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듀이십진분류법 (문단 편집) == 역사 == DDC의 분류 체계는 [[프랜시스 베이컨]]의 영향을 받았다. 베이컨은 학문 분류를 기억(역사), 상상(시), 이성(철학) 순의 세 가지로 구분했다. [[1870년]]에 W.T.해리스는 이를 역순으로 취한 해리스 분류법을 만들었는데, DDC의 주류배열은 이 방법을 그대로 채택했다. 000~600은 과학(이성), 700~800은 예술(상상), 900은 역사로 DDC는 해리스 분류법과 같은 ''''역([[逆]])베이컨식''''의 분류법이다. 현대 분류표의 대부분이 DDC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할 수 있을 정도로 현대 문헌정보학계에서 절대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다. 대신 분류체계가 너무나 서양중심이라 국내 도서관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200 종교류를 예로 들면 220부터 280까지 모조리 [[기독교]] 신학과 역사로 빼곡히 채워놓고, 290에 [[이슬람교]], [[불교]], [[힌두교]] 등 전세계 나머지 종교를 다 몰아넣었다. 지리 부분에서 보자면, [[한국]]은 [[중국]]의 하위항목으로 배정되어있다. [[홍콩]]과 같은 중국의 도시들과 같은 취급을 받고 있는 것인데, 이처럼 서양 외의 분류사항은 제대로 분류되어 있지 않은 점이 많이 보인다.[* DDC의 최신개정판인 DDC 23판의 내용은 [[http://blog.naver.com/skdmlchdltm/60194598809|여기]]에 있는 [[PDF]]파일로 보기바람.] 때문에 국내에서 DDC를 쓰는 대학 도서관들은 열이면 열이 동양서의 상세한 분류가 가능하게 DDC를 마개조해서 사용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원래 언어학에 배정된 410번대에 동아시아 제어를 배치하는 등.] 도서관 홈페이지 등에 "우리 도서관은 DDC xx판을 기준으로 우리의 실정에 맞게 수정한..."따위의 장황한 안내문을 달고 있는 이유가 그 때문. 실제로 DDC에는 현지 도서관 실정에 맞게 배열을 조정할 수 있는 임의규정이 존재한다. 한국에서는 국내 도서관 현황에 맞추어 [[한국십진분류법|KDC]][* KDC의 DC는 DDC와 마찬가지로 Decimal Classicfication의 약어이다.]를 내놓았으나 이것도 실제로 보면 DDC를 기본으로 내용수정을 한 분류법임을 알 수 있다.[* 타 국가들도 대부분 ddc를 마개조해서 사용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