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래곤볼/비판 (문단 편집) === 초기 주, 조연들의 낙오 === 그런데 크리링이나 천진반 등의 지구인 전사들은 작품 끝까지 가도 그 초사이어인1 전투력의 1할도 따라잡질 못하니 더욱 암울하다(...). 인조인간 편 이후부터는 초사이어인 레벨은 되어야 싸움이 가능한데 이 경지에 오를 수 있는 게 사이어인들과 그 외 일부(피콜로, 인조인간)밖에 없고, 그나마 피콜로와 인조인간 18호도 인조인간 편에서나 활약했을 뿐, 마인부우 에피소드로 넘어가자마자 전력 외 해설역이 된다. 후반부로 갈수록 '''[[인간 비판|지구인들은 아무것도 못하는]], [[사이어인]]들만의 잔치판'''이 되어버리고 '''초반부터 오랜 세월 독자들과 동고동락한 베테랑 캐릭터들은 완전히 [[야무치|외면]], [[크리링|공기]], [[천진반|쩌리]] 신세가 되었다.''' 실제로 드래곤볼이라는 만화의 초반부터 등장한 레귤러 중 마지막까지 일관된 활약을 보이는 캐릭터는 주인공인 오공 말고는 '''전무하다.''' 그나마 TVA에서는 지구인들의 파워인플레에 너무 한다 싶었는지 나름 전투력이 넘사벽인 상대에게 유효타를 내는 장면을 보이긴 하였지만, 그래도 여전히 엄청난 파워인플레에 밀려 쫒을 수 없다는 게 슬픈 현실. 그나마 변호해주자면 의외로 지구인 전사들도 우주에서 나름 최상위권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심지어 전부 기본적으로 행성은 간단하게 파괴할 수 있는 무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 하지만 드래곤볼에 나오는 빌런, 최종보스들은 [[셀|우주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마인 부우|엄청난 강자]]거나 이후에 [[베지터|우주 최강]][[프리저|의 전사]]가 되는 등 무지막지한 빌런, 보스들이 나오기 때문에... 지구인 전사들이 약한 게 아니라 상대가 너무 강했다. 다만 이렇게 최종보스들이 너무 강했다고 해명해도 초기 주연들은 거의 낙오되었다는 점이니 아쉬운 셈. 드래곤볼에서 오공에 이은 제2의 주인공이라 흔히 꼽히는 베지터조차 작품 전체에서 보면 한참 후발주자다. 정작 초창기부터 드래곤볼이라는 작품을 이끌어오던 원조 레귤러들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파워 인플레 + 사이어인 등쌀에 밀려 까마득한 위에 있는 오공네의 싸움을 그저 바라보며 경탄하는 존재들이 되었다. 무천도사, 천진반, 피콜로 등의 캐릭터가 한 때 드래곤볼 세계관에서 1, 2위를 다투던 실력자들이었다고 한다면 믿어지겠는가? 온갖 역경을 거치며 목숨을 걸고 수행해온 백전노장 지구인 전사들이, 평화로운 시대에 태어난 7살 오천의 발끝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경이 되어버렸으니 이것은 작품의 완성도의 측면에서 좋은 일이라 하기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