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둔전 (문단 편집) === [[삼국지 11]]에 나오는 [[삼국지 11/특기|특기]] === 항구, 관에 해당 특기를 가진 장수가 부임했을 시에, 해당 거점에 소속된 병사들의 '''병량 소모가 사라진다.''' 단, 병량이 '''0인 상태에서 집어넣으면 의미가 없다.''' 병량 자체가 하나도 없을 경우 병량이 없는 것으로 취급되어 병사가 줄어들기 때문에 최소 병량 1은 있어야 한다. 병사가 아무리 많아도 이 특기 하나면 항구나 관에 틀어박혀 쌀 한 톨 안 먹고 살아갈 수 있으니 대단한 기적이 아닐 수 없다. 항구나 관문의 최대 수용 능력은 3만 명이며, PK에서 연구하면 최대 6만 명으로, 거점에서는 매 턴마다 주둔 병사의 2.5%만큼의 병량이 소모되는 것을 생각하면 한 턴에 최대 1500의 병량을 절약할 수 있다는 뜻이다. 1500이면 15000명 부대가 한 턴에 소비하는 병량과 동일하므로 조금이나마 병량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변칙적인 활용법으로, 적 도시에 소속된 관이나 항구에서는 금과 병량 수입이 없기 때문에 장수나 병력을 주둔시키기 힘든데, 둔전 특기가 있다면 병량 걱정 없이 대군을 주둔시킬 수 있으니 적 도시 근처의 관이나 항구를 경유하여 적의 도시를 공격하고자 할 때 효과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삼국지 11의 AI 알고리즘 자체가 도시를 공격할 때는 도시의 병사를 기준으로 공격대를 편성하기 때문에, 도시에는 2,000명~3,000명 정도의 병사만 남겨두고 나머지 병사들은 도시 소속의 항구, 관에 둔전특기 보유자인 장수와 함께 보내두면 컴퓨터 세력은 바보같은 AI 알고리즘 덕분에 기껏해야 육, 칠천 남짓한 부대만 보내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적의 공격을 몇 번 막아낸 뒤에 항구에 모아둔 병력으로 적 도시 공략을 반복하면 어떤 시나리오라도 대부분 클리어가 가능하다. 삼국지 11의 난이도 자체가 너무 낮아 유저가 만든 가학적 난이도의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클리어는 가능하지만, 유저가 만든 가학적 수준의 난이도를 가진 시나리오에서는 빛을 본다. 단, 정석적인 공략법이 아니고 AI의 허점을 이용한 일종의 꼼수이므로 평범한 플레이에서 추천할 만한 공략법은 아니다. 참고로 영수를 제외한 모든 둔전 특기 소유 장수는 정치력이 84가 넘는 A급 내정관이다. 삼국지 11에서 정치력 84 이상인 무장은 혼자서 시장이나 농장을 30일만에 건설할 수 있으므로 도시에 시설물이 제대로 건설되지 않은 초반에는 둔전 특기의 활용보다는 도시 시설물 건설을 우선하는 게 좋다. 사실 이렇게 쓰면 꽤 괜찮은 특기 같지만 가장 큰 문제는 결국 이런 장수들을 관이나 항구에 박아놔야 한다는 것. 관, 항구에서는 쓸 수 있는 명령 자체가 사실상 '''없다'''. 등용이나 계략도 쓸 수 있지만 인재부나 계략부를 써서 행동력 할인 받아서 도시에서 쓰는 게 낫다. 결과적으로 6만명의 병사를 주둔시켰을 때 기준으로 1년에 최대 54000의 병량을 아끼는 셈인데 그 대신 1년간 이 장수를 안 쓴다는 조건이 걸린다. 하지만 위에 언급했듯 둔전 특기를 가진 장수들이 내정에선 최소 B+급은 먹고 들어가는 인물인데 기회비용 측면에서 영 적절치 못하다. 54000이란 병량도 미도나 징수 기준으로 하면 잘 지어진 도시에서는 한 계절 만에 뽑아낼 수 있는 수치라 따지고보면 그렇게 큰 수치도 아닌데 그 댓가가 장수 1명을 1년 내내 못 쓰는거라는 건 좀... 둔전 특기를 굳이 활용하겠답시고 관이나 항구에 이런 장수들을 주둔시키는 건 당장의 약간의 이익을 얻자고 장기적으로 더 큰 손해를 보는 것과 다를 게 없다. 소유 장수는 [[한호#s-2]], [[유복#s-2]], [[국연#s-1]], [[영수(삼국지)|영수]], [[소하]]([[고대무장]]).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