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전 (문단 편집) == 구성요소 == * 앞면(front side, head) 동전의 미적요소 대부분을 차지하는 도안(Relief)이 새겨져있고 그 외 대표적인 문구나 발행년도 등이 추가로 새겨진다. 전통적으로 당대의 군주[* 로마 이후 서양 동전 앞면에는 군주의 초상을 넣는 게 사실상 [[국룰]]로 내려왔고, 지금도 대부분의 유럽 군주국이 그러하다. 이 관습은 일부 [[이슬람권]] 국가들에도 퍼져 있어 [[요르단 디나르]]나 [[모로코 디르함]]의 일부 동전에도 국왕의 초상이 있다. 현대에 출현한 일부 독재적 [[공화국]]은 지도자의 초상을 넣기도 했다. 하지만 [[동아시아]]에서는 서양의 영향을 받은 근대 이후에도 군주의 초상을 동전에 절대 새기지 않았고, 오히려 공화국 치하에서 지도자들의 초상이 동전에 실렸다. 과거 [[이승만]]이나 [[응오딘지엠]], 현재 [[신 대만 달러]]의 [[손문]], [[장개석]] 초상이 그 예.] 또는 위인의 얼굴 또는 초상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대한민국 원]]에서는 각 동전에 해당하는 그림이 있고 액면이 한글로 작게 적힌 면을 앞면으로 하고 있다. * 뒷면(back side, tail) 동전의 액수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숫자 또는 정자가 새겨지며 앞면보다는 조금 더 자유로운 그림이 새겨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역사적으로 동전을 발행할 때 앞면에 대한 도안이나 규정은 엄격하게 지켰지만[* 당대 지배자의 모습이 들어갔기 때문에 당연한 일이다.] 뒷면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제작자나 제작지역의 자율성이 어느정도 통했기 때문이다. 때문에 향토적인 그림이나 랜드마크, 자연물 등을 새겨넣는 경우가 많았고 심지어 [[춘화]]를 그려넣었던 동전도 발견된다. [[대한민국 원]]에서는 액면이 아라비아 숫자로 크게 적혀 있고 발행 연도와 '한국은행'이라는 글자가 적힌 면을 뒷면으로 하고 있다.[* 단, 과거에 발행된 주화들([[오십원화|오십원 주화]] 제외)는 '한국은행'이라는 글자가 앞면에 있었다. 1983년 1월 15일 이후 모든 주화의 양식을 [[오백원화|오백원 주화]]와 같은 양식으로 통일하면서 '한국은행'이라는 글자가 뒷면으로 갔다.] * 옆면(edge) 초창기 동전의 옆면(테두리)은 평평한 민무늬였다. 지금도 소액권종은 제작비를 줄이기 위해 그냥 평평하게 만든다. 어느 정도 이상의 가치를 지닌 권종은 마찰력 증대와 위조 방지를 위해 빗금(톱니)을 새겨넣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위조가 빈번한 고액권이나 미적 요소도 어느 정도 중요시하는 기념주화에는 색다르게 새기기도 한다. 톱니와 민무늬를 일정 간격으로 교차 삽입하기도 하며, [[500엔 주화]]처럼 사선 톱니를 넣는 경우도 있다. 더 나아가 동전의 액면 혹은 특정 문구나 문양을 새기기도 한다. 2유로 주화처럼 톱니와 문구를 동시에 새기는 경우도 많다. 대개 문구를 삽입하면 문구 부분만 파는 식([[음각]])으로 새기는 편이지만 스위스 5프랑처럼 문구 부분만 볼록 튀어나오도록([[양각]]) 새기기도 한다. * 림(rim) 앞면과 뒷면 가장자리 원을 따라 불룩하게 돌출된 부분을 말한다. 림이 없으면 동전을 바닥에 놓거나 동전끼리 부딪칠 때 동전의 도안이 그대로 노출되어 훼손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동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 조폐소 각인(mint mark) 해당 동전이 어느 조폐소에서 만들어졌는지를 표시하는 문자 각인이다. 한국은 한국조폐공사에서 모든 동전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특별한 조폐소 각인이 없지만 여러 곳에서 동전을 만드는 나라는 조폐소 각인을 통해 해당 동전이 어느 조폐소에서 생산된 동전인지 구분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