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켄(롤러코스터) (문단 편집) == 이용 안내 == [youtube(6VdHUxYxjSQ)] 드라켄은 경주월드 입구에서 오른편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드라켄 벨리 내의 니플헤임 구역에 위치해 있다. 물론 멀리서도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긴 어렵지 않다. 드라켄 밸리는 북유럽 신화 테마로 꾸며져 있다. 경주월드의 최고 스릴 놀이기구이긴 하지만 [[T 익스프레스]]나 [[아트란티스]]보단 줄이 짧은 편이다. 성수기 주말에는 아주 가끔씩 입구를 넘어 '''입구로 가는 다리 근처까지''' 줄이 있기도 하지만 보통은 입구까지 있는 것으로 그치며, 오후 6시 쯤 되면 줄이 더 없어진다. 그러나 총 레일이 파에톤보다도 짧아서 탑승시간은 2분대로 [[T 익스프레스]]의 2/3 정도고, 열차는 평일엔 1대만 운영하다가, 주말이나 사람이 몰리는 오후시간에 2대로 운행열차를 늘려서 최대 두대를 운영하기에,[* 열차 추가 시간은 약 10분 정도로, 2대 운영시 대기열이 엄청나게 줄어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감수 할 만하다.] 다른 롤러코스터들이 시간을 꽤 잡아먹는 탑승시 소요시간도 적을 뿐더러 비클이 1대밖에 없는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 [[발키리(롤러코스터)|발키리]]보다도 회전율이 좋은 편이다. 따라서 피크타임에도 1시간 내에 한 번, 보통은 30~40분에 한 번은 탈 수 있다. 대기시간을 줄이는 또 하나의 요인은 트랙의 정점 부근이 인도 근처를 지나고, 낙하구간을 다리 위에서 2m 내로 근접해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진입 장벽이 매우 높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나게 타러갔다가 엄청난 그 모습을 보고 '무서워서 못 타겠다' 하고 상당한 숫자가 구경만 하다가 간다.[* 1차강하 다리 위에서 구경하다 보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돌아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입구엔 거대한 드라켄 조각상이 자리잡고 있으며 대기열 내부에 고유 OST, 설정 동영상, 탑승 동영상과 주의사항을 커다란 TV에서 방영하고 있다. 1회 탑승인원은 1칸당 8명식 3칸으로, 총 24명이 탑승한다. 근처에 보조 트랙에 추가 열차가 없고 테스트 열차만 있는 걸로 봐선 최대 운행 열차는 2대인 것으로 보인다. >'''세상을 구할 절대반지를 찾아라! 드라켄! 출발!!''' >---- > 열차 출발 직전에 스피커에서 나오는 출발 구호[* 물론 가끔씩 직원이 직접 재치있는 멘트를 날리며 출발시켜주기도 한다. --"슝슝 하늘을 나는 용, 드라켄 출발! 카에에엙!!!!(드라켄의 우렁찬 포효소리)"--][* 이전의 구호는 '''''세계 6번째, 국내 최초 수직 다이브코스터, 드라켄 출발!'''''이었다.] 정상에 올라가면 보문관광단지 전체가 보이는데 경치가 아주 좋다. ~~그러나 볼 정신이 없다.~~[* 단 이는 처음 탈 때만 해당하는 것이고 서너번 타서 드라켄이 익숙해 졌다면 주변을 둘러보도록 하자.] [[T 익스프레스]]의 경우 지형의 힘을 빌려서 높이 56m를 올라가기 때문에 케이블 리프트 구간에서 그 높이를 체감하지 못하고 낙하구간 들어서야 알게 되지만, 드라켄은 평지에 지어진 어트랙션이라 자신이 얼마나 올라왔는지 바로 알 수 있을 뿐더러, 친절하게도 드넓은 보문호와 정면에 펼쳐진 산맥에서 불어오는 강풍으로 인해 체감높이는 훨씬 높다. 