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프로이센 (문단 편집) === 현재의 동프로이센 === ||[[파일:external/agrotourism.narod.ru/kkr3.jpg|width=500]]|| 1991년, 소련의 붕괴 이후 [[칼리닌그라드]](구 동프로이센의 북부 1/3) 일대에서 독일로의 재편입 움직임이 일기도 했지만 정작 [[독일]] 당국은 시큰둥한 반응이다. 이제 칼리닌그라드 주민 대부분은 2차대전 이후 들어온 [[러시아인]]이고, 설령 진지하게 독일 편입 여론이 생긴다 하더라도 러시아 정부가 칼리닌그라드 이탈을 묵과할 리가 없는데다가 이미 독일이 [[동독]]과의 통일에 따른 호된 경험을 해봤던 터라 그렇다. 독일 당국은 이 지역 인구 중 이젠 전체의 1%도 채 되지 않는[* 80% 이상이 러시아계이고 그 외에 우크라이나계, 벨라루스계, 리투아니아계 등이 있다. 현재 칼리닌그라드 지역의 독일계 주민들은 소련 편입 당시 죽어도 태어나고 자란 고향 땅 못 떠나겠다며 뻗댄 끝에 그대로 남은 사람들과 그 후손들이다.] 몇천 명 독일계 주민들에게 그냥 독일 국적을 부여하는 정도로 넘어가는 편이다. 한편 [[볼가 강]] 일대에 거주 중이던 [[독일계 러시아인]]들도 요새 이 곳으로 많이들 이주하는 추세이다. 독일 재편입과 관련하여 동프로이센의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서는 2차 대전 때 설립된 기존 국제 질서가 무너지지 않는 한 구 동프로이센 지역이 다시 독일령이 될 가능성은 없다. 게다가 이미 [[유럽 연합]]에 [[폴란드]]와 [[리투아니아]]가 가입되어 있고 독일 역시 동독 흡수의 후유증을 심각하게 앓았으며 유럽 국가 간 상호 이동이 자유롭기 때문에, 독일이 굳이 무리수를 던질 이유가 없다. 단, 동프로이센의 핵심인 쾨니히스베르크가 우방인 폴란드, 리투아니아가 아닌 비EU 적성국 러시아에 편입되었다는 점이 독일 입장에서 아쉬운 부분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정부의 사실상 국제 외교 이론가 역할을 하는 [[유라시아주의]]자들 중 일부는 독일과 핀란드의 유라시아 패권으로의 회유를 통한 편입을 위해서 칼리닌그라드와 [[레닌그라드 주]] 일부 및 [[카렐리야 공화국]]을 각각 독일과 핀란드에 반환하자는 의견을 가진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현실화될 가능성은 매우 떨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