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둔전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대한민국 국군]]도 식량사정이 좋지 못했던 1960~[[70년대]]에는 부대 내에서 간단한 채소를 키우거나 심지어 닭이나[* 2012년 영화 [[미운 오리 새끼]] 참조.] 돼지를 키우는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이것도 아무나 맡겼다간 금세 폐사하기에 농삿일을 했던 병사들이 "영농계"를 비롯한 희한한 보직명을 받고 관리했다고 한다. 물론 비인가 보직이었고, 급양 사정도 나아지면서 빠르게 사라졌다. 그 후 식량 사정이 나아지고 전문화되고 기계화된 전쟁의 양상과 산업 발달, 분업의 개념 도입 등으로 인해 비효율적인 제도가 되어버려 사실상 사장된 제도다. [[한국군]]은 일부 병사들에 한해서 '''대농민 지원'''을 통해 농사일을 돕는다.[* 워낙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기에 시행된 제도다.] 다만 이건 그 농촌에서 수확한 쌀을 군량미로 바로 땡겨오는 게 아니니 둔전제라고 할 수 없으며 어디까지나 [[대민지원]]의 일환인데 그 지원 내용이 농사인 것뿐이다. 그리고 [[산업기능요원]]의 한 분야로 농·어업 후계자 [[대체복무제]]도 있으나, 역시 대체복무이기 때문에 둔전과는 성격이 매우 다르고 '''저런 산업기능요원들이 농/어업 후계자 대체복무로 내는 소출이 군량미로 땡겨오는 게 아니니''' 절대 대체복무가 아니다. --하는 입장에서는 딱히 다를 게 없긴 하다.-- 그보다도 애초에 현대 한국군의 대농민 지원이나 농/어업 후계자 대체복무는 어디까지나 '기존의 농민(민간인)'이 농사 짓는 주체이고, 군인이나 대체복무요원들은 (대민 지원이나 봉사의 목적으로) 그것을 돕는 것 뿐이니 둔전제의 정의와 전혀 들어맞지 않는다. 물론 이 와중에도 지휘관과 그 가족이 친환경이나 신선 식품을 좋아한다거나 하는 이유로 소규모 둔전은 지휘관 공관을 중심으로 음성적으로 존재하며, 주로 [[본부중대]] 또는 [[본부대]][[행보관]]이 인원들을 차출해 손으로 거름피고, 밭 갈고,[* 상술했듯 정정당당한 둔전이 아니기에 트랙터도 동원할 수 없고 심지어 옛부터 둔전 부지도 아니라면 돌이 꽤 많이 나오니 삽과 곡괭이는 필수다.] 비닐 깔고, 고추나 참외, 수박 등을 심고 망 치고 나일론 줄 띄우기 등을 해놓으면 공관이나 인근에 상주 중인 병사[* 후술할 박찬주 대장 사건 전까지는 이를 [[공관병]]이 맡았다.] 또는 본부대에서 수시로 와서 물을 주며 관리했다. 이것의 대표적인 사례가 [[박찬주 대장 부부 갑질 사건]]으로, '''70여 평 규모로''' 둔전을 시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