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등록금 (문단 편집) === 다른 국가와 비교 === 한국의 대학 등록금이 소득 대비 적절한 수준인가에 대해서는 논쟁이 있다. 특히 한국과 소득이 비슷한 대부분의 국가는 국공립대학의 비중이 매우 높고 유럽 국가인 특성상 등록금이 매우 저렴하기 때문이다. 통계에서 주로 인용되는 자료는 주로 OECD 회원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한국을 제외한 OECD 회원국의 대부분이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 서구 선진국이고 아시아에서는 이스라엘, 터키, 일본 단 3개국, 남미 지역에서는 멕시코, 칠레, 콜롬비아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비교가 어려운 상황이다. [[알제리]]는 유럽의 영향을 받아 등록금이 없으며 [[멕시코]]는 등록금이 1,000원도 안 한다. 유럽 국가는 등록금이 없는 경우가 많다. 특히 독일[* [[https://www.yna.co.kr/view/AKR20110527000100082|<반값 등록금..외국은 어떻게>② 독일·프랑스]]]과 [[노르웨이]] 등은 아예 등록금이 없으나, [[프랑스]], [[스웨덴]] 등의 국가는 비 EU 국가 출신 유학생에게 등록금을 받고 있다. 다만 영국의 경우에는 외국인 뿐만 아니라 내국인한테도 고액의 등록금을 받고 있다.[* [[https://h21.hani.co.kr/arti/world/world_general/52947.html|독일은 등록금 없는 대학, 영국은 ‘등록금 지옥’]]] 유럽권 국가를 제외한 선진국들은 대부분 한국보다 등록금이 비싸다. '''한국보다 등록금이 비싼 나라는 미국, 캐나다, 호주, 일본 정도'''이다. 반대로 말하면 '''이스라엘을 제외하면 모두 한국보다 등록금이 비싸다.''' 호주를 제외하고 미국과 일본의 경우 미국은 '''사회환원은 생색내기용'''으로 여기면서 돈을 벌어놓는 사학재단들이 넘쳐서 생기는 문제인데 1980년대 이래로 대학등록금이 물가상승률을 지속해서 앞지르다보니 말 그대로 미친 수준의 등록금이 되어버렸고, 더군다나 그렇게 등록금을 올려도 좀 더 좋은 직장을 가질려는 중산층들의 수요와 함께 해외 부유층들도 미국내의 주요 대학들에게 거금을 주어가며 입학시키거나 심지어 별볼일없는 대학으로 도피유학을 가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아무리 등록금을 올려도 학생들이 넘쳐나게 되었고, 2000년대까지는 주택가격의 상승덕택에 감당이 가능했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이후로는 기껏 취직해도 빚을 갚는데 급급하는 사람들이 위낙에 많아지게 되어버려서 2010년대 미국의 골칫덩어리로 떠올랐다. 물론 미국은 한국/일본의 공립대학에 해당하는 주립대학이 주마다 존재한다. 이들이 평균적인 경제적 수준을 가진 중상위권 학생들을 수용한다. 아이비리그 정도의 탑 대학은 하위권 경제 수준을 가진 최상위권 성적의 학생들에게 등록금을 받지 않는다. 하버드 대학교의 경우 학생 가족 연봉이 6만달러(한화 약 7천만원) 이하면 등록금이 면제다. 단, [[미국]] [[시민권자]] 및 [[영주권]] 소지자 한정이다. 여기서 받지 않는 등록금은 비싼 돈을 내고 미국까지 오는 유학생들(비시민권자, 비영주권자)에게 받는다. [[http://www.fnnews.com/news/200712111452097445?t=y|관련 뉴스]] 물론 중하위권~최하위권 대학에선 한국보다 비싼 등록금을 받는다. 다만 이런 케이스는 낮은 대학수학능력을 가지고도 억지로 대학에 가려는 학생들에게도 문제가 있으니 여기선 넘어간다. [[일본]]은 소득대비로 친다면 미국에 비해서는 비교적 적절한 편인데 대학에 가려는 인원이 줄어들고 있고 해외유학생들도 많이 안오는 편이기에 그렇다. 다만 대체적으로 한국에 비해서는 상당히 등록금이 높은 편이다. 한국의 경우 2010년대 이후로 교육부의 강력한 규제로 약 10년간 등록금이 동결되었다. 특히 2010년대 초중반 국립대학 입학금이 폐지되었고, 사립대학은 2023년에 입학금이 사라진다. 하지만, 일본의 경우는 등록금과 입학금의 인상이 유지 중에 있다. 이는 기본적으로 대학은 국민 교육에서 제외되어있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보통 입학금을 포함한 첫 학년의 등록금 액수는 대략 국공립대학 기준 60~82만엔 정도, 사립대학의 경우 110~180만엔 사이에 위치해 있다. 한국의 등록금이 국공립대학 320~450만, 사립대학 580~900만에 분포되어있다는 점을 보자면 두 배 정도 높은 셈. 그리고 일본 대학의 등록금의 경우 학생의 선호도와 대학의 인지도에 따라서 등록금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인터넷 자료보다는 본교 홈페이지를 통한 비교를 하는 것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다. 현재 일본이 높은 등록금을 유지하는 이유는 학내 운영도 있지만, 학생에게 돌아가는 혜택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다. 유학생의 경우 능력만 있다면 반액 장학금 이상을 받는 경우가 많은 편이며, 재학생의 경우 학교 생활에 대한 편의도 높은 편이다. 다만 장학금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유학 생활이 그렇듯 경제적 상황을 고려한 선택이 필요하다.[* 한국의 등록금이 폭등하던 00년대 후반, 한국 유학을 결심한 유학생 커뮤니티에서는 한국 대학에 주요 이야기로 일본에 비해서 경제적 수준, 대학 교육 수준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비슷한 등록금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 하는 의견이 많았다.] 그 이외에도 소득대비로 등록금이 비싼 나라로는 남아공과 [[칠레]]가 있다.[* 칠레는 2011년에 대규모 시위가 터져서 교육개혁이 이루워지고는 있지만 2014년부터의 경기침체의 여파로 개혁이 지지부진하고 남아공은 빈부격차가 위낙에 심하다보니 학생들이 등록금을 낼 여유가 도모지 없는 경우가 많고 등록금 수준이 '''중산층이 감당하기에도 벅차기 때문에''' 시위가 자주 터지지만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