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이동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 (문단 편집) ==== 애니메이션 번역 ==== [[같은 언어, 다른 녹음|같은 작품을 두고 한국어 녹음이 여러 개인 케이스]]의 큰 형님이다. 아이언맨 슈트마냥 성우진들도 매일 변경되는 편이다. * [[대원미디어|대원동화]](비디오) 버전[* 오리지널, Z, GT, 구극장판 신룡의 전설부터 100억 파워의 전사들까지.] - 오공이 윗사람에게 존댓말을 하고, 트랭크스가 오공을 부르는 호칭이 선배님, 베지터가 초기에는 오공을 카카로트라고 불렀으나 인조인간 편에 들어서면 그냥 손오공으로 호칭이 통일됨, 마인부우편부터는 오공의 말투가 꽤나 진지해지며[* 덧붙여 이 때에는 [[김환진]] 성우의 연기도 꽤 진지한 목소리다. 이후 투니버스에서 재더빙판 할 때는 캐릭터에 대해 재해석을 했는지 평소에는 유쾌한 목소리로 연기했다가 싸울 때는 진지한 목소리로 연기하는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크게 갈리고 있다. 허나 원작 만화책에 비해서 애니에서의 오공은 띨띨한 모습도 제법 보였기에 판단은 각자의 몫이다.] 베지터를 '''자네'''라고 지칭함.[* 베지터가 왕자 출신이라는 설정도 있고, 손오공이 많이 진지해진 모습과 동시에 마인부우 편 부터는 손오공이 베지터를 오랜 동료로 생각하니 이리 번역한 거 같다.] 당시 한국의 어린이 드래곤볼 팬들 다수가 가장 먼저 접한 영상 버전 드래곤볼이지만 프리더 가 아닌 프리저, 예의바른 오반과 트랭크스 등 만화책에서 그 많은 판본을 내면서도 좀처럼 수정하지 못한 초보적인 오류들에서 자유로웠을 뿐 아니라 초사이어인이 아닌 슈퍼 사이어인, 원기옥이 아닌 원기구슬이란 명칭을 사용하는 등 원어적인 느낌을 살리려는 시도도 보인, 나름대로 앞서나간 작품이었다.[* 물론 지금도 원기옥이 대세지만 그래도 원어를 알고 번역의 강조점에 따라 구슬 쪽이 더 맞을 수도 있다는 지식이 퍼져있지만, 당시엔 왜 구슬 옥을 안 쓰고 한국어로 풀어썼을까 의도조차 알기 어려운 시절이라 단순한 오류로 취급받았다.] 성우들의 연기도 좋았고, 후반 들어 익숙하게 쓰이는 고유명사까지 한국어로 로컬라이징[* 무인편부터 꾸준히 원작 그대로 레이더 라 불러온 [[드래곤 레이더]]를 탐지기라고 하거나 [[빅뱅 어택]]을 대폭발 공격이라 하는 등.]하는 새로운 시도를 해서 약간의 혼란을 주거나, 간간히 오류가 보이기도 하고[* 예를 들면 270화에서 베지트한테 털려서 열받은 미스틱 부우가 차원의 균열을 일으킬 정도의 힘을 발산하는 오리지널 전개가 있는데, 제목의 ブウがキレちゃった(부우가 빡쳐버렸다 정도의 뜻)의 속어를 몰랐는지 切れる로 해석을 해서 부우가 끊겼다 는 이상한 번역을 만들었다. 같은 화의 부우의 카미카제 유령들의 협공 씬에선 [[마섬광]]을 몰랐는지 마전풍 정도로 들리는 의미불명의 기술로 바뀌었는데 베지트도 부우도 당연히 원래부터 알던 기술처럼 언급해서 생소하게 들릴 수 있다. 부우 편 대본을 담당한 번역자가 이전 내용에 대한 지식 없이 본편 영상 자체에만 의존해서 번역했기에 생긴 결과가 아닐까 추정된다.] 닥쳐라 라는 대사의 사용 빈도가 조금 신경쓰일 정도로 늘어나긴 하지만 적어도 근성체나 물로 보지마와 비교받을 급은 아니다. 