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두통 (문단 편집) == 치료와 예방 == 가장 흔하게 많은 사람들에게 발생하는 두통은 [[감기]]를 비롯한 감염증[* [[메르스]]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그 외 [[독감]] 등]으로 인해 오는 두통인데, 긴장성 두통,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음주, 흡연 등으로 두피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두통이다. 스트레스 요인을 없애거나 깊은 수면을 취하는 등 원인을 없애면 낫는다(예방법도 동일). 정도가 심할 경우에는 두통약[* 사실 전신에 작용하는 [[진통제]]이다. [[아스피린]], [[이부프로펜]] 같은 [[NSAID]]나 [[타이레놀]]([[아세트아미노펜]])을 많이 쓴다.]을 먹어서 통증을 완화시킨 뒤에 자거나 쉬면 된다. 간혹 약을 먹어도 두통이 해결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는 목, 어깨, 머리의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두개골의 압력이 높아져서 두통이 생긴 경우일 수 있고 그런 경우에는 CST 치료나 AK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현대인이 겪는 두통 중 상당수가 진짜 두통(혈관성)이 아니라 앞서 말한 긴장성(근육성)이다. 긴장성 두통은 업무로 인해 머리를 한 방향으로 고정시킨 상태[* 예를 들어 모니터나 서류에 집중하는 등]가 오래 계속되는 경우 목과 어깨의 근육 통증이 후두부로 방사되며 발생하는 가짜(?) 두통이다. 긴장성 두통은 진짜 두통과는 달리 대개 목과 어깨의 스트레칭 및 마사지로 통증을 해소할 수 있다. 두통약에 대해서 시중에 가장 널리 퍼져있는 말 중 하나인 두통약을 많이 먹으면 내성이 생겨서 갈수록 강력한 약물을 찾게 되는 현상이 있다고 하는데, 이는 조금 지나친 해석으로 이러한 증상은 마약성 [[진통제]]를 복용했을 때 나타난다. 이는 모르핀 등 마약성 진통제에 해당하는 속설로서, [[아세트아미노펜]] 단일성분 진통제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현상이다. 한마디로 시중에서 처방전 없이 [[일반의약품]]으로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는 약에 대한 내성이 생기지 않는다. 만약 뒷골이 당기는 듯이 아프고, 아픈 데를 주먹으로 가볍게 안마하는 힘으로 쳤을 때 두통이 사그라든다면 그건 [[뇌]]의 문제가 아니라 어깨나 혹은 목근육이 뭉치면서 머리 뒤쪽의 근육을 덩달아 당기면서 발생하는 [[근육통]]이므로 괜히 두통약 먹지 말고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마사지를 해서 뭉친 근육을 풀어주자. 실제 이 증상을 확인하는 방법은 목 근육이나 어깨 근육을 눌러보면 된다. 예를 들면 좌측 뒷골이 계속 당기면 좌측 목 뒤편 근육이나 왼쪽 어깨 근육을 눌러보고 반대편 목 근육이나 어깨 근육을 눌러보면 둘을 눌렀을 때의 감각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된다. 실내 공기를 자주 [[환기]]하고, [[산소]] 농도를 21%[* 보통 실외 산소농도] 이상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잠을 자는 경우[* 창문을 살짝 열고 자는 방법이 있다.]나 장시간 실내에서 활동하는 경우[* 불가피한 경우 실외로 나가서 바람을 쐬는 것도 효과가 있다.] 반드시 환기가 필요하며 적어도 하루 중 낮 시간대에 '''10분 이상, 3회 이상''' 환기를 해주자. 의외로 환기를 안해서 두통이 악화되는 경우가 정말 정말 많다. 두통이 일단 발생하면 상당히 괴롭기 때문에, 두통의 증상을 완화하기 위한 다양한 [[민간요법]]이 나와 있다. 한 가지 방법으로 모든 유형의 두통을 완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의 두통이 어떤 유형인지 올바로 파악하여 적절한 [[대증요법]]을 실시할 경우 두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다만 한 가지 기억해야 할 것은, 두통은 증상이지 질환 그 자체가 아니다. 때문에 증상을 완화하는 대증요법에만 의존하며 지속적이거나 심각한 두통을 방치할 경우 건강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 [[편두통]]: 민간요법으로는 그다지 효과를 보지 못하며, 제대로 된 의료를 통하더라도 마약성 [[진통제]] 수준이 아닌 이상 고통의 완화를 보기 어렵다. [[NSAID]] 계열 진통제로는 어림도 없다. 여러알 먹으면 간독성이 심해 간이 망가지는 것이 먼저니 차라리 먹지 말고 수마트립탄 같은 편두통 전용 진통제를 찾자. 사실 수마트립탄도 고통이 이미 시작되면 멈추기 어렵다. 