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켄(롤러코스터) (문단 편집) === 소지품 내려놓기 === 자신이 신체조건에 부합한다면, 그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사항은 '''소지품 내려놓기'''다. 손에 들고 있거나 등에 매고 있는 가방은 당연히 들고 타면 안되고, 지갑, 핸드폰도 물론이고, 안경, 모자, 헤어밴드, 혹은 목걸이, 드라켄의 경우는 특히 슬리퍼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걸친 옷을 제외하고는 하나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안 된다.''' 이는 대부분의 롤러코스터의 주의사항과도 같은데, 몸에서 떨어질 수 있는 물건은 탈탈 털어서 소지품 보관장소에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드라켄은 최고 속도가 [[T 익스프레스]]보다 빠르고 각도도 가파르며, 낙폭도 어마어마한데다 하강하는 순간마다 [[무중력]] 상태가 되어버리는 만큼 소지하고 있는 물건이란 물건이 죄다 사방팔방으로 날아간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마스크를 코에 딱 정확히 끼고 있어도 가속도가 붙는 구간에선 아래로 내려가는 정도이다. 직원이 그렇게 주의하고 경고를 줬는데도 불구하고 몰래 휴대해서 탑승하다 잃어버릴 경우 경주월드 측에서는 '''책임 안진다.'''[* 이는 모든 놀이기구의 공통사항이다.] 열차 맨 뒤에 탈 경우 목걸이도 분실한 사례가 있고, 슬리퍼의 경우, 대부분의 국내 롤러코스터들이 박스형 열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종류 불문하고 거의 잃어버리는 경우가 드물지만, 드라켄과 [[파에톤(롤러코스터)|파에톤]]은 발부분이 열린 개방형 열차를 운행하기 때문에 정신차리고 내려보니 신발이 없어졌을 수도 있다. [[슬리퍼]]를 신었다면 구조상 발이 공중에 뜨기 때문에 보관함 안에 꼭 보관해야 한다.[* 파에톤과 다르게 발판이 양옆으로 내려가는데다 사람이 많을 땐 열차도 2대를 운행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경주월드 내 웬만한 어트렉션은 안경은 써도 제지를 안하는 경우가 많고, 드라켄도 안경 착용으로 제지를 하지 않지만 가급적이면 벗고 타자.[* [[T 익스프레스]]는 소지품에 대해 굉장히 엄격해서 강제로 안경을 벗게 하지만 드라켄은 안경에 대한 제지가 다소 느슨한 편이다. 특히 [[에버랜드]]는 T 익스프레스 말고도 [[렛츠 트위스트]], [[더블 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등처럼 격렬하게 움직이는 어트랙션 대다수는 안경을 무조건 벗게 한다.] 무중력 상태로 인하여 안경조차도 날아가며 [[콘택트 렌즈]]도 재수없으면 눈에서 빠질 수 있다. [[T 익스프레스]]는 뒤로 날아가는 물건을 종종 뒷사람이 잡아주는 경우라도 있지만, T 익스프레스는 무릎안전바만 착용하기 때문에 어깨 부분의 행동이 자유로워서 가능한 것이고, 드라켄은 상체를 고정시켜버리는 견착식 안전바인데다가 차량의 량수도 3량에 불과해서 안 된다. 최신 시설이고, 어찌보면 매우 위험한 어트렉션인 만큼, 수많은 감지[[센서]]가 운행중 안전을 위해 탑승객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곳 구석구석마다 설치되어 레일 위에 물건이 없는지 감시하고 있다. 목재 롤러코스터여서 다소 투박해보이는 [[T 익스프레스]]도 수많은 [[센서]]가 시설 전체를 감시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안전한 운행을 위한 장치가 마련되어 있는데, 드라켄은 그보다 10년 뒤에 지어진 시설인 만큼, 안전장비가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다. 이러한 센서는 국내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롤러코스터들의 공통사항으로, 레일 위에 조그마한 [[이물질]]이 감지되면 사고예방을 위해 '''비상정지'''를 하게 된다. 이는 레일 위에 이물질이 존재할 때 그 위를 지나가서 [[탈선]] 등의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행해지는 조치이다. 사고가 나는 것보다는 안전한 곳에서 정지되는게 훨씬 낫기 때문이다.