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시인사이드/성향 (문단 편집) ==== 저질스러운 언행 ==== 디시에서 비상식적인 발언을 볼 경우, 절대로 진지하게 받아들이면 안 된다. 대게 [[개드립]], 고의적인 [[어그로]], 의도적인 [[콘셉트]], [[아님 말고]]식의 근거없는 헛소리 등이 작렬하므로 [[병먹금]]과 상호멸시가 필수 탑재 사양이다. 때문에 상술했지만 디시를 오랫동안 한 유저라면 왠만한 넷 상 어그로에 대한 대처력 하나는 통달의 경지에 이른다. 열내고 화내고 꼬치꼬치 캐묻고 일일이 상대하려 들려고 해봤자 해결할 수조차 없으며, 도발하는 발언자가 찐따력이 충만한 글을 싼다던가 일방적으로 고소가 충분히 가능한 수준의 패드립을 하는 경우라도 아닌 이상 쿨하지 못한 씹선비&진지병 환자로 몰려 본인의 정신건강이나 해치고 만다. 디시에서 가식과 [[위선]], 진지병을 원래 싫어하기도 하지만 익명성이 매우 높게 보장되어 있다보니 나쁘게 말하면 상호이기주의가 극에 달해 있는 만큼, 웬만한 일이 아닌 이상은 진지 빠는 사람이 처음부터 질 수밖에 없는 구조인 것이다. 디시는 상식적인 발언을 내뱉든 [[혐오발언]]을 내뱉든 타인에 대한 [[모욕]]적 언사를 내뱉든, 사용자 차단이나 글 삭제 같은 일체의 간섭을 하지 않고 그저 사인들 간의 상호작용에 맡겨놓는다. 흔히 디시하면 생각하는 [[패드립]]이나 각종 [[혐오 발언]]은 여기에서 기인한 것이다. [[상식]]적인 주장을 해도 욕을 먹는다고 표현의 자유가 없다고 서술하는 오류를 범하기도 하는데, 표현의 자유는 당신이 무슨 말이든 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권리이다. 사인(私人)들이 당신의 의견을 욕 하지 않게끔 보호해주는 권리가 아니다. 오히려 사인으로부터의 비판 및 비난을 틀어막는다면 '''그게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다'''. 상식적인 주장을 했을 때 욕을 먹는다고 표현의 자유를 제한해야 하는 이유가 되지는 않는다. 다만 인신공격의 자유도 포현의 자유예 포함된다. 혐오 발언, 모욕, 패드립 등을 방임하는 것은 표현의 자유가 맞다. 물론 [[표현의 자유#s-3|표현의 자유의 한계]] 문서에도 나와있다시피, 타인의 정신적/신체적/경제적 자유와 권리를 침해하는 행동은 비판받아 마땅한 것은 사실이나 그게 표현의 자유가 아니라고 주장할 수는 없다. 물론 또한 표현의 자유가 [[명예훼손]]이나 [[모욕죄]] 소송으로부터 디시인들을 보호해 주지는 않는다. >표현의 자유는 욕을 쓰지 않고도 얼마든지 가능하다. 그들([[악플러]]들)이 주장하는 자유가 [[방종]]이 아닌지 되새겨 볼 일이다. >---- >[[김유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9&aid=0000485396|매일경제 칼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