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라큘라 (문단 편집) === 내용이 전부 거짓이라는 주장 === 아무래도 이야기가 죄다 [[편지]]나 [[일기]]의 모음이라, 의심 많은 학자들이 '''작품의 이야기는 전부 거짓이며, 진실은 그 반대'''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이는 [[포스트모더니즘]]에 시대에 접어들어, 작가의 본 의도가 작품에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는 학풍의 영향이었다. 특히나 작중 드라큘라가 '''주인공들이 모아놓은 기록들을 전부 다 없애버리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에 그런 해석을 해도 마냥 억지라고 보기 힘든 것도 있다.[* 드라큘라가 각종 기록과 축음기 원통을 벽난로에 태워버리는 장면이 있긴 하지만, 그 장면 이전부터 주인공들이 편집증적으로(...) 필사본을 만들어놨기 때문에 무사할수 있었다. 사건 이후로는 안전한 금고에 보관하게 된다.] * 대표적인 예로, 미나와 드라큘라의 사이에서 [[연애]] 관계를 찾으려는 시도가 있~~고, 이건 2차 창작계에선 사실상 공식이나 마찬가지이~~다. * 그 외에도 별의 별 해석이 다 나와서 '''[[퀸시 모리스]]가 [[흡혈귀]]'''라는 설도 있다(…). 이유는 별 거 없고, 드라큘라가 나와 루시를 노릴 때, 두 번이나 드라큘라를 잡을 기회가 있었는데 놓쳤고, 퀸시가 루시에게 수혈한 뒤 루시가 죽었다는 것, 또 드라큘라가 햇빛이 나올 때쯤 죽은 것처럼 퀸시도 비슷한 타이밍에 죽었다는 것. 사실 《드라큘라》의 재해석이랍시고 나오는 것들은 대개 이런 식이다. 심지어 [[닐 게이먼]]은 어릴 적 《드라큘라》를 읽었을 때 퀸시 모리스가 사실 드라큘라의 부하나 드라큘라 본인이라고 생각했다고(…). * 거기다가 작품 자체가 '''우월한 영국/미국인이 사악한 외국인을 때려잡는''' 스토리로 볼 수도 있다 보니, 이 모든 게 속 좁은 인종차별주의자 주인공들의 망상이라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많다. 그 예로, 작품 초반에 여인이 드라큘라에게 내 아이를 돌려달라고 외치는 장면은, 사실 사라진 자신의 아이를 찾아달라고 여인이 드라큘라에게 간청하고, 드라큘라가 그녀를 돕기 위해 늑대를 보내 호위하게 한 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조나단 하커가 드라큘라가 늑대를 보내 여인을 죽이게 한 것이라고 오해한 것이라는 썰이 있다. ~~장대한 [[착각물]]?~~ 이 설은 The Dracula Tape에서 나온 이야기로 《The New Annotated Dracula》에서 각주(脚註)로 들어가 있다. 사실 재해석도 대부분 드라큘라/반 헬싱/미나 3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데, 그도 그럴 것이 이 셋이 작중 그나마 재해석할 거리가 많은 인물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가장 많은 재해석을 차지하는 것은 '''드라큘라'''. 일례(一例)로 [[맥베스]]와 드라큘라를 비교한 비평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