로 행복기숙사 학생들의 수업을 진행하려 하는 등 임시 방편으로 대책을 마련하는 듯 했다. 하지만 연기되었던 입주 예정일에도 공사는 마무리되지 못하여 또 다시 행복기숙사 입주가 연기되었다. 이에 기숙사 입주 예정이었던 학생들은 한동안 해운대에 마련된 호텔에서 4인 1실, 6인 1실로 지내거나 [[http://www.knn.co.kr/83551|학교에서 지급하는 교통비를 받고 집에서 통학을 하게 되었다. ]] 이 결과 학교 밑 수정터널 공원화 사업과 하수관 공사, 학교 내의 기숙사 입주지연으로 인한 통학인원 증가가 겹치면서 원래 지옥길이었던 등굣길이 정말 불지옥으로 변해버렸다. 이런 이유로 행복기숙사 입주 예정이었던 학생들은[* 대부분이 신입생이다.] 통학에 큰 불편을 겪었다. 학교에서 해운대까지 운행하는 버스가 있긴 했지만 운행시간이 정해져 있어 빨리 수업이 마치는 날에도 버스를 기다려야했고 통학에 하루 왕복 2시간이라는 시간이 소모되니 본래 기숙사에서 예정대로 거주했다면 필요치 않은 시간낭비가 상당히 발생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식사 문제로 학식과 별도로 초기엔 해운대 호텔 근처의 식당을 섭외해 학생들의 아침 및 저녁식사를 해결하려 하였으나 모종의 이유로 중단되고 이후 호텔의 식당을 쓸 수 있게 하였는데 너무 많은 학생들이 호텔에서 식사를 하려 하자 아예 호텔에서 저녁식사 가능 시간을 줄여버려 사실상 '''학교에서 먹고 오라'''는 식으로 운영했다.[* 문제는 8교시가 끝나는 5시경 학식을 먹으면 5시~5시 30분에 있는 통학버스를 놓칠 가능성이 있다는 것(실제로 이 문제로 상당수가 저녁을 밖에서 사먹거나 '''거르기도 했다'''). 6시 30분에도 차가 있긴 한데 그거 타면 호텔에 7시 30분에 도착이다. 문제는 굳이 학식 먹겠다고 몇 시간이나 늦게 귀가하려는 학생은 드물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2인실에 4명을 넣어 잠자리가 불편하다거나 점호 이후 무단외출을 하는 학생을 막지 못하는 등 이미 기숙사를 취소하고 학교 근처 자취방을 구하는 학생들이 속출하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3월 18일부터 2~6층에 한해 입사가 시작되었다. 하지만 공사는 여전히 덜 끝난 상황이었다. 페이스북의 [[https://www.facebook.com/deu.ac.kr/|동의대 대신전해줄게]] 페이지를 통해 입주한 학생들의 증언과 사진에 의하면 여전히 실외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페인트 작업이 진행중이라고 하였다. 아직 입주를 시작하지 못한 7층 이상의 경우에도 여전히 공사는 진행중이다. 일부 학생들의 증언에 따르면 벽에 실금이 가있는 방이 꽤 있다고 한다. 아래의 기숙사 비리와 관련돼서 날림공사가 아닐 지 걱정되는 부분이다. 3월 26일부터 잔여 미입주 학생들의 행복기숙사 입주가 시작되었다. 이는 당초 입주보다 1달 가까이 지체된 시점이다. 4월 15일 기준 대략 신입생 입학 후 1달하고도 보름이 지난 시점이지만 행복기숙사는 여전히 마무리 공사 중이었다. || [[파일:/image/079/2016/04/19/20160419100307647747_99_20160419100704.jpg|width=100%]] || [[파일:external/db.kookje.co.kr/20160420.22008193520i1.jpg|width=100%]] || [[파일:external/db.kookje.co.kr/20160420.22008193520i2.jpg|width=100%]] || ||<-3> 벽에 균열이 생긴 행복기숙사 내부 || 심지어 4월 16일 새벽에 지진 여파로 벽에 커다란 균열이 생기기까지 하는 바람에 행복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들은 불안감을 느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15915|JTBC 뉴스 관련 보도]] 초기에 엘리베이터가 자주 오작동을 일으켜서 몇 번 수리를 거쳤지만 현재도 틈만 나면 오작동이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리고 사건사고에 더 자세히 후술되어 있지만, 아무래도 공사가 급히 이루어지다 보니 현재 건물 내부 곳곳에 금이 가 있는 등 날림공사의 흔적이 보인다. 일단 기숙사 측에서는 안전검사에서 이상 없음을 밝혔다고 한다. 같은 해 10월에 발생한 태풍 [[차바(2016년 태풍)|차바]]로 인해 여학생동 12층[* 맨 위층] 복도 천장에 대량으로 물이 새었다. 기숙사 측에서 배수구에 이물질이 껴 물이 범람했다는 해명을 했지만, 완공 6개월 만에 대형사건이 뻥뻥 터지니 사생들은 불신의 눈초리를 보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