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드루이그 (문단 편집) ===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 === 지금으로부터 7000년 전 [[메소포타미아]], 다른 동료들과 함께 지구에 왔을 때 데비안츠로부터 지구인들을 구해준다. 그러나 그들이 무기를 들고 이터널스를 경계하자 자신의 능력으로 지구인들의 정신을 조종해 무기를 내려놓게 한다. 이후 동료들과 지구에서 활동하며 데비안츠로부터 인간들을 지켜준다. 기원전 575년 [[바빌론]]의 축제에서 [[에메랄드 타블렛]]과 교환할 물건을 들고 온 마카리 앞에서 사기를 치려는 인간들을 저지하며 자신은 미세한 진동까지 느낄 수 있다는 마카리의 말을 인간들에게 통역해준다. 그때 옆쪽에서 술에 취한 지구인들이 패싸움을 벌이자 자신의 능력으로 그들을 강제로 멈추게 한 뒤 스스로 뺨을 때리게 하고 서로 껴안도록 조종한다. 이에 마카리가 인간의 분쟁에 능력을 써서 개입해서는 안된다고 말하며 그를 제지하지만 드루이그는 마카리에게 역으로 도둑질 역시 나쁜 것이라며 대응한다. 마카리가 네가 함구한다면 드루이그가 능력을 쓴 것 역시 눈감아주겠다고 하자 알겠다고 말한다. 이후 4세기 [[굽타 제국]], 다른 동료들과 함께 이카리스와 세르시의 결혼식을 흐뭇한 표정으로 지켜본다. 시간이 흘러 1521년 [[테노치티틀란]], [[콩키스타도르]]들이 [[아즈텍 제국]]을 침략한 날 이 광경을 목격하고선 이건 대량학살이라며 스페인 병사들을 조종해 아즈텍 주민들을 구하려 하지만 에이잭이 만류한다. 그후 파스토스에게 기술 진보가 오히려 인류에게 안좋은 결과를 불러일으켰다며 비난한다. 테나가 매드 위리 증상으로 동료들을 공격하는 걸 길가메쉬가 제압하고 나서 신전에서 그녀의 기억을 지우겠다는 말에 기억을 잃게 되면 더이상 테나가 아닐 것이라며 비아냥거린다. 이후 인간들의 분쟁과 살육을 멈출 수 있었음에도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던 괴로움에 이게 정말 인간을 위한 올바른 행동인지 다그치며 눈물을 흘린다. 이터널스 역시 상관에게 무조건적으로 복종하는 저 군인들과 다를 바 없는 꼭두각시란 말과 함께 이윽고 다 끝낼 것이라며 자신의 능력으로 인간들의 싸움을 멈추게 조종한다. 이카리스가 그를 제지하지만 인간들이 서로 싸우고 죽이는 것을 더 이상 보지 못하겠다며 에이잭에게 자신을 말리겠다면 죽여야 할 것이라는 말과 함께 능력을 이용해 아즈텍 주민들과 콩키스타도르들을 조종해 정글로 사라지며 가장 먼저 이터널스에서 빠진다. 그리고 다시 현재로 넘어와 데비안츠가 다시 등장하자 세르시를 필두로 한 이터널스가 새롭게 태어나려는 셀레스티얼 티아무트를 제지하기 위해 정신 지배 능력을 가진 그를 찾아 [[아마존]]으로 오게 된다. 아마존에서 자신이 데리고 간 사람들의 후손들이 만든 마을에서 살고 있던[* 그런데 테노티치틀란은 북미 멕시코이며, 아마존은 남미 브라질이다. 이 두 지역의 간격은 반올림하면 '''7000km'''로, 서울-부산 거리의 '''20배'''에 달한다. 드루이그가 정신지배를 해가면서 이끌었다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 많은 사람들이 [[다리엔 갭]]을 도보로 넘을 수 있었을 지는 의문. 배를 타고 가기에도 좀 과하게 멀다. 이 점과 관련해서는 [[이터널스(영화)/평가]] 참조.] 그는 이터널스의 진실을 알게 된다. 동료들이 도움을 요청하지만 지난 7000년간 우리가 자살공격을 해온 것뿐이 더 되냐면서 너희 계획에 동참하고 싶지 않다며 합류를 거절한다. 그날 새벽, 데비안츠가 마을을 습격하자 주민들을 조종해 데비안츠를 공격하지만 통하지 않았고 세르시의 만류에 주민들을 풀어주며 강으로 뛰라고 소리친다.[* 이때 세뇌가 풀린 사람들이 드루이그에게 왜 그러냐고 묻는데, 이를 보아 주민들 역시 드루이그의 정신조종 능력을 알고 있고 암묵적으로 그것에 동의하고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사실 드루이그는 사악한 존재가 아니고 인간들이 서로 싸우고 죽이는 걸 싫어해 그걸 막았을 뿐이었으므로, 평상시엔 능력을 쓰지 않고 평화롭게 다스렸을 것이라 짐작할 수 있다. 