셀 게임 손오반의 각성에서 쓰인 [[運命の日 ~魂VS魂~]]은 한국어로 번안하지 않고 단순히 일본어 가사를 없앤 버전이 사용되었다. * [[SBS]] 버전 (오리지널, Z[* 프리저한테 계왕권 20배 에네르기파를 쏘는 중에 갑작스레 종영했다.]) - 1기 기준 번역은 김언정과 김의수가 맡았는데, 원작 만화가 번역되어 나왔지만 당시 일본 문화 배척을 하여왔던 역대 정부 동안에는 [[지상파]]에서 방송되지 못하였다가 [[김대중]] 정부 시기인 2000년에 SBS를 통해서 방영되었다. 처음에는 성우진이 물갈이되어 까였지만 비디오판에 비하면 훨씬 성의 있는 캐스팅을 했고 성우들 연기도 좋아서 나중에는 이쪽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생겼다.[* 어린 손오공은 [[손정아]], 어른 손오공은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그리고 비디오 Z 손오공이었던 [[김환진]]이 여기서는 베지터를 한다.] [[여자애의 팬티를 주세요]]에서 ''' 팬티가 빵으로 변경.''' 번역은 괜찮으나 초사이어인은 초사이언, 에네르기파를 에너지파로 변경했다. * [[투니버스]] 버전 (오리지널[* 극장판 기준, TV판은 비디오판을 그대로 방영했다.], Z[* 프리저편까지는 비디오판을 방영했다. 가릭 주니어 편부터 재더빙으로 방영.], GT[* 베이비편까지 재더빙 방영하고 판권이 대원으로 넘어가 종영.], 구극장판 전편) - 일명 투니곤볼. 번역은 Z 2기 ~ GT까지 강윤미가 전담했다. 성우들은 주요 인물들은 비디오판을 그대로 캐스팅 하고 중복이 심했던 다른 인물들은 새로운 성우들로 캐스팅해서 국내판 드래곤볼 더빙중 제일 평가가 좋다. 전체적으로 번역의 질이 좋은 편, 하지만 크리링이 형인 야무치나 누나인 부르마에게 반말하는 건 고쳐지지 않음, 오공이 윗사람에게 존댓말을 하는 것도 여전하며 초사이어인이 슈퍼 사이'''아'''인, SBS판 처럼 [[에네르기파]]가 에너지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극장판에선 오천과 트랭크스가 평범한 동갑내기 친구 사이같은 말투를 주고 받았으나 TV판 재더빙에선 트랭크스가 오천보다 1살 더 많다는 설정을 의식한건지 오천이 트랭크스를 형이라고 부름. * [[대원방송]] 버전 ([[드래곤볼 Z 카이]], [[드래곤볼 슈퍼]], 구 극장판 전편,[[드래곤볼(애니메이션)|드래곤볼 오리지널]]) - 일명 대원곤볼. 강윤미(카이 1기)와 조희영(카이 2기), 이선희(카이 3기~슈퍼 3기), 이근정(슈퍼 1~2기) 4명이 거쳤으며, 가장 원작에 가까운 번역, 하지만 마인 부우편부터는 미국판을 수입하여 중역을 하는 것인지 번역의 질이 중간 정도된다. '''더빙 퀄리티는 국내판 중 최악 그 자체''', 투니버스에서 방영한 [[드래곤볼 Z]]의 성우들과는 달리 모두 다 [[대원방송 성우극회|자사 성우]]들로 배역을 전부다 갈렸는것도 모자라서 성우들의 연기는 투니버스 성우진들 보다 못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INAL CHAPTERS"(마인 부우 편)에서는 한 쯤 나아졌으나 그냥 그렇다는 평이고 최신작인 슈퍼에서도 나아진게 없어서 욕을 먹고 있다. 그래서인지 슈퍼 이후로 더빙을 하고있지 않다가 2023년에 오리지널을 재더빙해서 방영하고있다. *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 - 대원판과 더불어 가장 원작에 가까운 번역으로, 당시 담당 번역가는 김현지[* 성우와 동명이인.]이며 국내에서 드래곤볼의 열렬한 팬으로 유명한 한경수(테일러)[* 2016년 3월 4일 MBC 《나의 머니 파트너 옆집의 CEO들》에 출연했다.]가 감수를 맡았다. 