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른들 (문단 편집) == 오해 - [[독일인]]들 전부가 입는다? == [[파일:external/www.d-h-s.org/10-ostfr-Tracht.jpg]] [[동프리슬란트]]의 전통의상 [[파일:external/www.bergedorf-info.de/Trachten_001.jpg]] [[함부르크]]의 전통의상. [[파일:external/static.bz-berlin.de/Spreewald2_381369a-768x432.jpg]] [[브란덴부르크]]의 전통의상 [youtube(sheXeZsYaWI)] 외국[* 정확하게는 [[미국]]을 비롯하여 미국의 영향을 크게 받은 [[대한민국|한국]], [[일본]]같은 나라들. 뒤에서 언급되는 슈발체스마켄이라는 만화도 일본산 작품이다.]에서는 [[독일]]의 전통의상이라고 하면 남자는 레더호젠, 여자는 디른들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독일의 전통의상은 위 사진들처럼 주, 도시별로 전통의상이 다양한 편이다.[* 비슷한 역사를 가진 나라들에서 공통적으로 발견되는 특징이다. [[튀르키예]] 또한 전신인 [[오스만 제국]]이 강력한 중앙집권국가가 아니라 [[봉건제]] 국가였고 다종교([[이슬람]]교의 지위가 가장 높긴 했지만), 다문화 사회를 지향했던 영향 때문에 지역별로 전통의상이 다르다. [[이탈리아]] 또한 오랫동안 제각기 다른 나라로 쪼개져 살다가 근대에 [[사보이아 가문]]에 의해 [[이탈리아 왕국]]으로 [[이탈리아 통일|통일]]되었던 역사 때문에 지역별 전통의상이 따로 존재한다. [[일본]]의 경우 봉건제의 전통이 강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모노]]의 형태는 어느 지역이든 다 똑같지만, [[오키나와]] 주민들이 류소를 입고 [[도호쿠]] 주민들과 [[홋카이도]] 주민들이 간혹 [[아이누]] 전통의상을 입기도 하는 등 어느 정도 비슷한 측면이 있다.] 의외로 북부 지방[* 종교개혁을 받아들이고 프로이센에 편입된 지역들.]은 남부와 다르게 아예 딴판으로 생겨서 설명이 따로 붙지 않으면 오히려 외국인 입장에서 저게 독일 전통의상인지 못 알아볼 정도다. [[일본 만화]]에도 이런 오해가 심하다.[* 예컨대 [[동독]]을 배경으로 한 [[슈발체스마켄]]의 일러스트에서는 작중의 여성 캐릭터들이 디른들을 입은 모습이 나오는데, 동독은 오늘날 통일 독일의 북동부 지방에 있었던 나라이므로 해당 일러스트는 사실 고증오류다.] 2차 세계대전 이후 바이에른 지방에 미군이 주둔했던 경험 및 헤게모니가 영국에서 미국 중심으로 바뀌다 보니 할리우드를 비롯한 미국발 매체에서 독일을 묘사할 때 바이에른으로 묘사해온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왔고, 결국 독일 문화하면 종종 바이에른 문화를 떠올리게 되다 보니 나머지 독일 지역 사람들이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문화가 왜 독일 전체를 대표해야 하는가라는 이유로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한다.[* 영국이 헤게모니를 쥐고 있던 시절 사람들이 독일하면 떠올렸던 것들은 보통 군국주의, 무뚝뚝한 성격, 재미없는 유머감각 등 바이에른보단 프로이센 문화에 더 가까웠다. 오늘날의 독일인에 대한 고정관념은 영국이 생각하는 독일과 미국이 생각하는 독일이 합쳐진 [[끔찍한 혼종]]이라고 보면 된다.] 이것은 많은 독일 사람들이 바이에른을 좋아하지 않는 여러가지 이유 중 하나이다(바이에른 사람들도 나머지 독일 지역 사람 싫어하니 피장파장). [[소련|구소련]], [[폴란드]] 등 동구권 매체에서 독일을 프로이센에 가까운 모습으로 묘사하여 해당 지역 주민들이 독일 전통의상 하면 프로이센 전통의상을 떠올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분류:전통의상]][[분류:독일의 문화]][[분류:오스트리아의 문화]][[분류:스위스의 문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