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셉션(야구) (문단 편집) == 디셉션으로 유명한 투수들 == * [[데이비드 웰스]], [[CC 사바시아]], [[류현진]], [[마이클 피네다]] - 자연스러운 디셉션을 활용할 줄 아는 투수들로 이 투수들은 자신의 두툼한 덩치에 팔 각도를 잘 조절해서 타자에게 공 놓는 포인트를 거의 보여주지 않는 식의 디셉션이 뛰어나다. 투수 포지션이 상체가 두껍고 뱃살이 나온 몸매여도 투구하는 데 불리하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이렇게 자연스럽게 릴리스 포인트를 숨기는 디셉션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 [[미우라 다이스케]], [[이와쿠마 히사시]], [[오츠카 아키노리]], [[기쿠치 유세이]], [[오세라 다이치]], [[야나기 유야]], [[켄리 잰슨]], [[에릭 해커]], [[이승현(1991)]] 등 - 이 투수들의 디셉션은 이중키킹 하나로 정리된다. 2000년대 중반에는 국제대회 대비 등의 이유로 이중키킹이 금지가 됐지만 2017년 이후 금지가 풀리면서 일본 투수들의 이중키킹 빈도가 늘어나고 있다. * [[매디슨 범가너]], [[크리스 세일]], [[알렉스 우드]], [[제임스 팩스턴]], [[파코 로드리게스]], [[함덕주]] - 투구동작에서 디딤발인 오른발을 홈플레이트 정면이 아닌 1루쪽으로 치우치게 딛어서 투구 궤적을 사선으로 만드는 좌완 크로스파이어 딜리버리를 사용한다. * [[제이크 아리에타]] - 왼발을 3루쪽으로 딛어 투구 궤적을 사선으로 만드는 우완 크로스파이어 투구폼으로 디셉션을 일으킨다.[* 볼티모어 시절 투구 메카니즘에 너무 신경을 쓰다보니 혼란을 겪었지만 시카고 컵스 이적 후 어릴적부터 몸에 익은 느낌대로 자연스럽게 던지는 쪽에 더 집중하니 구위와 크로스파이어 디셉션이 살아났고 볼티모어에서 못 터뜨렸던 포텐을 터뜨렸다.] * [[심수창]], [[에버렛 티포드]], [[브론슨 아로요]] - 변칙 사이드암 투구까지 구사하는 등, 한 경기·한 이닝 안에서도 릴리스 포인트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는 능력이 우수했다. * [[김광현]], [[윤길현]], [[고효준]] : 높은 팔 각도의 오버핸드 딜리버리로 구속 이상의 체감구위를 보여준 SK 왕조 시절의 투수들이었다. * [[김택형]] - 2021시즌부터 1⅔루 정도를 바라보고 서는 스탠스에서부터 투구동작이 시작되며, 한 구 한 구 투구 사이의 인터벌에도 불규칙한 변화를 주려 노력하면서 이전보다 확실히 나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 [[나루세 요시히사]] - [[마네키네코]] 투구폼이라 할 정도로 극단적으로 왼팔을 최대한 늦게까지 숨기는 딜리버리를 구사했다. * [[노모 히데오]] - 일명 토네이도 투구폼으로 유명하며, 1990년대 현역시절 디셉션이나 트위스티드 딜리버리를 논할 때 반드시 거론되던 투수이다. * [[구대성]] - 잘 알려진대로 노모의 투구폼을 따라하며 몸을 돌리기 시작했다가, 말년에는 아예 2루쪽으로 뒤돌아 서서 투구를 시작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좌투수이기 때문에 도루를 여유있게 견제할 수 있는 장점은 덤이다. [[김홍집(야구)|김홍집]] 투수 역시 구대성만큼은 아니지만 비슷하게 키킹 동작에서 상체가 트위스팅되어 타자에게 등이 보여지는 터닝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었다. 이쪽은 두껍고 우람한 상체 덕에 효과가 배가될 수 있었다. * [[돈트렐 윌리스]] - 와일드한 하이키킹과 꼬인 투구폼, 빠른 팔스윙으로 릴리스타이밍을 숨긴 파워피처. 대신 제구력이 막장이라 투구폼을 견디지 못하게 되자 제구가 완전 나락으로 가서 커리어 말기 심하게 폭망했다. * [[무라타 쵸지]] - '도끼 투구법'이라 불린, 전신을 크게 사용한 투구폼으로 투구 전 오른손이 거의 종아리까지 내려올 정도였다. 이 폼을 통해 구위 향상과 디셉션 효과를 크게 보았고 탁월한 자기관리가 합쳐져 늦은 나이에도 정통파 강속구 투수로 활약할 수 있었다. * [[박정진]] - 오카지마처럼 극단적인 오버핸드형 투수로 머리 뒤쪽에서 나오는 팔 스윙이 타자의 눈에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에는 이미 팔이 반쯤 넘어오고 난 뒤이기에 배트 타이밍을 맞출 기준이 되는 분절동작을 설정하기가 어렵다. * ~~[[배영수]]~~ - 구위 저하 이후 이를 극복하고자 투구동작 중간에 [[http://www.inven.co.kr/mobile/board/powerbbs.php?come_idx=2097&my=chu&l=728907|과도한 다리털기]]를 시도하여 빈축을 산 일이 있다. * [[백정현]] - 디셉션을 굉장히 잘 활용하여 던지기 직전까지 공을 숨긴다, 타자가 봤을 때 갑자기 공이 튀어나오는 듯 보여 타이밍 맞추기도 힘들고 체감구속이 높다고 하며 그와 대비되는 아주 긴 인터벌도 활용, 2021년 수많은 타자를 요리했다. * [[봉중근]] - 현역시절 투구 시작 시 몸을 뒤쪽으로 약간 뒤틀면서 웅크리는 동작이 있었고, 이때 굽힌 왼팔 위치도 살짝 아래쪽이라 공을 효과적으로 감출 수 있는 투구폼을 지니고 있었다. 