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둔전 (문단 편집) === 단점 === * 훈련량 감소 시대가 흐르며 무기와 전략전술이 점점 발달함에 따라 둔전제의 효율성은 점점 떨어져갔다. 현대전을 준비하는 군대라면 무기 조작과 전술 체계가 매우 복잡해 교육과 훈련에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하므로 오늘날의 군대가 둔전을 시행한다면 제대로 전투에 나설 수 있으리라고 기대할 수 없다. 훈련이라는 게 개인 체력이나 무기 사용법을 익히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다. 제대로 군대가 기능을 하려면 집단전술, 기동훈련 및 정신교육이 필수인데, 거기에 투자할 시간이 매우 줄어들게 된다. * 이중고 농사를 지으면서 훈련도 받아야 하니 고달픔이 더해진다. 다만 생각이 있는 상부라면 위에 말한 장점들과 같이 둔전에 따른 보상을 더해주거나 훈련을 농사일로 대체하는 식으로 하기에 병사들이라고 마냥 싫어하진 않는다. * 농사 부적합 지역이 많다. 게다가 둔전의 상당수가 위치하는 국경지대의 대부분은 보통 농사에 부적합한 황무지나 사막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농사의 난이도가 엄청나므로 농사 짓기도 힘들고 생산량도 적어서 둔전을 하더라도 다른 곳에서 식량을 조달해야 하는 사태까지 벌어지기도 한다. 농사에 부적합하지 않다면 이미 민간인들이 마을을 차렸을 것이므로 둔전으로 인구를 유지해야 할 필요가 없을 때가 많다. 또한 둔전의 상당수가 위치하는 국경지대는 맨날 치고 박고 하기 때문에 거기서 농사를 지어봐야 전쟁 피해로 인해 굉장히 많은 부분이 유실되는 경우가 잦다. * 농사 비전문가의 농경 전근대의 농경사회라면 군인 역시도 사회에서는 농사 짓다가 온 사람이 절대다수이므로 이러한 비효율은 발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대에는 이촌향도와 도시화로 인해 선진국이나 어느 정도 경제발전이 이루어진 개발도상국에서는 도시 인구가 농촌 인구보다 훨씬 많아져서 농사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이 군인으로 들어오게 된다. 또한 오늘날 농업은 고도화된 기술을 필요로 하므로 농경에 특화되지 않은 직종이 농사를 짓게 되면 비효율이 커진다. 둔전이 전문 농부의 생산성을 따라잡으려면 군대 내 각종 농기계의 도입과 최신 농법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데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