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산건설 (문단 편집) == 역사 == 역사는 두 갈래로 나뉘는데, 전자는 [[1960년]] 세워진 동산토건이 모태이다. [[1974년]] [[인도네시아]] 케다웅산업 초자로 축로공사를 시초로 처음 해외 건설을 수주했으며, 같은 해 [[한국증권거래소]]에 주식을 상장했다. [[1993년]] 두산건설로 이름을 바꾸고 [[1999년]]에 아파트 브랜드 '힐스빌'을 런칭했으며, [[2000년]] 국내 최초로 [[갑천도시고속도로]]에 외자유치 민간투자를 시도하며 [[한국중공업]]을 인수했다. 후자는 [[1976년]] '고려항만개발'을 모태로 한 고려산업개발로, [[1983년]] 서산간척농지 개발에 나서며 1985년 한국포장개발을 합병했다. [[1988년]] 주택건설사업자 등록 후 '[[현대아파트]]' 브랜드를 공유하며 아파트 사업에 진출하고 [[1996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1998년]] 현대알루미늄, 신대한, 현대리바트를 합병했다가 1999년 가구사업부문을 (주)리바트로 재분사시켰고, 아파트 브랜드 '현대 모닝사이드'[* 단 2년간만 존속된 브랜드지만 전국에 아직 여러 곳 남아있으며, 부도 이후 완공된 단지들 중 일부는 단지명에 모닝사이드가 들어가지는 않지만(xx현대아파트로 표기) 단지내 여러 곳에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황토색 계열 외관과 적갈색 우드그레인 위주 인테리어가 특징이며, 창호 색상은 분양시 적갈색과 흰색 중 선택이 가능해서 신축 때부터 세대마다 창호 색깔이 제각각이었던 게 특징.]를 런칭했다. [[2000년]] [[현대그룹]]에서 벌어진 [[왕자의 난]]으로 인해 [[2001년]] [[부도]]난 뒤 회사정리절차에 들어가 [[2002년]] 알루미늄사업부문을 현대알루미늄으로 재분사하고 2004년 두산그룹에 인수되었다. 두산그룹은 (구)두산건설과 고려산업개발을 합병하면서 [[역합병|고려산업개발을 존속법인으로 하고]] 상호를 '두산산업개발'로 변경했다. [[2004년]] 두산기업을 합병했다가 [[2006년]] 레저사업부문을 두산큐벡스로 재분사시켰고, [[2007년]] '두산건설'로 회귀 후 [[2010년]] 두산메카텍, [[2014년]] 렉스콘을 각각 합병했다. [[2016년]] 이후 순손실의 증가를 차입금으로도 감당하지 못하게 되었고, 결국 [[2019년]] 12월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두산중공업]]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된 후 [[상장폐지]]되었다. 두산건설이 처해 있는 문제의 원인이자 핵심은 단 한 문장으로 요약된다. [[일산 두산위브 더 제니스]]의 [[미분양]]에 따른 엄청난 누적손실.[* [[아파트]]의 경우 [[2020년]] [[12월 17일]] '''입주 후 7년만에''' 완판되었으나, 상가는 [[코로나19]]가 겹치면서 미분양이 계속 쌓여 있다.] 결국 [[2020년]] 부실자산을 [[물적분할]]하여 밸류그로스에 이전하고, 밸류그로스를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18&aid=0004665266|기사]] [[대우산업개발]]이 인수 의향을 밝히고 우선협상 대상자가 되었으나 2,000억원 이하의 가격을 제시하면서[[http://www.newsway.co.kr/news/view?tp=1&ud=2020081414544874022|#]] 결국 무산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두산중공업은 두산건설의 경영권을 더제니스홀딩스 유한회사에 양도한다고 공시하였다. 그러나 기존의 두산중공업 주식을 매각한 것이 아니라, 더제니스홀딩스가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두산건설 주식을 현물출자받고 두산건설의 신주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대주주가 된 것인데다, 더제니스홀딩스의 신주인수 대금 중 1200억원은 결국 두산그룹에서 나온 돈이고[* 여기까지는 시장에서 종종 일어나는 거래다. 두산건설이 워낙에 부실덩어리였기 때문에, 원매자인 두산그룹에게 리스크를 함께 부담하자거나, 함께 돈을 묻자는 등 재무 리스크에 대한 책임을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두산중공업이 신주발행되는 주식에 대한 우선매수권을 갖기 때문에, 언제든지 두산중공업이 두산건설의 최대주주로 다시 올라설 수 있다. 이 때문에 실질은 투자유치라고 보는 것이 맞다. [[http://news.bizwatch.co.kr/article/industry/2021/11/24/0001|두산건설, '매각'도 '경영권 이전'도 애매한 이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