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고니안 (문단 편집) == 배경 스토리 == ||<#FFFFFF,#2d2f34><(>{{{+1 '''D 백작의 전언'''}}} ---- 안녕하신가 제군! 몽환세계의 주인이자 제군의 열렬한 팬, D 백작일세. 나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 권태와 싸워나가며 제군의 활약을 지켜보는 중이라네. 물론 나에게 쏟아지는 불만 역시 제대로 접수 중이야.[br] 어떤 불만들인지 이 자리에서 대놓고 말할 수는 없네만⋯ 뭐, 충분히 가질 수 있는 불만이라 생각되는군.[br] 어찌하면 제군의 불만을 누그러트릴 수 있을까⋯ 고심하고 고심하고 또 고심한 끝에. 옳거니! 내 아직 제군에게 이렇다 할 성의 표시조차 안 했음을 깨달았다네. 그래서 자그마한 선물을 하나 할까 하는군.[br] 앞으로도 제군이 이름없는 군단을 상대로, 멋진 활약을 펼칠 수 있도록 말이야![br] 자아⋯ 지금쯤이면 나의 사랑스러운 시종인 도그라와 마그라가 준비를 마쳤을 것 같은데.[br] 그 아이들은 제군을 위해 한 벌의 갑주를 준비하고 있다네. 어느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이 담긴⋯⋯ 새하얀 갑주를 말이지. 이것을 입는다면, 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늙은 용의 힘을 발휘할 수 있게 되겠지. ---- 제군, 다시 만나는군! 몽환세계의 주인이자 제군의 열렬한 팬, D 백작일세. 나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 권태와 싸워나가며 제군의 활약을 지켜보는 중이라네. 불만은 도그라와 마그라가 제대로 접수하고 있으니, 너무 섭섭해하지 말게.[br] 그중에서 흥미로운 질문이 있더군. 지혜로운 노룡이란 대체 누구인가, 하고 말이야. 제군이라면 이미 알아차렸을 거라고 생각했네만⋯ 후후, 재미있군. 답을 알려주는 것은 쉽지만, 그래서는 재미가 없지 않겠나? 제군의 해답을 기대하며 지켜보고 있다네. 진실을 찾아가는 모습도 재미있거든.[br] 아, 마침 말하는 사이에 도그라와 마그라가 다음 착용자를 정한 모양이군. 이번 선택⋯ 좋아, 좋군. 이 친구가 어떤 반응을 보일지 나도 궁금했거든.[br] 그 아이들은 제군을 위해 한 벌의 갑주를 준비하고 있다네.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이 담긴 순백의 갑옷⋯ 아주 아름다운 모습이야. 지금은 사라진 그 용의 힘을 제군이 어떻게 사용할지, 기대가 크다네. ---- 이렇게 다시 보니 반갑군! 몽환세계의 주인이자 제군의 열렬한 팬, D 백작일세. 나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 권태와 싸워나가며 제군의 활약을 지켜보는 중이라네. 자, 자. 야유는 그만하면 어떻겠나? 계속 그러면 나도 상처받는다네.[br] 어디 보자⋯ 아, 고맙군, 도그라. 여기, 제군이 보내준 불만과 의문들이 있다네.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이 담긴 순백의 갑옷⋯ 내가 특별히 준비한 선물이지. 하지만 특별한 만큼, 도그라와 마그라 뿐만이 아니라 나 역시 정성을 다하고 있다네. 하루빨리 이 갑옷을 손에 넣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인내 역시 덕목![br] 지금은 사라진 늙은 용의 힘을 담은 갑옷을, 제군이 사랑해줘서 기쁘군. 나 역시 하루빨리 제군이 그 힘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있다네. ---- 안녕들 하신가! 연말은 즐겁게 보내고 있는지 모르겠군. 몽환세계의 주인이자 제군의 열렬한 팬, D 백작일세. 나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 권태와 싸워나가며 제군의 활약을 지켜보는 중이라네. 다가오는 새해에도 제군을 지켜보며 응원할 테니, 너무 걱정하지 말게나.[br] 많은 이들이 어째서 내가 제군을 도와주고 관심을 가지는지 궁금해하는 것 같더군.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이 담긴 순백의 갑옷⋯ 이런 선물까지 준비하며 말이야. 뭐, 머지않아 알게 될 거라네. 지금 당장 가르쳐준다면 흥이 떨어지지 않겠나? 미스터리와 서스펜스! 감정을 움직이고 무대를 아름답게 꾸며주는 멋진 요소지![br] 자, 용의 힘을 담은 <드래고니안>은 앞으로도 제군을 위해 제공될 거라네. 그 힘을 이용하다 보면, 제군의 궁금해하는 해답이 어느샌가 다가오겠지. 나 역시⋯ 그날을 무척이나 기다리고 있다네. 