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돼지껍데기 (문단 편집) === 저피수정회 === 猪皮水晶膾 || [[파일:external/res.360shipu.com/082755b727332a4c70a5102a7f1f361a.jpg]] || || 부가재료와 기름 잔존량에 따라서 색이 변한다. || 돼지껍데기를 손질하는 것 이상의 고도의 중노동을 필요로 하지만, 추가로 양이 2배이상 불어난다. 사실 어떤 의미에서 보자면, 가정식 [[젤라틴]] 제조와 비슷하다. 애초에 식용 젤라틴은 대부분 돼지껍데기의 [[콜라겐]]에서 추출한다. 이것을 대접받는 사람은 친구/연인/부부관계가 최상임을 자랑해도 좋다. 재료: 손질한 돼지껍데기, 청주 선택재료: 마늘, 생강, 각종 한약재, 베보자기 1. 돼지껍데기는 한 입 크기의 1/3정도로 잘게 자른다. 1. 끓는 물에 청주 등으로 향을 낸 다음 돼지껍데기를 넣는다. 이때 선택재료가 있다면 베보자기에 넣어서 같이 끓인다. 물의 양은 돼지껍데기의 5배(껍데기 형태보존하고 싶을 경우)/10배(진 완성품) 이상이 되어야 한다. 1. 하얀 거품과 찌꺼기가 떠오르기 시작한다. 이것을 모두 건져버려야 한다. 1. 30분~1시간 정도 끓다보면 국물이 뽀얗게 변하기 시작한다. 이 때, 선택재료를 넣은 베보자기를 제거한다. 1. 불을 약불로 줄이고, 10분에 1번씩 바닥을 긁어 저어주며 고아낸다. 바닥을 수시로 안 긁어주면 남은 돼지껍데기가 눌어붙어 타버리기 때문에, 절대 간과해서는 안된다. 1. 돼지껍데기의 형태가 남아있는 걸 원한다면 1~2시간정도에 마무리하고, 완벽한 물건을 원할 경우엔 5~6시간정도 고아야 한다. 당연히 영양 흡수 효과는 후자가 좋다. 1. 완벽한 물건일 경우, 껍데기의 형태는 완전히 사라지고, 국물만 남아 있을 것이다. 소금간을 한 뒤 불에서 내린다. 매콤한 맛을 원하면, 마지막에 마늘과 청양고추를 채썰어 넣어 5분정도 익혀주면 좋다. 1. 플라스틱이나 유리통에 담아 형태를 굳힌다. 냉장고에서 6시간 정도 상태를 보아가며 굳혀 낸다. 1. 적당히 굳으면 미리 썰어두어야 한다. 너무 두면 통짜로 굳어버리기 때문이다. 좋은 타이밍에 꺼낸 다음, 식칼을 불에 달구어 한 입 크기로 썰어 보관한다. [[음식디미방]] 같은 책에는 저피 수정회라 하여 푹 고은 다음에 그 국물이 우러난 걸 젤리처럼 굳히고 얇게 썰어 초장에 찍어먹었다고 한다. 부위는 다르지만 돼지 족을 푹 고아 뼈를 발라내고 눌러 굳혀 썰어 내는 [[http://encykorea.aks.ac.kr/Contents/Item/E0068438|족편]]과 거의 만드는 방법은 같다. 동물성 젤라틴, 즉 [[하리보]] 같은 젤리의 원료로 많이 쓰는 부위가 돼지 껍질이므로, 젤리가 달고 더 쫀득할 뿐 비슷한 음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