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 (문단 편집) === 설정 오류 === 설정에 대해서는 상당히 말이 많은 편. 설정 자체가 치밀한 작품은 아니다보니 이에 따라 어느 정도 설정상의 허점도 존재하는데 예를 들자면 오공이 셀에게 순간이동을 하며 가메하메파로 상반신을 날렸는데 셀은 재생을 한다. 그런데 셀은 머릿속의 핵만 있으면 재생이 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일부 독자는 셀의 핵 이동설을 주장하기도 한다. 또한 자폭 후에 육체가 다 소멸한 뒤에도 재생한 것을 보면 단순히 상반신은 날아갔지만 핵은 손상되지 않고서 남겨진 육체로 옮겨갔다고 생각해 볼 수도 있다.] 정신과 시간의 방의 정원 변경에 대한 것도 유명한 오류이다.[* 한 번에 두 명까지 들어갈 수 있다고 하였으나, 마인부우 vs 오천크스 편에서 네 명이나 ([[마인 부우]], 피콜로, 손오천, [[트랭크스]]) 들어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신과 시간의 방에 대해선 2020년 발매한 드래곤볼z카카로트에서 보완설명이 나온다. 덴데가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모르니 정원을 늘리는 작업을 한 것으로 재료를 구해다주는 서브퀘스트가 존재한다. 본 작이 원래 드래곤볼 소원 갯수같은 것도 "이럴 줄 알고 파워업 해뒀지!"정도로 넘어갈만큼 설정이 느슨하기 때문에 독자들도 그러려니하고 넘어간다.] 또 사소한 오류로 천하제일무술대회 경기장의 타일 갯수와 크기도 오락가락 하는 편. 이는 [[근육맨]]이나 [[세인트 세이야]] 등 당시 주간 연재되던 소년 만화가 작품의 설정보다는 순간순간의 전개를 더욱 중요시하는 것과 일맥상통하며, 오히려 당시의 다른 작품들과 비교하면 드래곤볼은 허점이나 설정 모순 역시 상당히 '획기적으로' 적은 편이다. 사소한 문제는 적당히 '미리 해뒀다'로 넘어가는 경향이 있다. 나메크성의 드래곤볼이 살릴 수 있는 사람은 한 명밖에 없는데 나중에는 "이럴 줄 알고 신룡의 소원을 파워업시켜 두었지" 등. 전개에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설정을 적당히 수정하면서 진행하기 때문에 결과적으론 앞뒤가 잘 맞는 편이 되었다. 사실 당시 드래곤볼의 연재 상황을 생각해보면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다. 애초에 주위 환경의 요구에 의해 연장을 거듭하느라 작가가 구상한 플롯을 실현할만한 상황이 아니었고, 그렇다고 연재 주기가 넉넉한 것도 아니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계속해서 즉흥적으로 스토리를 구상하고 그걸 수준 높은 작화로 그려내 수많은 팬들을 만족시켰던 건데 이는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토리야마는 긴 연재 기간 중 한 번도 펑크가 없었고 휴재도 거의 없이 연재를 해왔다.[* 12년 동안 작가가 자체적으로 휴재를 한 건 사이어인 편을 구상하기 위해 한 달 남짓 한 거 외엔 없으니 말 다했다.] 후에 인터뷰 등에서 작가가 말하길 "'''꽤 많은 뒷설정이 머릿속에 있었지만 쓸데없는 설명이나 사족같이 되어버리기 때문에 그리지 않았다.'''"고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으며 다양한 설정을 만드는 것도 꽤나 즐겁다는 발언을 했다. 부끄러워서 그릴 수 없었다는 18호와 크리링, 부르마와 베지터의 연애에 대해서도 그렇고 사이어인과 츠후르인의 역사에 대한 설정이나 이승과 저승 등의 전체적인 세계관에 대한 설정, 만화로 그려지지 않았던 [[공백]]기간 동안의 캐릭터의 생활 등에 대해서도 메모와 자료가 있다고 한다. 이 중 일부는 대전집 등의 설정집에도 수록되어 있고 애니메이션 제작진의 어레인지가 상당히 가해져 있기는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의 배경 설정 등에도 일부 차용되어 있다. 작가의 구멍 투성이 발언이나 자기 작품에 대한 무신경한 태도 때문에 흔히들 '''[[드래곤볼을 보는 올바른 자세|설정이나 전개에 신경 쓰면 지는 만화]]''' 정도로 취급이 되지만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이런 평가는 나름 개연성이나 전개를 치밀하게 짜는 일본 만화에서는 좀처럼 받기 어려운 평가이며 굳이 일본 만화에서 이런 평가가 어울리는 만화라면 [[죠죠의 기묘한 모험]] 뿐이다. 이 경우는 작가 스스로 일부러 그랬다고 인정할 정도였으니.] 그리고 그때 그때 생각해서 그리는 것은 맞지만 최대한 어색하지 않도록 생각해서 그린다고 하며, 실제로 인터뷰 등지에서 '''기억이 안 난다'''라고 한 것은 맞지만 이 인터뷰들은 전부 '''연재 종료된 지 십 수년이 지나서 물어본 대답이다.''' 드래곤볼같이 연재 종료된 후에도 작가에게 인터뷰를 하는 케이스가 없다 보니 오해를 사게 된 것. 그러나 빼도박도 못하고 많은 라이트 팬들조차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것은 천하 제일 무술 대회에서 에네르기파 쏘고 그랬던 게 불과 17년 전인데, 해설자 빼고는 사람들이 죄다 그들을 잊어버렸다는 것. 솔직히 1명이라도 23회 천하제일 무술대회에 있었던 그 기억이 안 나는게 신기할 정도이다. 설정 오류의 개수도 개수지만, 덕질하면서 찾아낸 게 아니라 그냥 작품을 가벼운 마음으로 쭉 봐왔던 독자들마저 위화감을 들게 할 정도의 설정 오류라는 건 꽤 문제가 있다. 드래곤볼이 설정 오류가 많다고 오해하게 되는 이유도 '''그게 꽤 알아차리기 쉬운 수준이라는 것.''' 특히나 TV판이나 극장판 등의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설정을 원작과 혼동하는 경우도 많은 데다가[* 유독 드래곤볼은 혼동이 심하다. 다른 만화 원작 애니메이션(특히 극장판)들은 원작과는 구분해서 취급하는 것과는 대조적.] 국내판의 미묘한 번역과 몇몇 널리 알려진 선입견에 의해서 실제보다 평가절하당하는 면도 있다. 확실히 애니메이션, 극장판으로 넘어가면 상당히 설정파괴가 많은 편인 것은 확실하다. 이는 원작과는 별개로 애니메이션 극작가인 '''코야마 타카오'''의 문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