후후후⋯ ---- 새해 복 많이 받게! 이렇게 인사하는 거 맞나? 몽환세계의 주인이자 제군의 열렬한 팬, D 백작일세. 나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 권태와 싸워나가며 제군의 활약을 지켜보는 중이라네. 새로운 한 해, 좋은 일이 있으면 좋겠군. 뭘, 덕담 정도는 해줄 수 있다네.[br] 제군을 지켜보다 보면, 인간이란 참으로 재미있단 말이지. 새해가 된다고 해가 둘이 떠오르는 것도 아니고, 달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거늘.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오늘에 의미를 부여해 해가 변하고 년이 지났다고 하다니. 유한한 존재이기에 그런 거겠지. 나도 조금씩 인간을 배워가고 있으니 이젠 이해하고 있어.[br] 용의 힘을 담은 <드래고니안>도, 이제 제법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군. 내가 제군을 어째서 좋아하고 도와주는지⋯ 해답이 열릴 날도 다가오고 있다네. 무대도, 각본도 완성이 다가오니⋯ 계약을 즐겁게 기다려주게나. ---- 해가 넘어가고도 어느새 시간이 지났군. 새해 목표는 잘 이루고들 있는가? 몽환세계의 주인이자 제군의 열렬한 팬, D 백작일세. 나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 권태와 싸워나가며 제군의 활약을 지켜보는 중이라네. 인간들의 시간은 참 빠르단 말이지. 지켜보는데 심심할 틈이 없군.[br] 슬슬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을 담은 나의 선물, <드래고니안>도 많은 이들에게 전해졌다네. 그래, 이제 얼마 남지 않았어. 내가 기다리던 무대를 선보일 때도 말이지. 이 모든 것이 도그라와 마그라가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겠군. 모두에게 전달하는 그날이⋯ 나도 몹시 기대된다네.[br] 의상은 하나 둘 전달되고 있고, 각본과 연출의 준비도 순조로워. 제군이 궁금해하는 수수께끼를 풀어줄 시간이 다가오니, 그때를 기다려주게! ---- 이렇게 직접 인사를 하는 것도, 이번이 마지막일지도 모르겠군. 몽환세계의 주인이자 제군의 열렬한 팬, D 백작일세. 나는 오늘도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적, 권태와 싸워나가며 제군의 활약을 지켜보는 중이라네. 뭐, 덕분에 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지.[br] 마침내 지혜로운 늙은 용의 힘을 담은 나의 선물, <드래고니안>도 모두 전해졌어. 그리고 내가 준비하던, 이 옷에 걸맞은 무대도 준비가 끝나가고 있지. 이 모든 것이 도그라와 마그라가 열심히 일해준 덕분이겠군. 마침내⋯ 멋진 무대를 보여줄 수 있겠어.[br] 자, 제군이 과연 내 기대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까? 부디 실망시키지 말아주게, 이 오랜 팬의 기대를 말이야. ---- 자, 용의 힘을 손에 얻어 더 멋진 활약을 보여주게나! <드래고니안>이 된 제군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겠네!|| ||<#FFFFFF,#2d2f34><(>{{{+1 '''마그라의 설명'''}}} ---- <드래고니안>이 무엇인지 궁금하신가요? 안녕하세요! <드래고니안> 갑주의 제작을 맡은 D 백작님의 수석 재단사, 마그라예요! 후후, 드디어 백작님도 언니가 아닌 저를 인정하셨다는 거죠! 언니는 제 부하면 충분해요! 아, 이런 이야기를 할 때가 아니었죠. 그럼 용의 힘을 담은 <드래고니안>을 설명해드릴게요![br] 옛날 옛적에, 자신의 영지를 지혜롭게 다스리던 늙은 용이 살고 있었대요. 그 용은, 아주 강인하고 커다래서 감히 누구도 덤빌 마음을 품지 못했다나 봐요. 물론 저는 잘 모르고, 백작님이 들려주신 이야기지만요! 이 <드래고니안> 갑주는, 그런 용의 힘을 여러분에게 드리기 위해 만든 옷이에요. 전설 속의 용을 모티브로 한, 백작님의 제일가는 하인인 마그라가 재해석한 멋지고 아름다운 갑옷이죠![br] <드래고니안>만의 특징이에요! 이제는 잊힌 노룡의 힘을, 이 갑옷을 입으면 다룰 수 있게 돼요. 끝! 네? 너무 짧다고요? 그러네요. 음⋯ 아, 우선 용의 날개가 있고요, 어⋯ 제가 특별히 만든 특제품이죠! 날개, 멋있잖아요! 또⋯ 착용감도 되게 좋고요! 가끔 [[힘을 원하는가|"힘이 필요한가? 힘이 필요하다면 주겠다!"]]라는 목소리가 들려서 외롭지도 않게 될 거예요! 목소리를 듣는 건 개인차가 있는 것 같지만요. 그 목소리를 듣게 된다면, 새로운 모습을 기대할 수 있을지도⋯?