실제로 이터널들이 처음 등장했을때 주민들은 조종받지 않는 상태였으며, 필요할 때만 조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민들 입장에선 그 (분쟁을 없애려는) 이타적인 목적을 갖고 자신들을 절대적으로 지켜줄 수 있는(외부에서 어떤 침입이 있더라도 그냥 다 돌려보내면 된다) 신적인 존재를 모시고 사는 만큼 가끔 지배당하는 것 정도는 별 불만이 없는 듯.] 한편 길가메쉬가 크로에 의해 사망하게 되고, 강가에서 길가메쉬의 재를 뿌리는 테나를 지켜보며 드루이그는 본인이 이곳을 떠날 때 자신의 능력으로 인간의 고통과 두려움, 탐욕 등의 감정을 전부 지워버리고 싶었다고 말한다. 왜 그러지 않았냐는 세르시의 물음에 그런 결함까지 사라져버리면 그들은 더이상 인간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넌 여기 있으면 안된다는 세르시의 말에 자신의 능력으론 셀레스티얼을 지배할 수 없을 것이라 단언한다. 파스토스가 도와줄 수 있을 것이라는 세르시에게 큰 기대는 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이터널스에 합류하여 움직이게 된다. 이후 파스토스의 도움으로 이라크에 도착해 자신들이 머물렀던 바빌론 유적 아래 잠들어 있던 우주선 도모에서 거주하고 있던 마카리와 만나자 무척 기뻐한다. 이후 파스토스가 유니마인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카리스와 개그씬을 찍기도 하지만[* 이카리스는 드루이그가 집어든 과자를, 드루이그는 이카리스가 들고있던 에메랄드 태블릿(일전 바빌론에서 마카리가 찾던 그 물건이다)을 묘하게 쳐다보며 서로의 물건을 교환한다.] 이카리스가 셀레스티얼의 명령에 찬동해 자신들을 배신하자 그를 비웃는다. 이후 어떻게 이머전스를 저지할 것인가를 논의하던 도중 우리가 해야할 건 티아무트를 잠들게 하는 것이지 셀레스티얼을 죽이는 게 아니라면서 불안해하는 세르시에게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그녀를 안심시킨다. 그리고 유니마인드를 완성해 티아무트가 나오려는 인도양의 섬에서 계획을 실행해 티아무트를 조종하려 하지만 이카리스의 난입으로 유니마인드가 깨져버린다. 널 5세기 전에 없앴어야 했다는 이카리스의 말과 함께 멱살이 잡힌 채로 안광 레이저를 맞고선 땅속 깊은 곳으로 박혀버린다. 이후 이카리스가 '''드루이그는 죽었다'''고 말하며 그대로 리타이어하는가 싶었지만, 세르시를 찌른 스프라이트를 짱돌로 퍽치기해 제압하고 이카리스에게 당해 자신은 힘들다며 세르시에게 뒤를 맡긴다. 티아무트가 돌로 변하고 스프라이트와 함께 바닷가에 등장해 자신에게 달려오는 마카리를 보고 환하게 웃으며 안아준다. 사건이 해결되고 2주 뒤 에이잭의 집에서 마카리, 파스토스, 그리고 파스토스의 가족들과 뉴스를 보며 앉아있는다. 집을 나와서 파스토스에게 네가 지구에 남아있어서 인간들에겐 다행이라며 잘 지내라는 말과 함께 파스토스를 끌어안아준다.[* 이 직전 파스토스가 넌 허그를 싫어하니까 라고 하며 악수의 의미로 손을 대신 내밀었다.] 마카리에게 다른 이터널들이 과연 이 사실을 받아들일지 모르겠다고 말하며 이후 다른 행성의 이터널스들에게 진실을 알리기 위해 마카리, 테나와 도모를 타고 우주로 향했고 그래서 다행히도 아리솀에게 회수당하지 않는다. 쿠키 영상에서 지구의 동료들과 몇주동안 연락이 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테나와 마카리와는 달리 [[스타폭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로스]]의 순간 이동을 감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