최대높이까지 올라가면 정면에 보문호가 보이는데, 63m에서 바라보는 경치가 장관이다. 그리고 좌측을 보면 국내 3위의 높이를 자랑하는 파에톤이 저~기 아래 있는 것을 보고 최고높이 63m의 위엄을 느끼게 된다.[* 파에톤도 높이 45m로 결코 낮지 않다.] 다이브 코스터 특성상 두번의 강하구간을 빼면 평균속도가 T익스프레스나 파에톤, 심지어 지금은 철거된 에버랜드 기함급 롤러코스터였던 [[독수리 요새]]보다 느리다. 대신 최고속도가 정말 비명도 못지르게 빠르고 강렬한 임팩트를 주기 때문에 고소공포증이 없거나 번지점프, 혹은 공수훈련을 받은 경험이 있다면 매우 재밌게 탈 수 있다. 운행 유무는 경주월드 홈페이지에서 매일 게시하고 있으니 확인하면 된다. 최신시설이라 그런지 운휴는 거의 없다지만, '''영상 7도[* 2021년까지는 영상 5도 이하였으나, 2022년부터 영상 7도 이하로 기준이 강화되었다.] 이하로 떨어지는 혹한기인 날'''에는 드라켄도 파에톤, 발키리과 마찬가지로 얄짤없이 운행을 하지 않는다. 다만 스틸 롤러코스터인 만큼 바람이 엄청 불더라도 강풍 대기가 걸리는 일이 거의 없으며, 우천시에도 영향을 그나마 덜 받는 편이다. 단, 비상정지로 이슈가 좀 있었는데 주의사항에서 후술한다. 대부분의 롤러코스터가 맨뒤 열차가 속도가 가장 빨라 몸으로 느끼는 스릴감이 높아지고, 맨앞 열차는 시야가 넓다는 장점이 있는데, 드라켄은 2, 3열 열차가 1열보다 약간 높게 되어 있어 시야를 크게 방해받지 않으며, 열차도 타 롤러코스터들과는 다르게 3열로 이루어져 있어 1열과 3열의 체감상 속도차이는 거의 없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반대로 끌려가는 느낌이 강하고 속도가 더 빨라 3열이 에어타임이 더 심하다는 사람들도 많다. 만약 드라켄을 더 스릴있게 즐기고 싶다면 1열의 사이드 좌석과 3열의 사이드 좌석을 번갈아가며 타는 것을 추천하며, 겁이 많다면 발 밑에 레일이 있어 그나마 상대적으로 안정감이 드는 가운데 좌석을 추천한다.[* 다만 탑승 전에 사이드 좌석을 노리기 위한 경쟁도 은근히 있어서 착석시 레일이 걸쳐지는 가운데 좌석이 상대적으로 가장 늦게 차는 편이다.] 가로로 넓은 열차를 사용하는 만큼 사이드 좌석은 아래를 바라봐도 레일은 보이지 않고 완전 허공이라 스릴감이 증폭되며, 그 상황에서 속도는 3열이 가장 빠르며, 시야는 방해가 적다지만 그래도 바닥이 없기 때문에 1열이 시야가 가장 넓기 때문이다. 급강하 직전 멈추는 부분에서도 1열이 제일 무섭게 낭떠러지에 걸쳐지다시피 한 채로 멈추고 3열에서는 이 멈추는 타이밍에는 아래가 잘 보이지 않지만 그 대신 1열, 2열과는 다르게 63m 정상에서 멈추고 1열과 2열에 끌려 '확!' 떨어진다. 그리고 후반부 워터브레이크로 물을 맞기 싫다면 1열을 추천하고, 물을 잔뜩 맞고 싶다면 3열을 추천한다. 3열은 말할 것도 없이 많이 튀고, 2열도 물이 조금은 튄다.[* 그래서 이것 때문에 3열에 탈 때 우의를 입고 타는 손님들도 드물게나마 있다.] 다만 워터 브레이크 구간을 지난 직후에 코너를 도는데 이 때 바람 방향에 따라서는 1열도 물을 맞을 수 있어 상황에 따라 주의. 1차 강하구간의 다리는 관람객들의 명소로, 지인이 탄다면 겁에 질린 표정을 짓는 인생사진은 물론, 슬로우 모션 동영상을 많이 찍어줄 수 있다. 놀이기구를 많이 타서 어지럽거나 심심할땐 쉬는겸 드라켄 90도 하강 레일 아래에서 3초동안 멈춰있는 사람들을 향해 양손을 흔들어주면 서로 재밌다. 다리밑으로 열차가 지나갈 때마다 전투기가 지나가는 듯한 굉음과 함께 다리가 흔들리는데, 얼마나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지 간접체험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