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동인지 (문단 편집) === 어두운 면 === 매출을 독점할수 있으니 원고료 받고 상업연재하는 것보다 수지가 맞는게 아니냐는 의견도 있지만 개인이 인쇄를 맡기고 찍어내는 부수도 적기 때문에 돈이 엄청 깨진다고 한다. 현실적으로 수입은 기대하기 어려울 정도지만. 때문에 일반 단행본에 비해 얇으면서 비교적 가격은 비싸다. 다만 대량으로 인쇄를 맡길 경우 권당 단가는 상당히 내려가며, 인쇄비와 그 외 경비 및 세금[* 일본 기준으로 동인지는 엄연히 소득세 과세 대상이다. 매상이 얼마 되지 않을 경우에는 경비 절감 차원에서 신고를 면해 주기도 하나, 유명 작가는 물론 해당되지 않는다. 과거에는 시장 규모를 파악하기 힘든 점도 있어 유야무야 넘어갔으나, 동인지 샵의 보급 등으로 인해 시장이 가시화하면서 과세를 회피하기 힘들어졌다. 실제로 수천만 엔에 달하는 추징 과세를 먹은 사례도 있다. 게다가 일본에서 동인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생계활동으로 얻어진 수입'이 아니라 '취미활동으로 얻어진 수입'으로 분류되기에 세율이 더 높다. 책을 1000권 팔면 거기서 500권 정도 수익을 떼어간다고. 때문에 판매량과 규모가 큰 서클들은 세금면제와 간편한 납부를 위해 대부분 법인화하는 추세.]을 제외한 매상은 모두 작가의 손으로 가기 때문에 유명 동인지 작가 중에는 어지간한 프로 만화가를 능가하는 수입을 버는 사람도 있다. 당연히 일본에서의 이야기고 시장이 작은 한국에서 그러기는 불가능하다. 상단에 언급된 것처럼 일본마저 동인지로 버는 오오테 작가들은 소수이지 다수를 차지하는 무명 동인작가들은 행사참가마다 적자를 보는 게 일상이다. 심지어 [[동인샵]]에 위탁 맡기는 것도 어려워서 타 행사 참가등으로 재고를 줄이곤 한다. [[상업지]]도 사정은 크게 다르지 않지만, 웹 상에서의 [[스캔본]] [[불법 공유]]가 워낙에 기승을 부리고 있는 물건이기도 하다. [[양덕후]] 중에는 아예 기부금을 받아 [[코믹마켓]] 등에서 동인지 수백 권을 대량으로 구입해 스캔하여 배포하고, 복돌이들이 다운로드하면서 올려주는 업로더 수익을 챙기는 악질적이고 전문적인 사이트들이 존재할 정도. [[FAKKU!]]도 한 때 그러했으나 지금은 저작권 문제를 일소하기 위해 이런 불법 공개를 다 내리고 유료 계약이 가능한 작품들을 유료 공개하는 것으로 전환을 한 상태이다.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고 있는데, 사실 2차 창작물도 저작권법 제 5조에 따라서 '''저작권의 보호를 받는다.''' 그러니까 동인지를 스캔해서 공유하는 것은 불법이 맞다.[* 한국 대법원이나 일본 최고법원에서 아직 확실한 판결이 나온 전례는 없지만 기존 판례들을 봐서 원작자 허락없이 만든 2차창작물의 저작권을 법원이 인정해줄 가능성은 희박하다. 설령 2차적 저작물 저작권을 인정해주더라도 원작자 허락없이 만든 2차적 저작물로 그 권리를 주장해서 유포자를 고소하는 것 자체를 원작자가 그 2차작 저작물 저작권자를 별개의 건으로 고소할 가능성이 높다.] 단, 그 권한이란 것은 당연히 1차 창작물에는 전혀 영향을 끼치지 못하며, 원작자가 2차 창작자에게 태클을 걸 경우 2차 창작자는 [[데꿀멍]]할 수 밖에 없다. 상업지에 비해 동인지가 불법스캔에 잘 대응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다만 국내에서는 성인향 동인지는 불법인 매체이므로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기 힘들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음란물 유포죄에 걸린다. 어느 쪽이든 해서 좋을 것은 없다. 실제로 저 법과 국내 오타쿠, 동인에 대한 외부 인식때문에 국내 여성향, 남성향 성인물 동인지를 내는 서클, 작가들은 어떻게 해서든 미성년자의 구매를 막는 편인데 일부 무개념 미성년자들이 성인 지인을 통한 대리구매나 통신판매를 할때 신상을 속여가면서 구매를 해가지고 해당 작가들이 골머리를 앓기도 한다. 그나마 그냥 가만히 있는다면 괜찮지만 문제는 대부분의 무개념 미성년자들은 떠벌리는걸 좋아하기 때문에 SNS나 블로그에 인증샷을 올리다가 발각되어서 작가들이 스트레스를 받는 일이 심심치 않게 많은 편이라는 것이다. 또한 부모에게 발각이 되어서 직접 연락이 가기도 한다. 제발 해당 작가의 팬이라면 성인본 구매도 염연한 민폐에 위법이니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닌텐도 포켓몬 동인지 고소 사건]]도 '''미성년자가 성인지를 구입하는 바람에''' 작가는 고소당하고 인생이 망가지기도 했다.[* 실제로 국내에도 모 성인지를 내는 작가는 미성년자가 대리구매를 하는 바람에 큰 곤욕을 치르어서 고소를 했었는데 해당 미성년자의 부모는 사건파악을 제대로 못하고 되려 작가에게 성을 내기도 했다는 경험담도 존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