마이너시절 스카우팅 노트에 sneaky fastball이라고 적혀 있었다. * [[벤자민 주키치]] - 몸의 중심을 최대한 왼쪽으로 당기면서[* 자유발(오른발)을 디딜 때 정면에서 좀 왼쪽으로 치우쳐 디딘다. 릴리스 포인트가 완전히 크로스되며 공은 대각선 형태로 타자를 공략하는 것이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asin84&logNo=100163158402&beginTime=0&jumpingVid=&from=section&redirect=Log&widgetTypeCall=true|투구폼]].] 공을 던지기에 웬만한 사이드암 투수보다도 공이 옆에서 날아온다. 또한 자유발을 디딘 후에 공을 뿌리기 까지의 타이밍도 때에 따라서 다르다. * [[셰인 비버]], [[루카스 지올리토]] - 피칭핸드인 오른손을 직각에 가깝게 몸에 딱 붙여 던지면서 디셉션이 엄청 뛰어나다.[* 팔각도를 꺾어 공을 숨기는 디셉션은 비버 외에도 [[잭 플리삭]]이나 칼 퀀트릴같은 클리블랜드 팀 내 다른 투수들도 많이 보인다. 팀에서 집중적으로 관리하는 유형으로 보인다.] * [[스기우치 토시야]]. [[와다 츠요시]] : 구속이 빠른 것은 아니지만 특유의 투구폼, 빠른 팔 스윙과 궤적을 통해 릴리스 포인트를 잡기 어려운 것으로 정평이 나 있던 2000년대 일본 대표 좌완투수 듀오. * [[야마모토 마사]] - 디셉션이 뛰어난 특유의 투구폼과 최고의 자기관리로 50세까지도 선수생활을 계속한 좌완투수. * [[오승환]] - 앞발로 바닥을 더듬는 듯한 동작이 유명하지만, 딜리버리 자체도 타자가 공과 팔을 보기 어렵게 최적화되어 있다. * [[오카지마 히데키]] - 극단적인 수직 오버핸드에 빠른 스윙으로 타자 시점에서 투구가 어깨 뒤에서 갑자기 슉 날아오는 듯하게 릴리스 포인트가 형성된다. 클레이튼 커쇼, 박정진과도 유사한 디셉션. * [[이강철]] - 투구동작 중 웅크려 힘을 모으고 있던 몸통 앞 공간에서 팔이 갑자기 채찍처럼 튀어나오는 느낌의 투구폼으로, 타이밍을 잡기 어렵다. * [[자니 쿠에토]] - 투구 중간에 뒤돌아서서 벌이는 일명 '어깨춤'으로 유명하지만, 실제로는 어깨춤 외에도 여러 패턴을 가지고 있어 아예 주무기나 다름없는 수준으로 디셉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2010년대에 디셉션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투수 중 하나. * [[잭 그레인키]] - 잘 주목받지 않아서 그렇지, 일직선 스탠스임에도 팔각도 디셉션이 완벽에 가까운 우투수중 한명이다. 타자시점에서 [[https://www.youtube.com/watch?v=1oT7q_AXrF8&t=93s|거의 몸이 1자로 곧게 선채 휙 들어오는 투구폼]]. 거기다 왼발킥에 딜레이까지 줘가면서 타이밍을 뺏는 피칭까지 구사한다. * [[제러드 위버]] - 특유의 트위스티드 딜리버리 덕에 빠르지 않은 공으로도 정상급 투수로 활약했다. * [[조계현]] - 주자가 없는 상황에서 투구시 와인드업 동작 및 키킹 동작에 걸리는 시간을 자유자재로 느리게 했다 빠르게 했다 조절하는 기술을 적극적으로 구사하여 타자의 템포를 흐트러트렸다. * [[카터 캡스]] - 릴리스 포인트를 최대한 앞으로 당기기 위해 야구 역사상 전무후무한 전방 점프 투구폼을 구사했던 투수. * [[클레이튼 커쇼]] - 특유의 키킹 동작과 합쳐져 타이밍 맞추기 매우 어려운 투수 중 하나이다. [[http://mlbpark.donga.com/mp/b.php?p=1&b=mlbtown&id=20170226000018406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sig=h6jBGg2Aj3HRKfX@hljXGg-Y4hlq|실제로 보면 왼팔이 거의 안 보이는 수준]] * [[팀 린스컴]] - 독특한 투구폼을 통해 왜소한 신체의 한계를 넘어선 뛰어난 구위를 보여주며 짧게나마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투수였다. * [[펠릭스 에르난데스]] - 트위스티드 딜리버리를 추가한 후 디셉션이 좋아지면서 구속저하에도 불구하고 성적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 [[훌리오 테헤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