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들개(영화)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영화의 처음은 정구가 고등학교 선생에게 뺨을 맞으며 시작한다. 정구는 자신의 말이 맞았음을 주장하다 선생에게 구타[* 꽤나 심하긴 했다. 발로 차다가 나중에는 과학실 실험 도구를 집어 던지기까지 했으니. 선생이 던진 것 중에는 잘 깨지는 재질의 실험 도구나 '''심지어는 약품도 있었다!'''] 당하고, 그로 인해 분노한 정구는 친구와 함께 선생의 차에 자신이 만든 폭탄을 설치해 선생에게 상해를 입히게 된다. 가벼운 보복으로 끝내려 했지만 예상보다 폭탄의 폭발은 크게 일어났고 이에 정구는 당황한다. 영화의 내용은 11년 후로 넘어간다. 긴장한 정구가 면접을 보는 모습이 나오며, 긴장한 나머지 잘못 대답한 정구는 낙심하며 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집으로 돌아간다. 정구가 샤워하고 있는 사이 친구는 정구에게 온 이메일[* '죽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폭탄을 보내달라는 내용이었다. 닉네임은 다스.]을 보곤 그가 폭탄 제작을 계속하고 있음을 깨달아 정구와 싸우고, 그로 인해 정구는 친구의 집에서 나와 자신의 폭탄 제작실[* 아마도 관리하지 않는 폐학교로 보인다.]로 향한다. 그곳에서 정구는 폭탄을 만든 후 누군가[* 정구에게 메일을 보냈던 사람, 즉 '다스'이다.]에게 폭탄을 발송한다. 폭탄을 보낸 후 그는 다시 인터넷[* 정황상 인터넷 카페.]에 '사제폭탄 보내드립니다. 이번엔 꼭 사용할 분만 연락주세요. 잠시 후 글 폭파 예정.'이라고 글을 올린다. 이후 자신의 차에서 잠을 청한다. 다음 날 그는 대학교로 출근하고, 점심 휴식시간에 백병욱 교수[* 회식에 정구를 데려가 자신의 양말을 벗어 술을 따라 대접에 모아놓고 마시게 하고 인신공격에 가까운 농담을 하기도 하는 등 전형적인 꼰대 기질을 계속 보인다.]가 자신이 세미나 가서 찍은 사진을 정구에게 보여주며 '어떠냐?'라고 묻자 '좋습니다.'라고 짧게 대답한다. ~~그 후 헤, 라고 짧게 웃는 것은 덤~~ ~~빙구 같다~~ 이후 교수가 비웃으며 '정구야, 내가 너 왜 뽑았는지 아니? 요즘 대학원에 사람도 엄청 많이 몰리는데.'라고 묻자 잘 모르겠다 대답하고, 이내 '너 같이 오갈 데 없는 애들이 말을 아주 잘 듣거든. 절박하니까.라는 교수의 말에 쓰게 웃는다. 그리곤 조교 선배인 한규남의 조언~~이라기보단 꼰대질~~을 듣다 갑자기 소리를 내며 꺼져버린 교내 스피커쪽으로 고개를 돌렸다가, 그곳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스피커 전선을 끊어버린 이효민을 처음 보게 된다. 효민은 학번을 묻는 규남에게 거짓말을 해 그곳을 빠져나오고,[* 규남이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학번을 물어보자 효민은 자기는 학생이 아니라 교수라고 거짓말을 하는데 ~~아니 근데 어떤 교수가 옷차림이 저래~~ 이때 대는 이름이 자신의 담당교수의 이름이다. 조교 주제에 나대지 말라고 한다. 이후 규남은 해당 교수의 얼굴을 확인하고 빡쳐 한다.] 호기심에 폭탄을 신청한 효민은 정말 폭탄이 올 줄은 몰랐기에 놀라서 그것을 버리지만 택배 차량이 있는 것을 보고는 또 다른 호기심에 그 차량의 택배 수납공간에 넣어 놓는다. 