수입사에서 미국판을 수입했기 때문에 더빙 대본은 "Kamehameha" 였지만 국내팬들의 배려를 위해 '''[[에네르기파]]''' 로 변경되었다. [[사이어인]]을 원문에 가깝게 '사이'''야'''인'으로 명칭을 바뀌었고[* 사이'''어'''인은 오역이며 사이'''야'''인이 맞는 번역이다.] 더빙판에서는 늘 [[슈퍼 사이어인]]이라는 명칭으로 통일됐던 것을 만화책처럼 "'''[[초사이어인|초사이야인]]'''"으로 바꿈. 원어 애니에서도 슈퍼 사이야인이라 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취향이 갈린다.[* A라고 쓰고 B라고 읽을 경우 영상매체에선 B를 따라가는 게 보통이다. 고무고무 총이라고 쓰고 고무고무 피스톨이라 읽는다면 후자를 고르는 것처럼. 원어 드래곤볼Z에서 유일하게 슈퍼가 아니라 초라고 발음된 적이 있었는데 바로 프리저의 독백인 초사이어인이 되기라도 하면 성가셔지니까요超(ちょう)サイヤ人 になられては厄介ですからね 이다. 매우 특이한 케이스라 자잘한 실수인지 의도된 것인지 궁금해하는 소리도 있다.] 부르마가 원작처럼 손오공을 '손 군'이라고 부른다. 하지만 프리저를 만화책의 오역이었던 '프리더'로 번역한게 약간 아쉽다. [[드래곤볼 Z : 신들의 전쟁]]의 더빙 퀄리티는 손오공 역에 김환진을 배치하긴 했으나 나머지 배역이 대부분 물갈이되었으며 더욱이 김환진 성우 역시도 당시 가족여행에서 급하게 귀가하여 녹음을 한거라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녹음현장에서 인터뷰로 밝혔다고 한다. 김환진이 오랜만에 연기한 [[손오공(드래곤볼)|손오공]]은 [[드래곤볼 Z]] 시절의 오공답지 않고 [[뽀롱뽀롱 뽀로로/등장인물|포비]]같이 너무 상냥한 연기를 보여 실망한 팬들도 많았고 오공이 다른 조연들과 대화하는 장면에서(특히 [[비루스]]와의 대화) 대사를 너무 딱딱하게 말한다던지 연기 미스가 존재하긴 하다.[* 하지만 이건 담당 PD의 연출 문제일 가능성도 있다.] 물론 전투신에서는 그런 거 없다는 평. * [[드래곤볼 Z: 부활의 'F']] - 수입사가 [[CJ E&M]]이라서 그런지 [[드래곤볼 Z]]의 투니버스 방영판 번역을 따르며, 번역은 동 작품의 2~3기를 맡던 강윤미가 또 맡았다. [[크리링]]이 다시 [[반말]]을 사용하며 "[[에네르기파]]"가 다시 "에너지파" 로 바뀌었으며 초사이'''야'''인이란 번역이 (예고편 동영상[* 그것도 더빙판 예고편이다!], 자막판 한정) 초사이어인으로 바뀌었고 더빙판 본편에서 "[[초사이어인 갓 초사이어인]]"이 슈퍼 사이아인 갓 슈퍼 사이아인으로 변경되었다.[* 투니버스가 드래곤볼 Z를 재더빙할때 성우들이 발음을 쉽게할 수 있도록 사이어인에서 사이아인으로 바꾼 것이 기원.] TV판과 다르게 오공이 존댓말을 하지 않고 반말을 하는건 고쳐졌다. 전작인 신들의 전쟁의 원작의 가까운 번역과는 다르게 투니버스가 수입을 맡아서 그런지 번역에 조금 문제가 생기자 싫어하는 팬들도 있었다. 다만, 투니버스는 원작팬보단 시청자들을 고려해서 옛 번역을 따른 듯 하다. 하지만 더빙판 평가는 역시 투니버스 아니랄까봐 호평이 많다. 일단 조연들의 성우들이 모두 투니버스판 성우들로 돌아왔으며 아쉽게도 베지터의 성우인 김민석 성우는 불참하여 최한 성우가 캐스팅되었지만 오히려 우려와 다르게 최한 성우가 연기한 베지터는 호평을 많이 받았다. 다만 비루스와 우이스의 성우는 바뀌었는데[* 캐스팅 비용이 부족해서 변경되었다는 얘기도 있다.] 비루스와 우이스의 출연씬은 조연들 못지않지만 이 쪽도 거의 거리감은 들지 않는다는 평. 오히려 이 쪽도 캐릭터 해석이 좋다며 호평을 받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