[br] 여러분의 세계에서는 구하기 어러운 소재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제 걸작이니까요! 이 갑주를 입고 멋진 모습, 꼭 보여주시기예요! 아셨죠?[br] 앞으로의 활약을, 백작님도 기대하고 계실 거예요! 물론 저도 그렇고요![br] <드래고니안>에 대해 궁금하신 점을 모아봤어요! ---- [[서유리(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여고생]]: "지혜로운 용의 힘이면 머리도 좋아지는 거 맞죠?" -죄송해요, 제가 거기까지는 차마⋯ [[이세하|익명을 희망한 게이머]]: "용기사는 점프가 중요한 거 맞죠? [[용기사(파이널 판타지 14)|점프 쿨 돌았으면 일단 뛰면 되나요?]]" -에어리얼은 중요하죠! 그걸 위한 날개인걸요! [[소마(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코미디언]]: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굉장한 힘이 용솟음친다! 언니, 이건 대체⋯!]]" -[[몰라 뭐야 그거 무서워|알아요, 그거. 멋지죠?]] [[바이올렛(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사업가]]: "이 소재는⋯! 대체 어디서 구하신 거죠?" -기업 비밀입니다! [[제이(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아저씨]]: "늙은 용이라면, 몸에는 별 효과 없는 건가?" -그럴 리가요! 용과 같은 튼튼한 갑옷이 당신의 몸을 지탱해줄 거예요! [[하피(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괴도]]: "제 복장은 언제쯤 준비될지, 아주 기대되는데요?" -들었죠, 제 부하 1호? 빨리 손을 움직이세요! 일해라 도그라! [[파이 윈체스터|익명을 희망한 암살자]]: "이 옷⋯ 정말 이상한 부작용은 없는 겁니까?" -물론이죠! 없을 거예요. ⋯아마도. [[미스틸테인(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초등학생]]: "용의 힘이면 불도 쏘나요? 용에 타고 같이 놀 수도 있어요?" -그, 그럼요! 물론이에요! 백작님, 알아서 해주세요! [[레비아(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차원종]]: "저⋯ 정말 저희 모두에게 주시는 건가요?" -물론이죠! 당신의 옷도 준비하고 있답니다! 특히, 당신이라면⋯ [[볼프강 슈나이더|익명을 희망한 선생님(문과)]]: "잠깐, 이 옷을 입으면 휴가도 준다고 하지 않았어?" -특징 항목을 다시 읽어보세요. 목소리를 착각하신 거 아닐까요? [[이슬비(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모범생]]: "지혜로운 늙은 용이라면, [[헤카톤케일(클로저스)|설마⋯]]" -[[쇼우 터커|당신처럼 눈치 빠른 분은 좋아해요!]] 하지만 스포일러 하시면 안 돼요! [[티나(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안드로이드]]: "용이라는 것은 비과학적인 존재다. 자세한 설명을 요구한다." -과학 대신 꿈과 희망과 로망으로 가득 차 있답니다! [[루나 아이기스|익명을 희망한 완전무결]]: "이전의 문답에서는 머리도 좋아지진 않는다고 했는데, 전 좋아졌는데요?" -개인별로 편차치가 있답니다. 저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건 있어요! [[이세하|익명을 희망한 게이머]]: "점프 쿨 아직 멀었어요?" -주문이 폭주하고 있어서 시간이 좀 걸리네요! 죄송해요! [[나타(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통제불능]]: "이 옷들⋯ 일부러 이렇게 만든 거냐?" -백작님의 지시에 따라 오더메이드로 만들었답니다! [[주문제작|주문생산]]이에요! [[세트(클로저스)|익명을 희망한 임금님]]: "정말 이 옷, [[벌거벗은 임금님|착한 사람에게만 보이거나 하는 거]] 아니냐?" -아무리 그래도 요즘 동화내용을 따라 하면 위험하다고요⋯ ----- 모든 손님을 위한 맞춤복이 준비되어 있으니, 많이 이용해주세요![br][br] ''도그라가 전합니다.'' ''손이 느려터진 동생이 만들고 있어서 아직 모두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준비되지 않은 복장의 주인들께선 조금만 기다려주십시오.''[br] ''마침내 복장이 모두 완성되었습니다. 그아이도 하니까 되는군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