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둔산신도시 (문단 편집) == 여담 == [[1993 대전 엑스포]] 특수도 건설이 한창 진행 중이던 이 구역의 성장에 일조하였다. 신도시 개발 이전의 둔산은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822483|비행장을 갖춘 군용지]]였으나[* 이런 점은 서울의 [[여의도]]나 부산에 들어선 신도시 [[센텀시티]]와도 닮았다.], 신도시 개발에 맞춰서 [[대한민국 육군]] [[제32보병사단]]은 [[공주시]] [[장기면]][* 현재는 해당 지역이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어 [[장군면]]으로 개칭됨.]으로, [[육군정보통신학교]]는 [[자운대]]로, [[대한민국 공군]] [[공군교육사령부]]는 [[진주시]]로 이사 갔다. 다만 대전비행장은 초등 비행 훈련 과정용 [[경비행기]]가 주로 이용할 만큼 규모도 작았고 민간 공항으로 이용된 적은 없었다. 사족으로 당시 군사 시설이 이전할 때, 88 올림픽에 사용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군사 시설을 이전하고 둔산을 개발했다는 말이 있다. 공군교육사 부지였던 곳 일부는 보라매공원으로 조성되어 공군교육사 터임을 표시하는 비석과 퇴역 군용기 등이 전시돼 있다. [[백지계획|임시 행정수도 계획]]과 관련해 [[박정희 정부]] 시절 서울시 [[도시계획]] 실무자였던 [[손정목]] 씨가 펴낸 단행본 《서울도시계획이야기》에 따르면 1979년 [[오일 쇼크]]로 인하여 경제가 어려워지자 정부는 공주군 장기면에 세우려던 [[임시수도]] 계획을 수정하여 임시수도 입지를 지금의 둔산신도시 지역으로 삼는 안을 검토하기도 했다고 한다. 빈 땅에 신도시를 만들기보다는 대전시의 기존 인프라를 활용하자는 게 골자였던 셈. 그러나 [[10.26 사건]]이 터지면서 임시수도 구상 자체가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고 한다. [[서면]]이나 [[중앙동(부산)|중앙동]]과 같은 부산의 도심처럼, 지방에서 [[넥타이]] 부대를 볼 수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오피스의 기준을 10층 이상의 상업용 건물로 한정했을 시, 둔산 한 곳에 20~30여 동이 몰려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이것은 [[시청]]이나 [[관공서]], [[정부기관]]을 모두 제외한 것. 대전의 거의 모든 관공서와 정부기관이 둔산신도시에 몰려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실제 이곳의 오피스 규모는 거의 40동급으로 봐야 옳다. 단, 오피스 규모가 40동급이라고 해서 수도권의 그것을 생각하면 안 된다. 실제로 둔산의 경우도 기업체 사옥, [[화이트칼라]] 위주 오피스 빌딩은 약 10~15동 내외이고, 그보다도 다른 광역시처럼 소규모 사업체, 병의원 등이 실별로 나눠 쓰는 건물, 주거 겸용 오피스텔들이 많고 서울로 치자면 [[경복궁 광화문|광화문]]이나 [[여의도]], [[테헤란로]], [[강남역]] 같은 분위기보다는 [[압구정역]], [[노원역]], [[서울대입구역]] 정도 분위기가 난다고 보면 된다. 수도권과 대전권의 인구 차이가 10여 배가 되는 만큼, 그 분위기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인구는 10여 배지만 경제력은 그보다 훨씬 높게 차이가 나고 국내 대기업 거의 대부분의 본사가 서울에 있다. [[서울 공화국|대한민국의 부(富) 70%가 서울에 있다고]] 하니.... 사실 서울은 [[종로구|종로]]에만 오피스 빌딩이 200여 동이 되는데 이런 비교 자체가 무의미하다. 예컨대 [[대전 지하철]]의 경우만 해도 출퇴근 시간에 타봐도 대전의 둔산 지역에 승하차하는 넥타이 부대가 거의 없다. [[부산 지하철]]도 마찬가지라서 출퇴근 시간에 도심에 접근하는 교통수단을 보면 도시 규모에 비해 화이트칼라가 매우 드물다는 느낌을 준다. 물론 광역시들의 이러한 분위기는 '''[[대중교통]] 분담률이 광역시들 전부 50%도 안된다는 것'''을 어느 정도 감안해야 한다.[* 맨날 만성적인 교통 정체로 도로 교통이 최악이라는 평을 받고 [[광역버스]], [[동해선 광역전철]], [[부산도시철도]] 등 대중교통이 비수도권 중에서 그나마 가장 잘 정비되어 있는 [[부산광역시]]조차 대중교통 분담률이 40% 초반대에 불과하다.] 즉 상당수 지방 광역시의 화이트칼라들은 수도권과 다르게 자가용을 통해서 출퇴근한다. [[http://www.chungnam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509|특히 대전은 대중교통 분담률이 28%, 자가용 수송 분담률이 57%]]로 대중교통 분담률이 전국 광역시 중에 바닥을 기고 자가용 수송 분담률은 전국 광역시 1위이다. 즉 이 정도 수치면 자가용을 가지고 있는 직업인이라면 거의 다 자가용 타고 출퇴근한다는 소리다. 실제로 공공기관들과 고층 오피스 빌딩들이 밀집한 [[정부청사역]]이나 [[시청역(대전)|시청역]] 인근에 점심 시간에 상당수의 넥타이 부대가 이동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1990년대 이후 계획되는 다른 신도시들처럼 둔산의 주거 환경은 [[공동주택]]([[아파트]], 상가주택, [[다세대주택]] 등)으로만 되어 있으며 계획상 [[단독주택]] 용지로 되어 있는 부분에도 모두 [[원룸]] 등 다세대주택이 들어서 있다. 신도시 내에 [[지하보도]]가 유독 많았으나 시설 노후와 이용률 저조, 범죄 우려로 인해 꼭 필요한 곳 외에는 [[횡단보도]] 설치 후 폐쇄되었다. 특히 지하철 개통 후 근처 애매한 곳에 위치하던 지하보도는 예외 없이 폐쇄되었다. 갈마역-둔지미 지하보도, 정부청사역-청사 지하보도, 탄방역-보라매 지하보도 세 곳 전부 한끗 차이로 역에서 떨어져 있다. 연결 통로를 통하여 출구를 늘리는 방법도 있었겠지만 지하보도 근처엔 공원 말곤 상권이 거의 없기 때문에 예산 대비 효용이 크지 않아 폐쇄된 것으로 보인다. 지하보도 구조물 일부분은 패턴이 [[이집트]] [[벽화]] 콘셉트였다. 조성 초기 국내 유통업체의 진출이 비슷한 시기 조성된 1기 신도시들에 비해 느린 편이었다. 외국계 [[할인점]]들인 [[마크로]][* [[월마트]]로 변경.]와 [[까르푸]]가 둔산신도시 지역에 먼저 자리를 잡았으며 둔산 지역 최초 국내 유통업체 할인점인 이마트 둔산점은 [[2002년]]에야 출점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