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바이드 (문단 편집) === 호프빌 미사일 기지(Hopeville Missile Base) === 율리시스를 만나러 온 배달부가 가장 처음 입장할 기지. 핵무기 발사시설이지만 핵미사일 발사대는 개박살이 나 쓰지 못한다. 하지만 격납고의 센트리 봇과 터렛, 그리고 정비 아이봇들이 정상 작동하고 있어 본의 아니게 낙인찍힌 자들이 모하비 황무지로 유입되는 걸 막고 있다. 디바이드의 만능키 [[ED-E]]를 처음 만나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격납고에서 나오면 바로 나오는 기지에서는 곳곳에 야영지를 차리고 적을 노리는 낙인찍힌 자들을 주의해야 한다. 그 외에는 아이봇 잔해를 호프빌 기지 HQ에서 찾을 수 있고 무기고에서 일반 폭동 진압복을 획득할 수 있다. 그리고 시큐리티 암호를 찾는 곳에서 구 미군 장교의 군복을 얻을 수 있는데, 스피치 수치를 +10, 총기를 +5나 올려주는 좋은 아이템이다. 다만 DT가 1이니 싸울 땐 입고 다니지 말자. 이 곳도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지옥이란 건 마찬가지지만, 그래도 다른 곳에 비하면 비교적 약한 적들이 나오는 곳이며, 생각하기에 따라선 초반에 유용한 자금줄 및 무기 제공처가 되어주는 곳이다. 예를 들어 기지 밖 초소까지만 진행해도 미사일과 로켓, [[붉은 섬광]]과 헌팅 샷건, 헌팅 라이플, 그리고 동방의 검의 짝퉁인 [[서방의 검]] 등 초반에 구하기 힘든 무기와 탄약을 얻을 수 있다. 특히 서방의 검의 경우 어떻게든 얻어낼 수만 있다면 초중반의 게임 진행이 정말 쉬워진다. 데미지도 절륜한데다 넉백 기능이 딸려 있기 때문에 위기의 순간 달려드는 적들에게 무작정 휘두르다 보면 어느새 상황이 정리되어 있을정도. 한마디로 말하자면, 최종보스 [[라니우스]]가 들고 있는 그 검을 초반부터 들고 다닐 수 있다. 물론 원거리 공격에는 얄짤없다. 추천 플레이로는 로봇 전문가 퍽을 찍은 다음 스텔스 보이를 써서 격납고 안의 센트리봇을 무력화 시키고 기지를 나오자마자 보이는 적들을 적절히 상대한다. 그리고 무너진 잔해를 타고 올라가면 지붕 위의 적이 붉은 섬광을 난사해오는데, [[랫슬레이어]]같은 저격무기로 멀리서 제거하고 올라가서 거기에 길을 막고 있는 핵탄두를 터뜨릴 수 있는 레이저 격발기, 붉은 섬광, 그리고 서방의 검을 얻는다. 격발기를 집으면 낙인찍힌 자들이 너댓 명 정도 생성되어 배달부를 방법하러 몰려오지만, 방금 얻은 붉은 섬광을 들고 열렬히 환영해주면 간단히 오체분시시킬 수 있다. 일단 지붕 위라 위치상으로도 훨씬 유리하고 초반의 적들이라 그런지 가지고 있는게 꼴랑 소방도끼와 헌팅샷건, 라이플 등이 전부인지라 상대하기 어렵지 않다. 정 어려우면 물건을 줍기 전에 건물로 올라오는 길목마다 지뢰를 깔아두자. 하여튼 초반에 여기서 챙길거 다 챙겼으면 욕심부리지 말고 조용히 디바이드를 뜨자. 여기까진 그래도 초반에도 어찌어찌 상대할 수 있는 레벨이지만 그 뒤부턴 정말 답이 없다. 생각보다 쉽게 죽는 적에 고무되어 신나게 길막하고 있는 핵을 터뜨리고 막사로 돌격하는 순간, 어디선가 날아온 어설트 라이플 철갑탄에 맞고 길바닥을 뒹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아니면 [[시쉬케밥(폴아웃 시리즈)|시쉬케밥]]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있던가. 하지만 만약 자기가 실력이 좀 돼서 막사까지 클리어 한다면 여기서 어설트 카빈과 [[화염방사기]], [[시쉬케밥(폴아웃 시리즈)|시쉬케밥]], [[조명탄 권총]]을 획득할 수 있다. 추천할만한 공략은 슬래셔+Med-X를 맞고 덤비는 것이다. 그 전에 일찍 Old World Blues를 깨고 왔다면 전투 칵테일도 있을 것이고, 로건의 헛점 재주까지 전부 가지고 있다면 3종 세트로 DR 85%의 우월한 데미지 저항력를 찍으면서 약물 남용을 하더라도 중독 없이 난관을 헤쳐나가며 엔딩 보는 것도 가능하다. 여기서 얻은 장비는 초반에 상당히 비싼 가격에 팔 수 있기 때문에 물건을 감당할 만큼 캡을 가진 상인을 찾기가 더 힘들 정도이다. 한 가지 팁이라면, 디바이드의 커미서리 터미널은 소지금이 200캡 미만으로 떨어진 상태로 거래를 종료하면 다음 거래시 캡이 리셋된다. 기본 및 리셋시 소지금은 6000캡으로,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황무지 최강의 상인(?)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실질적인 관리자가 없다는 설정 탓인지 물품 리셋은 되지 않는다. 팔아먹은건 팔아먹은 그대로 남아있고 일단 산 것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의미. 그래서인지 몰라도 초반 상품 배치가 상당히 풍족하게 되어 있는 것은 사실이다. 본래 이 커미서리 터미널은 군용칩을 이용해서 물품을 판매하는데, 이 군용칩이 '''병뚜껑과 똑같이 생겨서''' 황무지에 통용되는 캡으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설정. 터미널을 뒤져보면 병뚜껑으로 터미널을 이용하지 말라는 공문을 볼 수 있다. [[MRE]]는 당분간 허기 걱정 없게 해주며, 무기는 수리만 해주면 초중반을 정말 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니 레벨 10 이후에 한번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