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동해역 (문단 편집) == 역 주변 정보 == 역 주변에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 [[NH농협은행]] 북평지점, 동해상인[[새마을금고]] 송정지점, [[CU]] 동해역점, [[세븐일레븐/한국|세븐일레븐]] 동해역점, 동해 송정동 [[철기시대]] 유적지가 있다. 동해역 근처 시설 중 '''동해 송정동 철기시대 유적지'''가 가장 중요한데, 이 유적지는 [[철기시대]] 대규모 유적지로, [[2003년]] 첫 발굴되고 [[2005년]] [[강원도]] 기념물 제84호로 지정된 [[문화재]]이다. 원래는 이 유적지 자리에 [[동해시]]에서 시립 [[주차장]]을 지으려고 땅을 팠는데... '''유물이 너무 많이 나와서''' 주차장 건립 계획을 백지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했으니 [[한국사]]에 관심 있으면 한 번 가 보자. 송정동 유적이 중요한 이유는 송정동 유적지가 '''[[대한민국]] 동해안 지역 전체에서 발견된 [[철기시대]] 유적지 중 가장 크기 때문이다!''' 여기 유적지가 발굴되기 전에는 동해안 지역은 [[철]]이 나지 않는 곳이라 철기 문화가 제한돼 있었다고 추정했는데 유적 발굴 한 방에 학설이 뒤집힐 정도로 엄청난 충격파를 몰고 왔다. 전체 유적 면적은 무려 41만㎡에 달하는데 유적 전체 부지를 다 파내려면 '''동해역까지 전면 철거'''를 해야 해 최초 발굴지인 14,125㎡만 유적지로 지정되었다. 해당 유적에서는 집터 58기, [[고인돌]] 1기가 나왔고, [[청동기시대]]의 유물인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56703&cid=51293&categoryId=51293|마제석검]]도 다수 출토됐으며, 은제귀걸이, 관옥, 곡옥, 유리구슬, 무늬 없는 토기 등 해당 지역의 역사를 새로 쓸만한 유물이 터져나왔다. 해당 지역에는 지배 계층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한반도]]에 있던 고대 국가인 '''[[실직국]]의 중심지가 동해역 주변인 걸로 사실상 확정'''되는 등 대단한 유적지이다. 그러나 [[2022년]] 현재 보존 상태는 매우 불량하며 동해시에서 사실상 손을 놓고 말았다. [[잡초]]가 무성하게 자랐고 동네 주민들이 불법 투기한 [[쓰레기]]로 인해 흡사 [[쓰레기 매립지]]가 되었다. 불행 중 다행인지 2022년 11월 현재는 쓰레기는 별로 없지만 유적지였음을 알리는 표지판 하나가 땡. 이 역 인근에 [[동해항국제여객터미널]]이 있으며, 여기서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와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로 가는 정기여객선이 운항하고 있다. 러시아 노선은 얼마 전까지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러시아 [[페리(선박)|페리]] 노선이었으며,[* 최근에 [[속초시]] ~ 러시아 자루비노 노선이 운항을 개시해서 유일한 노선은 아니게 되었다.] 일본 노선 역시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을 제외하면 현재 유일한 일본 항로이다. 서울이나 강릉에서 목적지로 시내가 있는 [[천곡동(동해)|천곡동]]으로 가고자 한다면 이 역이 아니라 [[묵호역]]에서 내리는 것이 시간이 더 절약되고 더 가깝다. 동해역의 승객 출입구가 나있는 송정동은 그 시가지에 비해 역의 규모가 매우 커서 송정동은 졸지에 철도와 항구로 사면이 둘러싸여 시가지가 단절된 것 같은 형태를 취하게 되었다. 또한, 타 동에서의 접근성도 떨어지는 편이다. 송정동으로 연결되는 도로가 천곡동 방면으로 나있는 폭좁은 4차선 굴다리와, 북삼•북평 방면에서는 LS전선 부지 앞에서 만나 동해항 변두리를 따라서 들어가는 도로가 전부이기 때문. 이 곳을 지나는 차량이 적은 편은 아니지만, 대부분 북평 5일장이나 출퇴근 시간에 포화되는 7번 국도를 우회하여 지나는 것들이 대부분이다. 송정시장이 주위에 있다. 차로 약 15분 거리에 [[소노호텔&리조트#s-3.2.2|쏠비치 삼척 리조트]]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