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만강(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두만강]] [[연변]]에서의 어느 겨울 날, 먹을 걸 얻으러 두만강을 넘어온 [[북한]] 출신의 정진과 아이들~~아니 어떻게 거길 넘어오지??~~[* 사실 [[탈북자]]들 대부분이 [[두만강]]의 경비대에게 [[뇌물]]을 조금 주거나 감시를 피해 몰래 강을 건너서 탈출하는 사례가 꽤 많다. 심지어 강폭이 좁은 부분은 겨울에 강물이 얼면 뛰어서 건너기도 할 정도라고.]과 [[조선족]] 아이들과 조우한다. 조선족 아이들은 먹을 것을 주는 대가로 다른 마을과의 축구시합에 참가해달라고 한다. 하지만 만나기로 한 날, 북한 쪽 아이들은 정진이를 제외하고는 조선족 아이들을 기다리다가 다시 북한으로 돌아갔고, 정진은 조선족 아이들과 축구를 하며 조선족 아이 중 하나인 창호와 친해지게 된다.[* 창호는 [[우표]] 수집을 좋아하는데, 하필 얘가 좋아하는 우표가 북한 우표(...). 물론 북한은 우표조차 배급으로 제대로 주지 못하고 정진은 우표 대신 북한의 로켓 모형(...)을 선물로 준다.][* 정진이는 창호의 집에서 [[쌀]]을 조금 얻어간다. 그런데 이후 정진이는 계속 강을 넘어 창호의 집으로 쌀을 얻으러 오는데, 나중에는 창호의 집이 비자 마음대로 쌀을 퍼가고 창호에게 나중에 통보하는 수준이 된다(...)] 한편 조선족 마을은 탈북자들의 잇다른 [[절도죄|절도]]사건으로 인해 탈북자들에게 경계심을 품게 되고, 심지어 창호의 누나가 탈북자를 보살펴주다가 겁탈(!)을 당하자 아이들마저 탈북자들을 적대시하기 시작한다. 탈북자들을 구타해 신고하는가 하면, 축구시합하러 북한 쪽 아이들을 데리고 온 정진과 그 친구들에게 적개심을 품고 이들을 쫓아낸다. 하지만 정진은 축구시합에 꼭 참여하겠다며 조선족 아이인 창호의 오해를 풀고, 다시 연습시합에 참여하게 된 날 정진은 다른 조선족 아이의 신고로 인해 [[중화인민공화국 인민경찰|경찰]]에게 잡혀가게 되고 잡아가지 말라는 창호의 부탁이 무산되자 창호는 북한 아이들과 처음 만났던 오두막집 지붕에서 떨어지고 만다. 중국의 개혁개방 정책 이후 그럭저럭 먹고살게 된 [[조선족]]과 [[고난의 행군]] 이후로 먹고살기조차 힘든 [[북한]]의 생활수준의 대조[* 처음 북한 아이들과 조선족 아이들이 조우할 때 이들의 옷차림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 여담이지만 조선족 아이들의 옷이 [[서울]] 아이들 수준으로 좋은데, 실제로 조선족 아이들은 [[한국]]으로 돈 벌러 나간 부모가 (실제로 장률이 밝히길 영화 속 등장하는 조선족 아역 부모들은 2011년 기준으로 한국에 와서 일하고 있다고 한다.) 옷을 사서 보내주곤 하기 때문에 생활수준에 어울리지 않게 좋은 옷을 입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와 [[한국]]으로 일하러 가는 조선족, 간간히 보이는 [[중국어]] 등에서 조선족의 현실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라 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