면접장에 있는 TV로 근처에서 폭발 사건이 일어나자 자신의 폭탄임을 직감한 정구는 현장으로 달려가고 거기서 효민을 조사중인 오 형사를 보게 된다. 오 형사는 예전에 정구의 고등학교 사건을 담당했었던 인물. 정구는 자신이 생산자임을 효민에게 간접적으로 알리려 사제폭탄을 포장했던 것과 같은 포장으로 박스를 효민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갖다놓고 그 안에 장소와 시간을 써놓은 쪽지를 넣어 놓는다. 약속된 장소와 시간에 지나가는 택시에서 상자를 내려놓고 간 생산자의 택시를 뒤쫓는 효민. 다음날 효민은 자신이 다니는 길목에 박스가 놓여져 있었음을 짐작하여 주변인일 것을 예상하고 강의실과 식당에 상자를 드러내놓고 다닌다. 그런 효민을 보고 불안해하는 정구는 그를 미행하기 시작한다. 효민은 생산자의 존재를 확실히 하기 위해 택배 폭발사건의 범인이 자신이며 홍대입구역 8번 출구 쓰레기통에 현금 3억을 준비하지 않을 시 서울시내 하나의 주유소를 폭파시킬 것이라며 공중전화로 경찰에 전화한다. 바로 옆 부스에서 통화하는 척을 하며 엿듣는 정구는 내용을 듣는데 효민이 자신이 있는 쪽으로 몸을 돌리자 얼른 몸을 틀지만 효민은 이미 정구의 얼굴을 본 상태. 현금을 가져다놓기로 한 곳으로 이동한 효민을 계속 미행한 정구. 쓰레기통을 확인하자 효민이 '''"조교 형이었구나."'''라며 바로 앞 공사중인 건물에서 전화를 걸어 서로의 존재를 확인한다. 효민은 경찰이 현금가방을 쓰레기통에 넣는 것을 확인하며 전화를 끊는다. 이때 효민은 폭탄 스위치를 정구에게 보여준다. 주유소에 어떤 박스를 배달중인 배달원을 형사가 덮쳐 박스를 확인했으나 내용물은 폭탄이 아니었다. 그때 현금가방이 들어있는 쓰레기통에서 폭탄이 터지는데, 지폐만 휘날리며 '팍' 소리만 날 정도의 가벼운 폭발에 효민은 실망한다. 그리고 몇명의 형사들이 더 있음을 알게된 효민은 스위치를 바닥에 던져 부숴버리고 정구는 효민이 있던 층으로 올라가 잔해를 수거한다. 효민은 정구를 따라가지만 집이 없어 차에서 잠을 청하는 정구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간다. 연구비를 위해 거짓된 보고서를 쓰고 잠깐 자리를 비우는데도 보고를 하라며 선배 노릇을 하는 연구실 선배. 그리고 택배 폭발사건과 3억의 일 때문에 대학교로 정구를 찾아온 오형사는 효민과 정구가 같이 있음을 보고는 정구에게 또 그 짓을 하냐며 묻는다. 오 형사가 연구실에도 찾아왔었는지 연구실 직원들이 정구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고 정구의 전과를 알고 있던 백 교수는 그들에게 정구의 전과를 까발린다.[* 화학과 대학원을 진학하지 못한 것을 교수니까 알 수 있었던 듯.] 그런데 다음날, 정구의 전과를 까발리는 대자보가 교내 곳곳에 붙어있음을 알게 되고 그것들을 모두 제거한다. 그리고는 백 교수에게 문자가 날아오는데 더이상 연구실에 출근하지 말라는 내용.[* '''유명해져서 좋겠다 ㅋㅋ 이제 안 나와도 된다."'하는 도발적인 내용.] 대자보가 백 교수의 짓이라는 것을 예상한 정구는 분노가 폭발해 백교수의 차량 하부에 폭탄을 설치하고 백 교수의 차를 뒤따라가며 폭탄을 터뜨릴 기회만 엿보고 있는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