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축반전 (문단 편집) ==== [[항력]] 문제 ==== 세 번째로 생각보다 고속에서 효율이 나쁘다.[* 단, 저속에서의 효율은 좋다. 사실 동축반전로터는 헬리콥터가 처음 나왔을때 엔진의 성능으로 인해 양력이 적게 생성되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나온 것이다.] 앞서 언급한 '''동축반전 로터의 고속에서의 장점'''이 이것 때문에 다 상쇄되어 버리는데, 복잡한 축 부분(로터 허브)의 구조물이 고속에서 상당히 큰 항력을 만들어낸다. 특히 동축반전로터는 상하 로터간 거리가 멀 수록 효율도 좋고, 또 서로 부딪힐 위험도 없기 때문에 꽤 사이가 벌어져있는데 이는 축 부분의 구조물이 더 크고 복잡해진다는 이야기. 실제로 헬리콥터 고속기록을 세운 것은 [[Mi-24]]나 [[링스]]같은 테일로터 방식의 헬리콥터였다. 다만 시콜스키의 X-2는 이 부분의 항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관절을 아예 없애버렸다[* 탄성소재로 가상의 관절을 만드는 Hingeless 개념이 아니라 아예 강체로 제작]. 허나 이는 X-2 처럼 특이한 케이스에만 적용 가능하고, 일반 헬리콥터는 이 관절부위가 없어지면 자세제어가 불가능하다. 단 X-2에서 플래핑 힌지나 리드래그 힌지를 없앴다고 해서 패더링 힌지까지 없어진 것은 아니다. 로터의 피치 컨트롤 자체를 불가능하게 만들었다면 그냥 프로펠러가 됐단 소린데, 그렇게 되면 멀티콥터가 아닌 이상 조종이 불가능해진다.[* 2채널 토이RC헬기를 생각해 보자.] 로터그립이 위아래로 약간 기울어질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플래핑 힌지인데, 이렇게 패더링축이 기울어지면 로터 끝이 위아래로 움직이게 된다. 일반 헬기야 별 문제 없지만 동축반전에서 이러면 잘못하다 위아래 로터가 충돌하게 된다. 그래서 힌지를 없애고 쉽게 움직이지 않게 강성이 높은 재료로 만든 것이다. 당연하지만 일반 헬기도 플래핑 힌지 없는 리지드 방식으로도 자세제어는 가능하다. 굳이 말하자면 양력불균형으로 인한 기울어짐이 시소형보다 좀 심해지겠지만 스와시를 기울여서 상쇄하면 끗. 다만 진동이 엄청날 것이고 자칫하면 자이로 센서도 헤맬 수 있지만 이는 ABC 즉 동축반전도 마찬가지로, XH-59A도 진동이 엄청 많은 편이었다. 따라서 일반 헬기는 플래핑 힌지를 없앨 이유가 없다. X-2의 항력 감소는 힌지가 없어져 관절이 움직이지 않게 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간단해진 구조와 고강성 재료로 인해 크기가 줄어든데다 센터허브에 껍데기를 씌워 놨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