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평양대극장 (문단 편집) == 특징 == 부지 면적 약 62,000m², 연건축 면적 약 45,300m²로, [[북한의 80년대 3대 실정|제13차 세계청년학생축전]]에 맞추어 1989년에 개관했다. 고풍스러운 양식의 [[평양대극장]]과 [[인민문화궁전]], [[모란봉극장]] 등 1950~70년대 공연장들과 달리 반원형 극장 건물 뒷편에 연습실과 사무실, 회의실 등이 딸린 보조 건물을 바로 붙여놓은 비교적 현대적인 설계로 지어졌다. 극장 관람석은 1층과 2층으로 나뉘는 평양대극장, [[4.25문화회관]] 같은 공연장들과 달리 인민문화궁전 대회의장이나 [[봉화예술극장]]처럼 경사식으로 만들어 3층의 발코니석을 제외하면 층별 구분을 없앴다. 개관 당시의 수용 능력은 2,000석이었지만, 2005년 중반 부터 대규모 보수 공사를 거치면서 관람의 편의성을 고려해 1,500석으로 줄였다. 대략 1990년대부터 [[만수대예술단]]이 [[어른의 사정]]으로 [[만수대예술극장]] 대신 상주 공연장으로 삼고 있다. 2002년 9월에는 2002 MBC 평양특별공연이 열리기도 했다. 당시 참가했던 가수는 임용균, [[YB]], [[김연자]], 임진희 등이었고 조선중앙TV로 생방송되었다. 2008년 2월 26일에는 적성국 [[미국]]의 [[뉴욕 필하모닉]]이 이곳에서 공연을 했다. 미국의 악단이 북한에서 공연을 한 것은 이 공연이 최초였다. 이 공연에서 뉴욕 필하모닉은 [[애국가(북한)|북한 애국가]] 연주로 공연을 시작했으며, 미국 국가인 [[The Star-Spangled Banner]]도 연주하였다. 북한의 국가가 미국 악단에 의해 공식적으로 연주된 것과 미국의 국가가 북한 평양에서 악단에 의해 라이브로 연주된 것 모두 처음이라고 한다. 이 공연은 촬영을 담당한 [[MBC]]를 통해 한국과 미국 등 전세계에 생중계 되었으며, 북한 [[조선중앙텔레비죤]]을 통해서도 생중계 되었다. MBC에서는 북한 애국가를 편집 없이 그대로 내보냈으며, 마찬가지로 조선중앙텔레비죤에서도 미국 국가를 편집 없이 방송하였다. 북한 측에서는 원래 [[조선국립교향악단]]의 상주 공연장인 모란봉극장을 사용하도록 권했지만, 악단 측에서 너무 작다는 이유로 거부하면서 대신 공연장으로 잡혔다고 한다. 북한 당국에서도 이 공연 준비에 꽤 신경을 썼는지, 공연 직전 무대 천정에 투명 아크릴판으로 된 음향반사판을 덧대는 추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하기도 했다. 2018년 4월 1일, [[남북평화 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이 이곳에서 열렸다. [[분류:북한의 문화]][[분류:1988년 설립]][[분류:대동강구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