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뒤끝 (문단 편집) == 감정 == 좋지 않은 감정이 있은 다음에도 여전히 남아 있는 감정. 예를 들면, A가 B에게 시비를 걸어 서로 말다툼을 하다가 결국 A의 사과로 완전히 마무리되었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흐른 뒤 갑자기 B가 A에게 "예전에 이런 일이 있지 않았느냐"며 화를 내는 경우가 바로 뒤끝이다. 흔히 "뒤끝 있는 사람", '뒤끝 작렬'과 같은 표현이 사용된다. 뒤끝이 없을수록 쿨하고 [[대인배|관대한 사람]], 반대로 뒤끝이 강하면 [[소인배|속 좁은 사람]]으로 비춰지기 마련이다. 뒤끝도 사람마다 그 정도와 조건이 다르다. 단순히 불편한 감정이 남아있어서 툴툴거리는 사람이 있다면, 정말 당시의 상황인것 처럼 분노를 표출하는 사람이 있다. 또한 그때 하지 못했던 말이나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뒤끝이 있는 경우가 있다면, 분명히 깔끔하게 처리가 된 사건임에도 불만을 품어 뒤끝이 있는 경우가 있는 등 천차만별이다. 물론 무조건 뒤끝이 아예 없다는 것이 꼭 좋은 것 만은 아니다. 뒤끝이 없다고 해도 분노했던 것을 그 자리에서 다 털어버릴 정도로 분노의 감정을 전부 폭발시켜버리는 타입이라면 주변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 쉬운 법일 가능성 역시 높기 때문이다. 할말 안 할 말 다했으니 뒤끝이 있을 수가 없는 것이다. 그리고 상대방이 악질인 경우 뒤끝 없는 사람을 [[호구]]로 간주하여 엿을 먹이는 경우도 있다. 불만이 있으면 마지막 뒤끝을 실행시켜 복수를 성공시키거나 지고 있는 흐름을 이기고 있는 흐름으로 바꿔놓으면 좋기에 '뒤끝있다'라는 게 꼭 나쁜 건 아니다. 일관적으로 매사에 뒤끝없거나 매사에 심한 뒤끝을 갖고 있는 것보다는 상황 및 주변 분위기를 봐 가면서 태도를 다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서로 싸웠는데 한 사람은 뒤끝없이, 한 사람은 엄청난 뒤끝을 갖고 끝내면 결국 2차전이 일어날 확률이 99%이며, 이 경우 정치질 싸움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뒤끝이 강한 사람의 매력이나 사회성이 더 우월하면 뒤끝없는 사람이 '대형사고를 쳐 놓고도 사과 한 번으로 퉁치려는 무례한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고, 뒤끝이 없는 사람의 매력이나 사회성이 더 우월하면 뒤끝이 강한 사람이 '사소한 일로도 화를 풀지 않는 다혈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장난으로 약점을 건드리거나 찌르거나 놀리거나 조롱하면 뒤끝이 더 강해질 것이고 심하면 기분이 굉장히 나빠서 [[역린]]을 일으키면서 건드린 사람을 죽여 팰 수가 있으니 괜히 건드렸다가 처 맞을 수 있으니 뒤끝을 건드리지 말자. 안 그러면 [[황천길]]을 갈 수가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