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돼지껍데기 (문단 편집) === 돼지껍데기 손질법 === 재료: 돼지껍데기, 간장, 다진마늘, 소금 1. 시장에서 돼지껍데기를 산다. 대형마트에선 정말 구하기 어렵고, 정육점에서 돼지 잡는 날이 언제인지 알아낸 다음 사는 것이 좋다. 껍데기 중 좋은 부위는 부드러운 배 부분이다. 다른 부위는 경우에 따라 딱딱할 수도 있지만, 배 쪽의 껍데기는 부드럽고 손질하기도 낫다. 다만 상술한 유두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걸 싫어한다면 좀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겠다. 만일 얼어있는 껍데기를 샀다면 찬물에 담가 2시간 정도 두어 해동시킨다. 껍질이 붙은 채로 덩어리 고기를 살 경우 수육을 할 때는 그대로 쓰지만 오븐에 굽거나 간접 구이로 그릴에서 구울 때는 껍질이 고무처럼 딱딱해지니 제거하고 구워야 하는데, 조리 준비 과정에서 부산물로 나온다. 정육점에서 덩이고기를 사면서 껍질 벗겨서, 벗겨낸 것도 달라고 하면 수고를 덜수 있다. 1. 돼지껍데기의 냄새를 제거하기 전에, 잔털을 제거한다. 돼지껍데기를 펴놓고 면도기를 사용해 밀거나[* 이때 일회용 면도기중에 윤활 스트립이 없는 싸구려를 추천한다.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윤활 스트립에 있는 미세한 비누 향 같은 것 때문에 입맛 버릴 수 있다.], 토치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그슬리듯 태운다. 털 손질이 중요한데 이를 잘 못하는 집에서는 [[면도]]를 완벽하게 못한 껍데기를 내놓는 경우도 있다. 이런 걸 구워먹으면 까실까실한 돼지털이 입 안을 긁는다. 껍데기 안쪽의 지방을 긁어내주면 냄새가 확 준다. 손이 가더라도 긁어내주자. 대신 지방의 맛은 떨어질 수도 있으니 참고. 1. 본격적으로 돼지껍데기의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비닐 팩 등을 준비해 두고, 주먹만한 덩어리 하나당 간장 2큰술과 물1컵, 소금 1큰술, 다진 마늘, 월계수잎(옵션)을 넣고 냉장고에서 3~4시간 정도 재워 둔다. 일반적인 돼지껍데기 손질은 이 정도면 충분하다. 제대로 처리를 하지 못하면 냄새가 심하게 나기 때문에 냄새처리가 중요하다. 보통 갈비 양념과 비슷한 양념에 재워 냄새를 제거하는데, 냄새 제거에 실패할 경우 인간이 먹을 음식이 못 된다. 그래서 비위가 약한 사람들은 기피하기도 한다. 냄새 제거를 위해서 물 대신 소주나 맥주에 삶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잡내는 확실히 제거된다. 이 작업을 모두 마친 돼지껍데기는 요리될 준비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예상 작업시간은 약 3시간 정도 걸린다. 허나 오늘날엔 돼지 사육 환경의 개선, 도축 및 유통 과정의 발전으로 인해 냄새도 안나고 잔털도 깔끔하게 제거된 포장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손질이 필요한 껍데기보다 조금 더 비싸지만 위의 번거로운 과정을 건너뛸 수 있으므로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