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디시인사이드/성향 (문단 편집) ==== [[국까]] ==== 디시인사이드에서는 다른 커뮤니티라면 제재를 받을 법한 수위의 [[자국 혐오]]가 이루어진다. 디시인사이드 유저들이 매일같이 [[자국 혐오]]성 발언을 일삼으며, 조금이라도 [[국까]] 행위에 반대 했다가는 곧바로 비난받는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 취임 이후 상당수의 민주당 지지 커뮤니티 내에서 국까나 헬조선론이 줄어든 것과 달리, 반정부, [[비박]] 성향인 디시에서 달라진 것은 [[박근혜]]와 [[새누리당]]([[자유한국당]])으로 향했었던 욕설이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으로도 향한다. 문재인 취임 이전에도 이미 디시는 [[비박]], 반민주당 성향이었다. 문재인 취임 후 박근혜를 [[재평가]]하자는 글이 올라오기도 한다. 디시인사이드 유저들 중 상당수는 일본 민족주의를 추종하는 [[일뽕]] 성향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면 일본에 대한 맹목적 찬양이 흔하며 조금이라도 일본에 대해 부정적인 내용이 올라오면 국뽕, 반일이라고 비난하며 온갖 혐한 용어들을 쏟아낸다. 그리고 북한 자체는 막장 인권의 쓰레기 국가라고 그러면서도 [[틀딱]], [[박사모]], [[반일]], [[반미]]를 싫어한다. 국까성향도 있어서 [[조센징|센징]], [[춍]] 같은 일본 [[혐한]]들이 쓰는 용어들을 즐겨 사용하며 그것에 반대하는 사람들을 무조건 [[국뽕]]으로 몰아간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성향에 상관없이 저열한 단어들을 쓰는게 점점 일상화되어 제제를 가하는 쪽이 오히려 이상한 취급을 받을 정도다. 일베저장소와 오유/루리웹/클리앙/인벤 등의 사이트가 인천상륙작전/국제시장이나 덕혜옹주/암살 등의 영화에 대해 갈리는 평가를 보이는 것과 달리 디씨에선 모두 국뽕 병맛 영화로 인식되는 게 이러한 인식 차이를 보여준다. 정부에서 민족주의나 반일감정 등을 조장하는 낌새가 조금이라도 보이면 이런 경향은 더 강해진다. 그리고 디시인사이드 측에서도 이를 제제하기는 커녕, 오히려 '''[[헬조선 갤러리]]'''[* 대표적 일뽕, 국까 갤러리이다. [[https://gall.dcinside.com/hellkorea/31207]]]와 '''[[국뽕 갤러리]]'''를 개설하는 등 자국 혐오를 장려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2000년대까지는 일본에 대한 모든 걸 까는 반일 성향이 강한 사이트로 통했으나[* [[2010년 3.1절 사이버 전쟁|2010년의 2ch의 테러에 대한 사이버 공격]] 등 2ch와의 전쟁이 주 요인이다.], 2010년대 들어서 [[오덕갤]]들이 점차 증가하면서 [[서브컬쳐]] 오타쿠들이 많이 늘어났다. 현재는 디시의 주류로 들어온 10대~20대 등의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자국혐오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이런 유저들이 사실상 주요 세력으로 자리잡음으로 인해 반일은 커녕 국까세력들이 훨씬 많아졌다. 2021년 현재에는 [[역사 갤러리]], [[제식갤]]의 입맛에 맞게 대부분의 대형 갤러리들이 [[테라포밍]]이 완료된 상태이다. '''[[일본]]이나 [[일뽕]]들의 잘못된 점에 대해 상식적인 비판을 해도 무조건적이고 비논리적인 [[국뽕]]몰이와 [[근첩]]몰이로 일관한다.''' 20여 년 전과는 정반대로 일본에 관한 모든 걸 옹호하는 사이트로 변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성향은 디시 최대의 갤러리 중 하나인 [[국내야구 갤러리]]에서도 심하다. 디시 내에서는 [[일뽕]]들의 떡밥이 계속 투척되기 때문에 허구한 날 관련 주제로 [[키배]]가 벌어진다. 국까들의 "한국은 병신이다" 라는 주장을 시작으로, 일뽕들의 "일본은 천국이다"에 친[[서구권|서방]] 사대주의자들까지 합쳐져 "일본도 병신이다 vs 한국만 병신이다" 등 지극히 어그로 끌기 좋은 구도로 싸운다. 게다가 키보드배틀 자체를 즐기는 유저들이나 갖가지 관심종자/분탕종자들이 득실득실 모여서 댓글을 달아대고 조회수를 올리고 추천을 해대니 개념글 역시 이들의 글로 덮이는 경우가 허다하다. 예를 들어 "갓본 근황" , "갓본녀 XX" 들의 글은 실시간 베스트에 자주 노출되는 편이고 댓글들 또한 일본에 대한 무지성적인 찬양과 자국 문화 또는 자국 여성 혐오로 이어진다. 이러한 타국을 이상향으로 포장하는 성향은 보통 자국 사회로부터 소외된 계층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이들은 자신이 가진 사회적 문제의 원인을 본인에게서 찾는 것이 아닌 사회 그 차체에서 찾는 경향이 강하다. 즉, 자신이 연애 활동을 하지 못하는 것은 자국의 이성(남초 사이트 인 것을 감안하면 ‘여성’)의 잘못이고, 자신의 사회, 경제적 지위가 만족하지 못한 수준인 것은 복잡하고 부패한 사회 시스템 때문이라고 단정 짓고 모든 책임을 외부에 전가하는 것이다. 하지만 그럼에도(그리고 당연하게도) 본인의 현실의 상황은 전혀 개선의 기미가 없기에 이에 대한 정신적 도피처로 가상의 낙원을 구상하고, 일본 문화에 심취한 현상황의 디시의 성향 답게 일본에 대한 찬양이 주를 이루는 것이다. 과거에는 일본 커뮤니티와 사이버 전쟁을 벌이거나 타 커뮤니티 중 친일 성향이 강한 곳을 비웃고 욕하던 디시의 기조가 180도 변한 것은 매우 흥미로운 상황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