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비판 (문단 편집) === 결론 === 원작 드래곤볼의 결말은 손오공이 주인공으로 복귀 후에 '''드래곤볼이 사람들의 만남을 있게 했고 그것이 세상을 지키는 기적을 낳은 이야기 같은 '연대의 기적'이라는 기존에 갖고 있던 주제를 되살린 측면에서는 일관성 있는 마무리로 평가받기에는 적합'''하다. 하지만 '''오공에서 오반으로 주인공을 교체하려는 시도는 명백히 실패했다는 점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당위성을 떠나 주인공 교체를 통한 작품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시도했으나 이에 실패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기 때문'''이다. 원작의 마무리는 일관성으로 바라볼 수도 있으나 '''드래곤볼Z로 세계관이 확장되기 전에 이미 사용되었던 방식의 마무리를 재탕'''한 것으로 평가도 가능하다. 새로운 스토리와 영역확장에 실패한 채 스케일만 키워 그대로 과거를 답습하여 그 상태로 연재만 늘렸다는 비판도 가능할 것이다. 그리고 원론적으로 무엇보다 '''세대교체에는 완벽하게 실패하였다'''는 점이 가장 클 것이다. 이를 증명하는 것이 다시 주인공은 손오공으로 돌아갔으며 후속작인 슈퍼에서는 베지터가 제2의 주인공이 되면서 2세대 사이어인들은 철저한 조연과 없어도 크게 스토리에 지장받지 않는 변두리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현재 슈퍼는 과거의 연대라는 가치에 얽매이기보다는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손오공과 베지터를 다루기에 사실 원작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손오공과 베지터가 집중 조명을 받으며 다른 인물들은 사실상 철저한 조연들이 되었다. 거기에는 2세대 사이어인들도 포함되며 이들은 이제 '사이어인'들의 무대였던 원작에 비해 '신'들의 무대인 슈퍼에서는 실질적으로 의미가 있는 전투요원이 아니라 주인공의 가족들일 뿐이다. 이는 분명한 세대교체의 실패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신극장판에서 오반과 피콜로가 오공과 베지터만큼 강해졌기 때문에 다시 재조명될 가능성이 크다.] 그런 측면에서 '''주인공 교체 시도는 작품의 새로운 도전이었으나 실패로 끝나 과거로의 회귀했던 일면으로 바라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