조금이라도 고통을 덜려면 그냥 잠들어서 일어나면 고통이 사라져있길 바라는 수밖에 없다. * 긴장성 두통: 목과 어깨의 스트레칭을 통해 두통이 해소되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두통의 부위에 따라 후두부를 양손으로 잡고 머리를 앞으로 당기거나, 우측 측두부를 왼손으로 잡고 머리를 왼쪽으로 당기거나, 좌측 측두부를 오른손으로 잡고 머리를 오른손으로 당긴다. (이때 무리한 힘을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이를 몇 차례 반복해도 두통이 가시지 않으면, 이번엔 뜨거운 타월 찜질을 해보자. 화상을 입지 않을 정도로 뜨거운 물을 타월에 적신 후 타월에서 물을 짜내고, 이 뜨끈한 타월을 목덜미에 얹고 침상이나 책상에 엎드려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는 근육의 긴장을 완화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여 긴장성 두통에 상당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다. * 계속되는 [[하품]]을 동반하는 두통: 사람에 따라서는 공기 중의 [[이산화 탄소]]가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실내를 [[환기]]시키고 잠시 실외를 산책함으로써 두통이 완화된다면 이것이 원인이다. * [[카페인]]성 두통: 평소 콜라나 커피 등의 카페인 음료를 즐기는 사람이, 이런 음료를 전혀 섭취하지 않은 상태로 시간이 흐를 경우 발생하는 금단현상적 두통이다. 카페인 음료를 마시면 대개 1~2시간 내로 두통이 완화된다. 이런 두통이 발생한다는 것은 평소에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고 있다는 의미이니 좀 줄이도록 하자. 반대로 [[커피]]와 [[콜라]]는 많이 마시게 되다 보면 두통을 유발한다. 콜라에 들어있는 아스파탐이 문제인데 머리가 깨질 정도로 통증을 줘 잠을 못자게 만든다. * 충혈성 두통: 간혹 몸이 안 좋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한 부작용으로 머리의 여러 [[혈관]]이 팽창하여 두통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시험삼아 얼음 한두 조각을 입에 넣고 입천장에 갖다대 보자. (물론 매우 차갑고 불편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머리의 혈관들이 급격히 수축하는데, 이렇게 해서 두통이 완화된다면 이는 충혈성 두통이다. * 아이스크림/빙수 두통: 위와 정 반대의 경우로, 얼음처럼 차가운 것이 입천장에 닿을 경우 머리의 여러 혈관이 급격히 수축하며 일시적인 두통을 유발한다. 잠시 기다리면 저절로 완화되지만, 참기 힘들 정도라면 따끈한 음료를 입에 머금어서 입천장을 덥혀 주면 급속히 완화된다.(찬물 먹고 뒷목 잡는 게 이 경우에 해당된다.) * [[숙취]]로 인한 두통: 심한 경우엔 술을 마신 직후에 머리가 아픈 사람들도 있다. 대부분이 술을 급하게 마시거나 체질적으로 안 받는 경우. 참고로 숙취로 인한 두통은 가정용 상비약으로 쓰는 진통제로는 해결이 안 되고, 오히려 간이나 위에 손상을 입히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가장 유명하고 대중적인 진통제인 [[타이레놀]], 즉 [[아세트아미노펜]]은 간독성이 있다. 그냥 휴식을 취하며 스스로 낫길 기대해야 하고, 정 힘들면 병원에 직접 가서 전문 약품을 처방받아야 한다. [[대증요법]] 중엔 그나마 냉찜질이 낫다. 백약이 무효라는 평이지만, [[콩나물국]]을 먹으면 도움이 된다고 한다. [[계란]] 역시 숙취해소에 도움이 되는데 완숙으로 바짝 익힌 것보다는 조금 덜 익힌 계란이나 날계란이 좋다. 사우나는 탈수를 악화시켜 역효과가 날 수 있다. * [[전해질]] 관련 두통: 심한 [[설사]]나 고열로 [[탈수]]가 발생할 경우 체액과 함께 각종 전해질도 함께 소실되는데, 물을 마셔서 수분 자체는 보충했지만 소실된 전해질을 보충하지 않을 경우 두통이 발생할 수 있다. 병원에서 수액 등을 통해 탈수를 교정할 경우 이런 일이 거의 없지만, 집에서 자가 치료할 경우 의외로 종종 발생한다. 전해질 불균형은 두통 뿐 아니라 여러가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니 빨리 교정해야 한다. 의외로 흔히 보는 것이 [[나트륨]] 부족으로 인한 두통인데, 나트륨은 워낙 다양한 식품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트륨 부족이란 상황을 상상하기가 어려워 놓치기 쉽다. 탈수를 겪은 환자가 극심하고 지속적인 두통을 호소할 경우 환자식에 소금을 첨가해 공급해보자. * [[피로]]가 많이 쌓이면 머리와 눈이 아플 때가 있는데, 이런 건 휴식이 답이다. 사람에 따라 냉찜질을 겸하는 것도 가능하다. * 머리가 깨질 듯 아프고 시야가 흐려지거나 심한 [[구토]]가 있는 경우, 이와 동시에 한쪽 몸이 안 움직일 경우, 발음이 이상해질 경우, 웃었을 때 얼굴이 좌우대칭이 안 되는 경우: '''매우 높은 확률로 [[뇌졸중]]의 전조증상'''이며, 즉시 병원 응급실로 가야 한다. '''1시간 이내에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영구적인 후유증이 남거나,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