[* 지상 63m 위에 안전바 하나에 의존해서 불안하게 대기하는 게 무슨 안전한 곳이냐고 할 수 있는데, [[롤러코스터]]는 위험한 시설인 만큼 최첨단의 안전 시설을 갖추고 있다. 비상정지시엔 자력으로 탈출하고 싶어도 불가능하다. [[롤러코스터]]는 [[대관람차]]와 마찬가지로 그 [[놀이공원]]의 랜드마크이자 상징물, 기함 취급을 받는데, [[탈선]] 사고, 혹은 사망사고라도 일어나면 수백~수천억 원을 들인 놀이공원이 하나 폐장하는 건 순식간이다. 따라서 놀이기구, 특히 롤러코스터는 안전장비에도 투자되는 비용이 상당하다.] 따라서 만약 소지품이 날아가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레일에 떨어져 센서에 감지가 되어버리면 '''운행중인 모든 열차의 비상정지 및 운영 중단이 되는 사태'''가 일어난다.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열차 비상정지 원인 탐색과 이후 운영을 위한 점검이 시행되면 그동안 수 많은 사람이 드라켄을 이용하지 못 하게 되는 민폐를 끼치게 되는 것이다. 어찌보면 [[경주월드]]의 서비스 부분에서 매우 아쉬운 내용인데, 경주월드의 직원들이 소지품에 대해 크게 제지를 하지 않는 편이다. [[T 익스프레스]]의 경우, 캐스터가 매우 큰 소리로 망신을 주는데, 원래 이런 주의사항은 탑승객 쪽에서 지켜줘야 하는 것인 만큼, 지키지 않으면 탑승객의 책임이 크다. 그 책임이 단순한 [[쪽팔림]]으로 끝날 것이냐, 수 백 명의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이냐의 차이일 뿐. 그래서인지, 한 달에 두어 번은 브레이크 구간에서 비상정지가 일어나고 있다. 대부분 탑승객의 소지품이 그 원인이다. 대표적인 예로, 개장한 지 한 달도 안된 5월 11일에 2차 하강전에 멈추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낙엽이 센서에 감지될 정도로 좋다고 한다. 5월 26일에 체인 리프트를 오르는 도중 '''비상정지가 일어나는 바람에 멈추는 사고가 일어났다'''. 탑승객이 떨어뜨린 신발로 인해 비상정지로 멈춘 것. 그 전에는 레일 위 안전센서에 꽃씨가 들러붙으면서 열차의 운행이 일시적으로 중단된 사례가 있다. 또한, 비상정지 이후의 경주월드의 대처도 아쉬운 것이, 아무리 안전하다 해도 지상 63m에 올라선 탑승객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데, 안내방송 하나 없이 20분이 지나서야 안전요원 하나 올려보내주는 식의 대처를 하고 있으며,[* 그래도 7월 중순에 일어난 사고엔 대처가 조금이나마 빨라졌다.] 꽤나 많은 비상정지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지품 가지고 타는 탑승객들에 대한 제지는 예전과 다를게 없는 줄 알았으나 최근 들어 열차가 출발한 직후에도 탑승객의 손에 휴대폰 및 카메라 등과 같은 소지품이 손에 들려있는게 직원에게 발각되는 순간 얄짤없이 비상정차 및 되돌이운전으로 차량을 '''스테이션으로 되돌려버린 후''',[* 단 열차가 완전히 스테이션에서 벗어나기 전에, 즉 맨 앞의 타이어 리프트가 차량의 맨 뒷부분까지 완전히 밀어내기 전에 즉시 비상정차를 시켜야 되돌이운전이 가능하다.] 휴대폰 등과 같은 소지품들을 캐스트가 '''[[압수|뺏어서]]''' 보관함으로 보관시켜 준 다음에 방송으로 주의를 주고서 다시 출발시키고 있다. 그도 그럴만한 것이, 손에 들려있는 소지품이 떨어져서 센서를 자꾸 건드려대는 바람에 체인리프트 구간이나 2차 낙하 전 브레이크 구간에서 비상정차를 하는 일을 몇 번 이나 겪어오면서, 이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을 위해서 강행되어지는 조치인 것. 그래도 소지품 떨궈서 센서 건드리고 전체적인 운행이 다 정지돼서 대기열의 이용객들까지 강제로 퇴장당하게되는 상황이 빚어지는 것보다는 훨씬 낫기 때문이다. 현재 최대 열차 2대를 운영하기 때문에, 2개중 반드시 한 쪽만 열리는 수동형 슬라이드 방식으로 된 소지품 보관함을 출구쪽에 비치하고 있어서 [[T 익스프레스]]처럼 본인이 탄 열차가 출발을 하면 도착 예정인 열차쪽의 소지품 함이 열리도록 하고, 출발한 열차 쪽 소지품 보관함은 닫히게 되므로 절대로 다른 사람들이 손을 댈수 없으므로 안심하고 보관하자. 기함급 어트랙션이라 상주인원도 많은데다 [[CCTV]]가 도처에 깔려 있고 캐스트가 수동으로 문을 취급하는 방식이라 도난 걱정은 안 해도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